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성우회 "北내정간섭.대선개입 단호 조치해야"

... 핵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는 쌀, 비료, 의약품 등 인도적 지원물자가 실제로 북한 주민들에게 제공되도록 확실하게 감시체제를 갖추는 한편 군사적으로 전용되지 않도록 조건부로 선별 지원해야 한다"며 "북한 핵개발에 자금원이 되고 있는 금강산 등 각종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을 즉각 중단시킬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성우회는 전작권 전환과 관련, "정부는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북핵문제의 근원적 해결과 한반도에서 신뢰할 수 있을 정도의 평화가 정착될 때까지 ...

연합뉴스 | 2007.01.26 00:00

[종목진단] 현대상선, 실적개선 논란

... <수퍼> (컨테이너 운임협상 분기점) 그러나 유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1분기 컨테이너 운임협상 결과에 따라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수퍼> (대북관광 해결 유리한 환경) 특히 현대상선이 30%이상 지분을 보유한 현대아산의 북한 관광문제가 실마리를 잡음에 따라 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인의 한국경유 금강산 관광이 허용되고 롯데관광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던 개성관광이 현대아산이 주도적 위치를 확보함에 ...

한국경제TV | 2007.01.22 00:00

[1월 22일자] 개성관광 파트너 결국 현대아산으로

북한이 개성관광 사업을 당초 사업자인 현대아산과 하기로 다시 입장을 정리했다. 롯데관광으로 사업자를 변경하려던 방침을 철회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1일 "지난달 8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개성공단을 방문했을 때 북측이 '개성관광은 ...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현대아산의 협상 파트너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관계자들도 지난달 중순 금강산을 찾은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에게 개성관광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아직 ...

한국경제 | 2007.01.21 00:00 | 김홍열

[다산칼럼] 인도적 지원, 非인도적 결과

... 정권을 연장시킴으로써 장기적으로 북한 주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는 여지를 봉쇄한다는 것이다.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의도하지 않은 비인도적 결과를 낳고 있는 것이다. 사유재산권을 허용하는 자본주의로 체제 전환이 이뤄지지 않는 한,금강산 관광을 아무리 활성화하고 개성공단 같은 것을 몇 개 더 만든다고 하더라도 북한의 경제 사정과 주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는다. 이런 프로그램 역시 폭정을 연장시킴으로써 오랜 세월 동안 북한 주민들을 괴롭힐 뿐이다. 미국이 북한의 체제 ...

한국경제 | 2007.01.21 00:00 | 우종근

[이건희의 삼성 20년 - (上) 파괴와 도전의 역사] 경영 스타일도 달라졌다

...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들 중 상당수는 10여년이 지난 지금의 상황과 정확히 맞아떨어지고 있다. 1992년 10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가 대표적이다. 당시 이 회장은 '대북투자'와 관련,"북한에서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한다면 금강산에 관광코스를 만들고 호텔을 지어서 실향민들을 실어나르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북사업이 처한 어려움을 정확히 예측하고 있었던 것. 1993년 8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도 그의 선견력은 드러난다. 이 회장은 당시 "과거 ...

한국경제 | 2007.01.15 00:00 | 이태명

[2007 테마사냥 - 턴어라운드株] 어닝시즌때 진가발휘 '러브콜' 쇄도

...ERP) 등에 따른 비용 절감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주회사 전환으로 경영투명성도 빛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다. 에머슨퍼시픽은 골프장 등 레저시설을 관리,개발하는 업체로 지난해 11월 남해리조트 개장에 따른 매출 본격화가 기대된다. 금강산 리조트,진해 리조트,안면도 관광산업 개발 등의 우선 사업자로 선정돼 있어 향후 성장성이 풍부하다. 한국토지신탁은 대손충당금이 과거에 비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현대증권은 이 회사에 대해 "2007년은 과거부실 처리비용의 감소로 ...

한국경제 | 2007.01.11 00:00 | 고경봉

현대아산, 금강산관광 정해년 신년 이벤트 실시

현대아산이 정해년을 맞아 금강산관광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합니다. 돼지띠 출생자와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관광 요금의 25%를 할인해주는 이번 신년 이벤트는 오는 2월말 까지 이어집니다. 한편 현대아산은 지방에서 개별적으로 출발하는 관광객들에게는 강원도 고성 무료 1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등 올해 연관광객 40만명 돌파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7.01.08 00:00

돼지띠 금강산관광객 대폭 할인

현대아산이 정해년을 맞아 돼지띠 출생자와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에게 관광 요금의 25%를 할인하는 신년 이벤트를 펼칩니다. 또 지방에서 개별적으로 출발하는 관광객들에게는 강원도 고성 무료 1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등 연관광객 40만명 돌파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07.01.08 00:00

강봉균 "분배중시 바꿔라" 與정책기조 비판

... 않으려 했다"며 "그러나 통합신당은 북한당국에 분명한 메시지를 담은 대북포용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포용정책의 핵심인 대북지원 사업에 대해 "북한경제의 개혁과 개방노력에 상응해 계속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금강산 관광사업도 폐쇄적이 아닌 개방적으로 추진해 남한의 관광객들이 북한 내부를 볼 수 있도록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남북간 군비축소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북포용정책의 수정 필요성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

연합뉴스 | 2007.01.08 00:00

박근혜 "대선구도 野 vs '與 + 北'"

한나라당 대권주자 중 한 명인 박근혜 전 대표는 8일 "북한이 노골적인 내정간섭을 그만두지 않으면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은 물론 식량·비료지원도 중단하겠다고 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개인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북한이 최근 3개 신문 공동 사설을 통해 "한나라당을 비롯한 일체의 반동보수세력을 매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이같이 말했다. 그는 "참여정부는 이런 공공연한 내정간섭에 대해 사과나 해명을 요구하기는커녕 ...

한국경제 | 2007.01.08 00:00 | 김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