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국전력 지방이전 확정

정부의 한국전력 지방이전 방침이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과 12개 시도지사들이 함께 한 회의에서 한국전력이 배치되는 시,도에는 한전과 업무연관이 있는 2개 기관만 추가 배치한다는 내용의 배치원칙을 확정했습니다. 시도지사장들과 관계 장관들이 모두 합의서명한 기본협약에 따르면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정부와 지방이 공동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도별 배치 원칙에 따라 지역발전정도와 ...

한국경제TV | 2005.05.27 00:00

LG카드, 4월 연체율 10.93%

... 자산 건전성의 개선으로 대손상각 규모도 전달보다 60.3% 감소했습니다. LG카드 관계자는 "대환자산에서 회수 가능성이 높은 상환능력 개선금액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부실채권 관리 강화와 현금 위주의 회수 정책이 지속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대규모의 순이익 달성과 연체율 개선 추세에 힘입어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5.27 00:00

[한전 지방이전 결정] '방폐장 연계' 경북·전북만 찬성

지방으로 옮겨갈 공공기관들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회사는 단연 한국전력이다. 고용유발효과와 지방세수,예산 등 어느 면을 보더라도 한전만큼 욕심나는 공공기관이 없다. 이전 인원이 1118명으로 177개 이전대상 기관 중 한국전력기술(1759명)과 주택공사(1435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고 연간 지방세 납부액은 185억2300만원으로 압도적인 1위다. 한 해 예산도 29조5000억원으로 2위 건강보험공단(18조1000억원)에 ...

한국경제 | 2005.05.27 00:00 | 김인식

한ㆍ체코, "2년마다 과기공동위 개최"

... 정부대표외에 산학연의 전문가도 함께 참석토록 했으며 공동위가 없는 해에도 필요시 실무급 회의를 열어 현안을 논의키로 합의했다. 양국은 또 최근의 과학기술 정책을 소개하고 그동안의 교류협력 실적을 평가한 후 체코 학생들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제 R&D 아카데미 연수, 원자력 의학원과 체코 관련기관들간 협력방안 모색 등을 논의했으며 내년부터 국제 공동연구과제 2개를 추진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na.co.kr

연합뉴스 | 2005.05.27 00:00

<표> 오늘의 거래소 투자자 매매동향(27일)

... 1,061.7 │ 2,536.5 │ 1,573.6 │ │종금.저축은행 │ 48.1│ 60.8 │ 26.8 │ 49.4 │ -11.5 │ │기금.공제회 │ 127.2│ 338.2 │ 435.5 │ 929.7 │ 591.5 │ │기관합계 │ 852.7│ 2,164.5 │ 1,961.8 │ 4,272.3 │ 2,107.8 │ │외국법인.외국인 │ 1,477.5│ 5,399.9 │ 1,710.4 │ 5,321.2 │ -78.8 │ │개인 │27,521.7│12,647.9 ...

연합뉴스 | 2005.05.27 00:00

꽉 막힌 경기… 양도세등 낮춰 거래 활성화 유도

... 노무현 대통령과 한덕수 경제부총리 등은 최근까지도 "인위적인 경기부양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해왔고, 그 연장선상에서 추경편성도 고려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1분기 성장률이 2%대로 추락한 데 이어 최근 주요 국내외 연구기관들이 올 국내 성장률 전망치를 잇달아 하향조정하는 등 경기부진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재정확대를 통한 성장률 끌어올리기'를 본격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세율 인하조정 방침과 함께 정부가 사실상 ...

한국경제 | 2005.05.27 00:00 | 차병석

여야, 과거사.행담도 공방

... 유전개발 투자의혹과 도로공사의 행담도 개발의혹 등을 희석시키기 위한 물타기 시도"라고 주장하면서 행담도 개발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국정원 진실위의 발표를 "어두운 과거를 털고 거듭나려는 정보기관의 진지한 노력"이라고 평가하고, 한나라당의 행담도의혹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서는 "감사원의 조사를 지켜봐야 한다"며 일축했다. 한나라당 강재섭(姜在涉)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과거사법이 통과된 만큼 국정원, 군, ...

연합뉴스 | 2005.05.27 00:00

與 '사고많은 건교부'에 쓴소리

열린우리당이 27일 `사고많은 건설교통부'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감추지 못하고 한소리를 했다. 건설교통부는 공공기관 이전, 행담도 및 유전 개발의혹, 공공임대주택 대량부도사태 등 여권의 위기상황을 증폭시키는 사안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지만 그간 당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못한데 대한 우리당 당직자들의 불만이 `폭발'한 것. 우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건설교통 분야 당정협의에서 작심한 듯 건교부의 `골칫덩어리' 현안을 조목조목 ...

연합뉴스 | 2005.05.27 00:00

[글로벌 中企가 뛴다] (8·끝) '수출클럽' 만들어 中企 해외진출 지원

... 해외시장을 잘 모르겠다. 제대로 된 정보를 얻는다면 막연하게 경험했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기업들은 자문료를 지급하더라도 고급 정보를 원한다. 10년 전 일본에 가보니 중국진출시 돈을 내면 전문지식을 제공해주는 기관이 있었다. 공장은 어디가 좋은지 가능성 있는 업종은 무엇인지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축적하고 있었다. ▲이 부이사장=해외로 다니지 않아도 마케팅 영업 물류 등에 대한 고급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특히 구체적인 정보가 중요하다. 예를 ...

한국경제 | 2005.05.27 00:00 | 김낙훈

[코스닥 시황] 8일째 랠리..460선 공략(10:00)

... 관심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날 미국 증시의 상승이 투자심리에 온기를 더했다. 외국인이 다시 매수에 가담하면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일부 테마에 한정됐던 순환매도 점차 확산되는 분위기다. 외국인은 이날 3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도 2억원 매수 우위로 힘을 보태고 있는 반면 개인은 8일째 30억원 순매도로 `팔자'를 지속하고 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9개 등 531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없이 245개로 오른 종목 수가 배 이상 많다. 업종별 ...

연합뉴스 | 2005.05.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