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광고본부장에, 허원제 전 국장급비서실장이 비서실장 이사로 승진했다. 한편 송도균 전 사장은 상임고문으로, 하금렬 전 보도본부장은 상임상담역에 취임했다. SBS측은 "방송 전문인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는 한편 방송사 경영에 대한 책임을 방송 전문인에게 전면 이관한 것"이라며 "전문성과 참신성 제고를 위한 세대교체와 엄격한 성과 평가에 따른 인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1.28 00:00

... 해봐야 얼마나 파격적이겠나. 보이는 그림이 중요한 게 아니라 등장 인물의 감정을 얼마나 영상으로 잘 표현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미숙의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지만 촬영 현장에서는 견미리의 연기력에 대한칭찬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 PD는 "이미숙은 물론이거니와 견미리 역시 뛰어난연기력을 갖고 있어 두 여배우의 연기력 대결도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두 사람의 연기에 대해 흡족해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1.27 00:00

...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나 막상 뚜껑을 연 이후에는 시청자들의 철저한 무관심이라는 결과로 드러났다. 25일에는 6.8%(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로 시청률이 급락했다. 제작사와 방송사는 26일 장시간에 걸친 마라톤회의 끝에 `PD교체'라는 강수를 선택했다. 방영 도중 연출 하차라는 불명예를 안게된 장용우 PD는 `왕초', `호텔리어' 등을 연출한 스타 PD중 한명이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1.27 00:00

... 새롭게 내용을 각색하는 능력이 있는 네티즌들은주인공의 감정이 이입된 상태에서 시청소감을 절절히 풀어낸다. 이는 같은 드라마나배우를 좋아하는 시청층의 `단결'을 끄집어내는 효과까지 거두게 된다. SBS 드라마국 문정수 책임프로듀서는 "`봄날'은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어느새주인공들의 심리에 빨려들어간다.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이끌어낼 수 있는 드라마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1.25 00:00

뮤지컬배우 강효성과 모델 홍진경이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겸임교수로 임명됐다. 강효성은 2004한국뮤지컬대상에서 `마리아 마리아'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배우로 `뮤지컬 장면 실습' 등 2개 과목을 주당 8시간씩 강의한다. 홍진경은 교양학부겸임교수로 임용돼 `현대미술강의' 등 2개 과목의 강의를 맡는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1.24 00:00

... `2005카타르 8개국 초청 청소년(U-21) 축구대회' 준결승전의 시청률이 12.7%로 기록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새벽 12시10분~2시30분 방송됐음에도 수도권에서 14.5%의 시청률이 나타나는 등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연령층별로는 50대 이상 남자 시청층이 가장 높았다. 한국팀은 박주영의 2골로 2-1로 알제리를 꺾고 일본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1.24 00:00

... 그리 뒤처지는 것도 아니지만 제작 현장에서 삐그덕거리는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CP는 "모든 드라마 관계자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드라마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에는 너무 이르다. 좀 더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들로서는 스타 캐스팅이 회당 1000만-1500만원 가량의 개런티를 줘가며 매달리고 있는 현실에서 결코 정답이 안나오는 문제점이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1.18 00:00

... 엄앵란(69)이 한양사이버대학교(www.hanyangcyber.ac.kr) 사회복지학과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숙명여대 가정학과 출신인 엄앵란은 사회복지학과 지원에 대해 "사회 소외계층에 관심이 많아 그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좀 더 전문적으로 배워 다가서고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에는 얼마전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광고홍보학과에 합격하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1.17 00:00

... 바람도 피웠던 남편이 자신의속내를 몰라주는 것에 대해 늘 불만이다. 숙영 역시 자동차 정비소에서 미남 총각선우를 만나 `저런 남자와 다시 한번 연애할 수 있다면'이라는 환상에 젖는다. 장년층이 느낄 수 있는 생각과 부딪히는 현실을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극화했다. 박근형과 윤여정 외에도 연규진, 박원숙 등 중견 배우와 `야인시대'의 정소영,신인배우 칸, 임아람 등이 출연한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1.14 00:00

... 같다"고 걱정하면서도 "뉴욕 촬영분부터는 세 사람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슬픈 연가'의 시청률은 기대에 못미치지만 권상우는 한층 더 안정된 연기와 배역에 어울리는 스타일 등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회부터 미국 뉴욕 촬영분이 등장하며 권상우ㆍ김희선ㆍ연정훈의 만남이 갈등을빚기 시작해 극적 요소가 튼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