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자수성가형 젊은 주식부호 '가뭄에 콩'

... 삼성네트웍스 등 비상장사 주식 6천934억원 등 총 1조3천94억원어치의 주식자산을 보유한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차지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의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은 상장사 주식 1조886억원과 비상장사 주식 1천745억원 등 총 1조2천631억원어치의 주식으로 2위를 기록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8천266억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7천764억원),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 광모씨(5천756억원), 이해진 NHN 이사회의장(4천419억원), ...

연합뉴스 | 2009.08.06 00:00

중국의 대만자본 속속 '금의환향'…양안동맹의 힘

중국에 진출한 대만 기업 20여개사가 집단으로 대만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중국에서 성공한 대만계 기업 딩신그룹은 지난달 대만 최고층 빌딩인 101을 인수하는 등 대만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했다. 양안(兩岸,대만과 중국) ... 잇따라 나서고 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역시 중국에서 성공한 중국 신부호 가문 순위 7위의 차이옌밍 중국 왕왕그룹 회장도 지난해 대만의 유력 일간지 중국시보를 인수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최근엔 중국에서 성장의 발판을 다진 대만 ...

한국경제 | 2009.08.06 00:00 | 오광진

이재용씨, 젊은 주식부자 1위…지분가치 1.3조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아들 재용씨가 한국에서 주식 자산이 가장 많은 '젊은 주식부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재계 전문 사이트 재벌닷컴이 자산총액 1000억원이 넘는 상장ㆍ비상장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주식지분 가치를 ... 1745억원 어치 등 총 1조2631억원의 주식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2위를 기록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상장사 주식만 8266억원 어치를 보유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7764억원), 구본무 ...

한국경제 | 2009.08.06 00:00 | pinky

[특징주]네오팜, 최대주주 지분 확대에 '신고가'

... 있다. 52주 신고가도 돌파했다. 6일 오전 10시41분 현재 네오팜은 가격제한폭(14.89%)까지 오른 1만8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네오팜의 최대주주인 안용찬 애경그룹 부회장은 무상신주취득과 장내매수를 통해 네오팜 주식 22만8450주(지분 0.41%)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안 부회장의 네오팜 지분은 기존 13.16%에서 13.57%로 늘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8.06 00:00 | mycage

[인천 세계도시축전 개막] 상상이 현실이 되는 80일간의 세계일주…인천으로 오세요

... 반기문 총장은 세계환경포럼에서 '21세기 지구환경 전망과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휴대폰과 인터넷만능시대, 금융거품 현상 등을 예측한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는 미래도시 모습 등에 대한 기조연설을 한다. 시스코그룹의 존 챔버스 회장은 영상메시지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운다. 세계도시 물포럼에는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 등이 특별연사로 참석해 전 세계가 당면한 물문제를 논의한다. 특히 지구온난화의 해수면 상승으로 2040년께 지구상에서 ...

한국경제 | 2009.08.06 00:00 | 김병일

[뉴욕증시마감] 지표 악화.. 5일 만에 소폭 하락

... 반영해, 앞으로 기업 생산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UBS와 웰스파고, 티 로우 프라이스 그룹 등도 3분기와 4분기 각각 3% 정도의 GDP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을 수정하면서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 장비업체 시스코 시스템스는 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감소했지만, 전망치는 넘어섰습니다. 존 체임버스 회장은 앞으로 견조한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본장에서 1% 하락했던 주가는 시간외에서도 3% 하락세를 ...

한국경제TV | 2009.08.06 00:00

인천 세계도시 축전 7일 개막…137개市 참가

... 도시가 참가하는 이번 축제는 미래 도시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고 각국의 다양한 도시문화와 첨단기술을 교류하기 위해 인천시가 마련했다. 축전 기간 동안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미래의 물결' 저자인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시스코그룹의 존 챔버스 회장,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 등 세계 지도자와 석학,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들은 각종 환경포럼과 도시 컨퍼런스에 참가해 도시 간 협력 및 미래 도시 모습 등에 대한 기조연설과 토론에 나선다. 김인완 기자 ...

한국경제 | 2009.08.06 00:00 | 고기완

[리포트] 대주주 지분 처분 '오비이락'

... 대주주가 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다르지만 하나같이 주가가 내려 소액주주들만 애가 타고 있습니다. 김택균 기자입니다. 금호그룹 '형제 난'의 도화선이 된 박찬구 회장의 금호산업 지분 매각. S)박찬구회장, 지분전량 매각 박 회장은 6월 중순부터 7월초에 걸쳐 지분 1.7%를 모두 장내에서 팔았습니다. 이후 주가는 박 회장의 매도가격인 1만7천원에서 16% 넘게 내린 1만4천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최근 이처럼 대주주의 지분 매각이 주가 하락을 ...

한국경제TV | 2009.08.06 00:00

정색 한 스푼, 속삭임 한 스푼

... 아니, 인간이 아니지. 악마야 악마.” 젊은 시절 베트남에 가서 할 짓 못할 짓 안 가리고 돈을 모았다. 대정 그룹의 회장이 됐다. 19세기 미국 남부 농장주들이나 살았을 법한 대저택에서 자기 영토 내려다보며 혼자 뿌듯해하다가 동네 ... 문제]Q. “이번 거래로 난, 니 영혼까지 산거야. 나한테 영혼을 판 대가는 제법 달콤할 거야…”라는 장회장의 대사와 관련 있을 것 같은 문학 작품의 제목은? 1) 십계 2) 데미안 3) 파우스트 4) 쿠오바디스 ...

텐아시아 | 2009.08.05 18:00 | 편집국

금호그룹, 형제 소송논란 핵심은 '공동경영'

박찬구 전 회장의 반격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 집안의 형제간 소송 논란이 일어나면서 '공동경영 원칙'을 누가 어겼는지가 이 문제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그룹 측은 박 전 회장이 공동경영 원칙을 깨뜨렸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 때문입니다. 그룹에 따르면 고 박인천 창업주 이후 박성용.정구.삼구.찬구 4형제는 총 10여 개의 조항으로 된 그룹 공동경영 합의문을 작성했습니다. 이 합의문은 이후 몇 차례 수정을 거치긴 했지만 '공동경영'을 핵심 내용으로 이를 ...

한국경제TV | 2009.08.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