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전자담배서 발암물질·환경호르몬 검출

... 흡입하면 호흡장애, 의식상실 등의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발암물질·환경호르몬도 검출 = 검사대상 모든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ℓ당 0.10∼11.81㎎ 검출됐다. 담배에 들어 있는 아세트알데히드는 국제암연구기관(IARC)이 2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흡입하면 폐, 만성호흡기 질환, 신장 목, 등 인체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 4개 제품에서는 IARC가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담배 특이 니트로사민(NNN)'도 극미량(ℓ당 ...

연합뉴스 | 2012.01.19 00:00

브라질 현지법인 상업어음에 투자…年 20% 수익목표 신탁상품 나온다

... 납품하고 받은 상업어음을 매입한 뒤 관리·회수한다. 상업어음 할인율은 월 3%, 연 환산 기준으로 40% 수준이다. 금융거래세(토빈세)와 브라질 PEF 운용 보수, 성과 보수 등을 제외해도 투자수익률이 연 15~20%에 이른다.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 내 투자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브라질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현지금융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브라질에서 해외 현지법인은 제품 조립에 필요한 부품을 브라질 업체로부터 50% 이상 ...

한국경제 | 2012.01.19 00:00 | 김은정

[부산·경남]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사랑의 성금 전달

... 진목아동센터,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보육 아동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부산지사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복지기관에 각각 나눠서 전달한 것이라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황석주 산공단 부산지사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단공 부산지사는 매주 독거노인 도시락배달과 기부금 전달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

한국경제 | 2012.01.19 00:00 | hyun

국내 증시, 1900선 재도선 나선다

국내 증시는 19일 박스권에서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며 1900선을 다시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출렁이는 흐름을 이어간 끝에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7거래일째 이어졌지만 기관과 개인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지수가 소폭 밀렸다. 장 막판 비차익 매수세가 대거 유입됐으나 주가를 상승 반전 시키는 데는 힘이 부족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유럽 국채 입찰 성공과 기업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

한국경제 | 2012.01.19 00:00 | janus

부산저축銀 예금피해자 '눈물의 설맞이'

"정치권, 금융감독기관, 정부 모두가 1년간 우리를 우롱했습니다." 한 피해자는 농성과 거리투쟁으로 점철된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분노어린 목소리로 이렇게 표현했다. 설을 앞둔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에게서는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없었다. 이들은 비가 추적추적 내린 18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부산에 찾아오자 피켓을 들고 지도부를 향해 "저축은행 문제 해결하라"고 외치기도 했다. 행사장 주변에서 만난 정모(69ㆍ여)씨는 ...

연합뉴스 | 2012.01.19 00:00

김석동 "한국형 헤지펀드, 작게 시작해 크게 키운다"

... 국회를 통과하면 선제적으로 증자한 증권사들이 시장 선도 IB로 나설 수 있을 것이다"며 "금융당국은 이를 위해 기업공개, IB, 신용평가사 등 관련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형 헤지펀드에 공공기관이 처음으로 투자한 것과 관련해 "헤지펀드는 민간기관들 사이에서도 인기다"며 "얼마전 삼성생명도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신디 크로포드 10살 딸, 모델 데뷔 눈길 ㆍ맹독성 코브라와 노는 8살 인도女 ...

한국경제TV | 2012.01.19 00:00

성남시의회 예산 재의결 거부…예산전쟁 새국면

... 재의결 무효 확인)의 대법원 판례를 인용한 시의 논리와 다른 것이다. 장 의장은 준예산 집행계획에 대해서도 "법적 근거가 없다"며 "준예산을 집행하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집행부를 압박했다. 성남시 한 관계자는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시와 시의회가 예산 재의와 준예산 집행을 놓고 법리논쟁을 벌이는 것이어서 지방자치기관 간 법적 다툼으로 번질 공산이 커졌다. (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ktkim@yna.co.kr

연합뉴스 | 2012.01.19 00:00

[지수선물] 1%대 상승…외인 9300계약 '매수'

... 지수선물도 250선을 웃돌며 강세로 출발했다. 외국인은 장 초반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매수 규모를 확대해 지수선물은 장중 탄탄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사자'로 돌아서 9300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975계약, 2467계약을 팔아치웠다. 프로그램은 오전장서부터 매수 우위를 기록해 증시 상승의 든든한 우군이 됐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4280억원, 비차익거래를 통해서는 2723억원이 들어와 전체 프로그램은 ...

한국경제 | 2012.01.19 00:00 | injee

수익률 높은 삼성 '家' 인근 오피스텔 잡아라

... 2만7천㎡에 연면적 18만㎡의 3개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7천 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미 지난 2009년 공사가 시작돼 올 4월 완공을 앞둔 상태다. 아울러 강일동과 상일동 일대에는 200여 개의 엔지니어링 기업과 공공연구기관, 관련 협회 및 단체가 입주하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가 들어서 당장 1만 5천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단지는 연면적 37만3000㎡ 규모로 건설돼 비즈니스타워ㆍ기술지원센터ㆍ연구개발시설ㆍ공동이용시설(컨벤션센터ㆍ교육시설ㆍ회의실) ...

한국경제TV | 2012.01.19 00:00

이공계인식조사

... 조사는 과학·영재고 학생, 이공계 대학생, 대학원생(석·박사과정), 이공계 종사자(직업인), 비이공계 종사자 5개 군별로 실시됐다. 2011년 5월~10월 전국 13개 과학·영재고, 53개 이공계 대학(원), 15개 과학기술 관련기관 등에 소속된 2881명(이공계 2765명, 비이공계 116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 전화면접 이메일 등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한 인지도(5점 만점)는 고교생(3.09)→대학생(3.25)→대학원생(...

한국경제 | 2012.01.19 00:00 | sjhj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