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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21일자) 온라인무역 촉진 계기 되기를

    ... 것이라고 한다. 이런 변화를 감안해 정부는 먼저 디지털 콘텐츠의 온라인 거래를 무역으로 인정해 줌으로써 관련업체들이 무역금융이나 벤처기업 지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런 거래에 대해 재화의 거래냐, 서비스의 거래냐를 두고 국제적 논란이 있지만 무역형태임에는 분명하다는 점에서 전향적 조치로 볼 수 있다. 또한 인터넷 무역을 촉진키 위해 전자무역중개기관을 지정한다는 것도 환영할만 하다. 거래선의 탐색 및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의 절감으로 수출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

    한국경제 | 2000.10.21 00:00

  • 대외원조 추진방향 등 논의

    한국국제협력단(총재 민형기)은 최근 방한중인 도널드 존스턴 OECD 사무총장의 방문을 받고 우리 정부의 대외원조 현황과 추진방향 등 개발협력에 대한 관심사를 논의했다. 존스턴 사무총장은 개도국가들에 대한 원조가 보다 확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0.10.21 00:00

  • 박지원.황장엽씨 국감증인 채택..자민련 金대행 '캐스팅보트'

    ... 실시했으며,자민련 김종호 총재대행이 한나라당에 동조해 이를 통과 시켰다. 그러나 임동원 국정원장과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의 국감증인 채택 표결에서는 김 대행이 민주당측에 동조해 반대표를 던져 부결시키는데 일조를 했다. 한편 한국국제교류재단 및 재외동포재단에 대한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재외동포들에 대한 지원확대를 주문했다. 민주당 김성호 의원은 "9월말 현재 외국에서 활동중인 해외동포 친북단체는 일본의 조총련을 비롯해총 9개국에 24개이며 회원수는 ...

    한국경제 | 2000.10.21 00:00

  • '호주 유학박람회' 개최 .. 21일 웨스틴 조선 호텔

    호주무역대표부(Austrade)는 호주 정부 국제교육부(AEI)의 후원으로 호주 유학 연수 박람회를 21,22일 이틀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호주의 교육제도와 다양한 유학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일반대학 15개교,전문기술대학 7개교,중·고교 9개교,영어 연구기관 8개소 등 모두 42개의 호주 교육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자들은 현지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진로상담을 직접 받을 수 있다. ...

    한국경제 | 2000.10.21 00:00

  • [2000 국감현장] (국감스타) '민주 김효석의원'

    민주당 김효석 의원은 20일 정보통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남북이 정보통신기술분야에서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강하게 피력했다. 북한의 그래픽 소프트웨어, 음성인식기술, 언어처리 분야는 국제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고 있어 남북교류를 본격화하면 우리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는게 그 이유다. 김 의원은 "북한은 과학기술 분야를 ''강성대국 건설의 3대 기둥의 하나''로 규정해 지난 98년부터 컴퓨터 기술대학과 컴퓨터 과학대학을 신설하는 등 인력양성에 ...

    한국경제 | 2000.10.21 00:00

  • [ 신설법인 현황 ] (2000년 10월9일 ~ 14일) 서울 <1>

    ... *하스오토메이션코리아(이태근.100.공작기계) 문래동 3가 82의14 *한국시스콘(황원철.50.산업용기계) 시흥동 984 유통상가 에이1동 239호 *한국초음파개발(김병국.50.초음파) 신설동 92의25 광진빌딩 401호 무역 *국제교역(박일천.50.건축자재) 한남동 737의28 현대안성타워 308호 *금도비앤제이(백규현.50.섬유) 창동 15의1 백상빌딩 1421 *기건기업(안진홍.100.건축자재) 양재동 265의23 조양빌딩 1층 *덕성종합상사(최연엽...

    한국경제 | 2000.10.21 00:00

  • [ASEM 정상회의] '아셈의 꿈' 한마당 .. 개회식 이모저모

    ... 소개했다. 이어 각국 정상들이 3분씩 얘기하기로 했다며 한반도정세에 대해 설명했다. 회담장소는 원탁형으로 테이블을 없앴고 천장에는 26개 참가국을 상징하는 26개의 띠를 배치했다. 전통 해시계 문양이 바닥에 배치돼 전통적이면서도 국제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각국 정상들은 김 대통령이 주재한 업무오찬에서 개별적인 논의를 진전시킨뒤 오후에는 경제.재무분야를 주제로 2차 정상회의를 가졌다. 저녁에는 김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공식만찬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으며 정상들은 ...

    한국경제 | 2000.10.21 00:00

  • 외국인 'BUY-반도체' 돌변 .. 순매수 전환 배경.전망

    ... 미국시장의 동향을 보고 국내 관련주를 매매하는 패턴을 보였다는 점에서 매수세의 배경이 어느 정도 짐작된다. 이날 국내 증시처럼 급상승세를 탄 대만,일본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장을 주도한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그러나 64메가D램 국제현물가격은 지난 19일 개당 4.71∼4.99달러로 3.8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중 최저치인 4.5달러대에 근접한 수준이다. 차세대 주력제품으로 꼽히는 1백28메가D램 가격도 13.55∼14.15달러로 전날과 같은 수준을 ...

    한국경제 | 2000.10.21 00:00

  • [ASEM 정상회의] '한-獨, 한-스페인 정상회담 내용'

    ... 대통령의 독일 국빈방문 이후 7개월만에 열린 이번 정상회담에서 두 사람은 정치와 경제 통상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양국간 협력관계가 확대 발전되고 있는데 대해 만족을 표시했다. 양국 정상은 또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 진전상황과 국제 무대에서의 양국간 통상 및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김 대통령은 "현재 남북한간에는 긴장완화와 교류협력 확대라는 두 축으로 교류가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하고 "북한의 개방을 위해서 독일정부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

    한국경제 | 2000.10.21 00:00

  • [ASEM 정상회의] 김대통령 '分단위' 외교 활동 눈길

    ... 회원국중 모두 14명의 정상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프랑스와의 정상회담에서는 외규장각 도서 반환이란 현안을 해결했고 국내 기간산업 구축에 자본을 끌어들이는 성과도 거둬냈다. 또 회원국들과의 회담 등을 통해 북한을 국제사회로 이끌어 내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있다. 20일 한반도 평화선언이 발표됐으며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EU 회원국들이 잇따라 북한과의 수교 검토를 발표하는것도 김 대통령 외교력의 결과인 것이다.

    한국경제 | 2000.10.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