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李 부총리 "한국경제 남은시간 15년"

... 줄이는대신 사회적 지출과 교육 관련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총리는 특히 고령자의 경제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며 올하반기에 고령자 고용촉진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TO) 사무총장,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도 지사 등 국내외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

연합뉴스 | 2004.09.15 00:00

"싸이 공화국으로 놀러오세요" .. 5년만에 운영자 900만명 넘어

... 프로모션도 열고 있다. 토니로마스와 스파게띠아는 외식사업 불황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미니홈피를 개설,41%에 이르는 높은 매출신장세를 기록하는 등 톡톡하게 싸이 효과를 봤다. 싸이는 정치인들의 표심잡기 창구로도 활용되고 있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김혁규 열린우리당 의원 등을 필두로 많은 정치인들이 미니 홈피를 개설했다. 2002년 대선과 17대 총선을 치르면서 인터넷의 위력을 체험한 국회의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넷심(net心)' ...

한국경제 | 2004.09.14 00:00

관료 서열파괴 인사 막오르나..노대통령·총리와 논의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예고해온 "관료인사개혁" 막이 올랐다. "김근태식 인사"의 핵심은 공무원 사회에 공고히 구축된 서열 중시 관행을 파괴하는 것으로 김장관이 취임이후 수차례 예고해온 공직사회혁신방안이 구체적인 첫 모습을 드러낸 셈이다. 복지부는 12일 부내 과장 5명에 대해 직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직제변경으로 신설되는 사회복지총괄과장,의약품정책과장,식품정책과장과 공석으로 남게 될 암관리과장,구강정책과장 등이다. 공모 신청자격은 ...

한국경제 | 2004.09.12 00:00

김근태 "박대표 역사인식 난센스"

김근태(金槿泰) 보건복지장관은 10일 한나라당박근혜(朴槿惠) 대표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게 국가보안법 폐지발언 철회를 요구한 데 대해 "박 대표의 역사인식은 난센스"라고 비판했다. 김 장관은 개인성명 형식의 글을 통해 "그토록 정권에 악용되고 국민의 자유민주주의를 탄압한 한낱 임시법이며 악법중의 악법인 국보법을 마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마지막 안전장치인양 비장하게 말하는 박 대표와 한나라당의 역사인식에 그저 ...

연합뉴스 | 2004.09.10 00:00

가천의대 · 지멘스, 뇌 영상장비 만든다

...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천의대 신경과 김영보 교수는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의과학 기술을 발전시키는 절호의 기회"라며 "지멘스와 가천의대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날 열린 뇌과학연구소 창립 세미나에는 김원기 국회의장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강신호 전경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 박사 등이 특별 강연을 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9.06 00:00

"국민안심 책임부서 만들겠다" .. 신임 식약청장

... 때"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목표를 설정하겠다"며 특정 품목에 대한 집중적 지도를 통한 안전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식을 마친 직후 정부 과천청사에서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식품의약품 관련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북 구미 태생으로 올해 53세인 김 청장은 서울대 약대 학사ㆍ석사과정과 미국미네소타대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지난 1985년 미국 워싱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뒤 경희대 ...

연합뉴스 | 2004.09.03 00:00

[취재여록] 대내용 따로 대외용 따로

... 그러나 물가상승을 우려한 재정경제부측이 반발하자 2개월여 후인 지난달 24일 재경부 기획예산처 보건복지부 등 3개부처 장관들이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인상문제를 다시 논의했다. 비공개 회의내용은 기존 정부측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었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도 지난 1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담뱃값을 5백원 올리고,내년도 인상분은 내년에 다시 법을 개정해 반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통령 자문기구인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가 3일 국회에서 열린우리당과의 ...

한국경제 | 2004.09.03 00:00

김근태장관 "연금법·저출산해결 역점"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임기중에 국민연금법 개정안 통과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장관은 취임 2개월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 화합속에 결론을 도출하지 못할 경우 우리사회는 성장동력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장관은 이와함께 당초 합의한대로 올해와 내년에 담뱃값을 올리기로 했으며, 다만 관련법 개정은 올해 인상분의 경우 올해 개정하고 내년도 인상분은 내년에 법을 개정키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4.09.01 00:00

`정기국회점검' 고위당정 안팎

... 장관이 참석했고,김우식(金雨植)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정우(李廷雨) 정책기획위원장, 김병준(金秉準)정책실장이 배석했다. 우리당에서는 이 의장과 천 원내대표를 비롯해 홍재형(洪在馨) 정책위의장, 민병두기획위원장, 원혜영(元惠榮) 정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및 각 정조위원회 위원장등이 참석했다. 한편 김근태(金槿泰)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부영 의장은 회의에 앞서 3분여간 밀담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기자 koman@yna.co.kr

연합뉴스 | 2004.09.01 00:00

이총리 "정기국회 책임장관 중심 철저대비"

...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정기국회 개회를 이틀 앞둔 이날 오전 삼청동 공관에서 `분권형 국정운영' 방침에 따른 5개 분야 책임장관회의를 열어 이헌재(李憲宰) 경제부총리, 안병영(安秉永) 교육부총리, 정동영(鄭東泳) 통일, 김근태(金槿泰) 보건복지, 오 명(吳明) 과학기술장관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이 총리는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5개 분야 책임장관회의의 제도화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원칙적으로 매월 한차례씩 회의를 갖겠다고 말했다. 이 ...

연합뉴스 | 2004.08.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