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국 올림픽축구팀, 코스타리카 꺾고 '쾌속질주'

'김호곤호'가 시원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순항을 거듭했다.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은 5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열린 북중미의 강호 코스타리카올림픽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최태욱, 김두현,전재운, 정조국의 연속골로 4-1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로써 올림픽대표팀 출범 이후 안방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남아공4개국대회 우승, 네덜란드(U21) 제압 등 상승세를 이어가며 아시아지역 2차 및 최종예선 전망을 밝게했다. '아킬레스건'으로 ...

연합뉴스 | 2003.04.05 00:00

축구 한일전 국내 훈련멤버 24명 발표

... 엔트리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훈련선수 명단. ▲골키퍼 = 이운재(수원), 김용대(부산), 서동명(울산) ▲필드플레이어 = 김태영, 김도근(이상 전남), 심재원(부산), 박충균(성남), 조병국, 최성용, 김두현(이상수원), 왕정현, 김동진, 이상헌, 최태욱(이상 안양), 강용, 우성용(이상 포항), 유상철, 이천수, 최성국, 박진섭(이상 울산), 김상식, 조재진, 이동국(이상 광주), 박동혁(전북)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

연합뉴스 | 2003.04.04 00:00

[한-코스타리카축구] 조재진, 골사냥 선봉

... 문제만 빼놓고는 어느 포지션이든 소화할 수 있다"며 "전재운(울산)까지 포함해 3명을 놓고 저울질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공수의 연결고리가 될 다이아몬드 형태의 허리의 경우 좌우에는 김동진(안양)과 최영훈(전북)이 기용되고 김두현(수원)이 공격형미드필더에, 오승범(광주)이 수비형 미드필더에 각각 배치된다. 스리백 수비라인에는 왼쪽부터 김치곤(안양), 조병국(수원), 박용호(안양)가 나서고 골문은 박동석(안양)이 지킨다. 대표팀은 비로 취소된 4일 오전훈련을 비디오를 ...

연합뉴스 | 2003.04.04 00:00

'김호곤호', 5일 코스타리카와 일전

... 대표팀의 필승카드는 '3-4-3' 포메이션. 스리백 수비라인은 지금까지 손발을 맞춰온 조병국, 조성환(이상 수원), 박용호(안양)가 철벽방어에 나서고 손승준(수원), 최원권, 김치곤(이상 안양) 등의 교체투입이 예상된다. 허리에서는 김두현(수원), 김동진(안양) 등이 의기투합, 공수를 조율하는 가운데 김 감독은 코스타리카의 골문을 두드릴 최적의 스리톱을 놓고 고민중이다. 왼쪽 날개에 이천수(울산), 오른쪽에 최태욱(안양)을 배치하는 게 무난한 포석이지만 이천수가 발목과 ...

연합뉴스 | 2003.04.03 00:00

코스타리카전 출전 올림픽축구대표 명단 발표

... 다음은 콜롬비아전 출전 올림픽대표 명단이다. ▲GK = 김영광(전남), 박동석(안양) ▲DF = 조병국, 손승준, 조성환, 박주성(이상 수원), 최영훈(전북), 최원권, 박용호, 김치곤(이상 안양) ▲MF = 오승범(상무), 전재운,김정우(이상 울산), 김동진, 최태욱(이상 안양), 김두현(수원) ▲FW = 정조국(안양), 조재진(상무), 최성국, 이천수(이상 울산)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co.kr

연합뉴스 | 2003.03.31 00:00

[부고] 柳漢晟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부친상

▶柳漢晟 고려대경제학과교수·漢燮미국거주·漢吉유쎄페대표 부친상,金辰洙태미종합건설대표·金斗鉉자영업 장인상=23일 경북 안동시 용산동 안동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54)820-1676

한국경제 | 2003.03.24 14:49

[인사] 삼천리 ; 삼탄 ; 삼천리제약

◈삼천리 ⊙승진 ▷신규사업담당 朴光浩 ▷지원담당 河燦鎬 ▷중부지역본부장 李基南 ◈삼탄 ⊙승진 ▷영업담당 崔元琛 ◈삼천리제약 ⊙승진 ▷관리본부장 申哲均 ▷시화공장 품질보증 金斗鉉 ▷연구위원 鄭京銀

한국경제 | 2003.03.16 00:00

[올림픽축구] 한국, 레소토 상대로 첫 승

... 이끌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한국은 3일 요하네스버그 올랜도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올림픽대표팀 초청 남아공 4개국대회 첫 경기에서 전반 최영훈과 최태욱의 연속골로 레소토를 2-0으로 물리쳤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전반 18분 김두현의 패스를 받은 최영훈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슛으로 골문을 연 한국은 6분 후 골지역 중앙에서 손승준의 왼쪽 센터링을 받은 최태욱의 왼발슛으로 추가골을 뽑았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지난달 21일 현지 도착 후 남아공 프로팀들과의 ...

연합뉴스 | 2003.02.04 00:00

"보험도 훌륭한 稅테크 수단" .. 김두현 삼성생명 상무

절세는 재테크의 기본이다. 요즘처럼 연 5% 이자도 기대하기 어려운 저금리 시대엔 세금을 줄여 한푼이라도 돌려받는게 중요하다. 보험상품도 세테크 차원에서 접근하면 도움되는게 많다. 먼저 저축성 보험은 가입기간에 따라 이자소득세를 면제 받을 수 있다. 가입후 7년(2001년 이전에 가입한 경우엔 5년)이 지난 다음 만기가 돌아오거나 해약할 땐 보험차익에 대해 이자소득세를 물지 않아도 된다. 근로소득자들은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면 납입한 보...

한국경제 | 2003.01.27 00:00

올림픽축구팀, 남아공클럽 완파

... 23일(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인근 마쿨롱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조모 코스모스와의 연습경기에서 후반 최영훈(전북 현대)의 연속 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고 대한축구협회에 알려왔다. 전반 14분 상대 자책골로 리드를 잡은 올림픽팀은 후반 16분과 40분에 최영훈이 김두현과 손승준(이상 수원 삼성)의 도움을 받아 골을 추가,승리를 확정지었다. 올림픽팀은 26일 프로팀인 BK 칼리에스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