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김영란법, 8월 입법예고 예정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금수수 금지 등에 관한 법률)의 각종 논란을 해소, 보완하기 위한 시행령이 오는 8월 입법예고될 예정이다. 김영란법의 소관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는 2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영란법 시행령 제정을 위한 각종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종합계획을 공개했다. 권익위는 법 공포 직후인 3~4월 우리 사회의 부패 현황과 국내외 반부패 정책, 각종 관련 사례 등 자료 수집을 거쳐 오는 5월 첫 공청회를 ...

한국경제 | 2015.03.24 06:20 | 최인한

권익위 "김영란법 시행령 8월 입법예고, 연내 공포"

5월 첫 공청회 열어 각계 의견 수렴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금수수 금지 등에 관한 법률)의 각종 논란을 해소, 보완하기 위한 시행령이 오는 8월 입법예고될 예정이다. 김영란법의 소관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는 24일 연합뉴스와의 ... 시행령 제정을 위한 각종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의 종합계획을 공개했다. 권익위는 법 공포 직후인 3~4월 우리 사회의 부패 현황과 국내외 반부패 정책, 각종 관련 사례 등 자료 수집을 거쳐 오는 5월 ...

연합뉴스 | 2015.03.24 05:40

정부, 오늘 국무회의서 김영란법 심의

... 관한 법률)이 24일 국무회의에 상정된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김영란법을 비롯해 법률공포안 61건,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19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 등을 심의·의결할 ... 상관없이 본인이나 배우자가 100만원을 넘는 금품 또는 향응을 받으면 무조건 형사 처벌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김영란법은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뒤 국회에서 정부로의 이송절차, 소관부처 검토 등 절차를 거쳐 3주 만에 국무회의 안건에 ...

연합뉴스 | 2015.03.24 05:34

김영란법, 내일 각의 상정…대통령, 거부권 행사 않을듯

... 금지에 관한 법률)이 24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3주 만이다. 법제처 관계자는 2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내일(24일) 국무회의 안건이 오늘 중 관련 시스템에 등록될 ...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국무회의에서 처리하지 않을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다. 청와대는 지난해부터 줄곧 국회에 김영란법 통과를 요청했고 법 통과 직후에도 긍정적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법 소관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도 검토 결과 김영란법의 ...

연합뉴스 | 2015.03.23 10:26

김영란법, 내일 국무회의 상정…대통령 거부권 행사 않을 듯

... 금지에 관한 법률)이 24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3주 만이다. 법제처 관계자는 23일 "내일(24일) 국무회의 안건이 오늘 중 관련 시스템에 등록될 예정"이라며 ...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국무회의에서 처리하지 않을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다. 청와대는 지난해부터 줄곧 국회에 김영란법 통과를 요청했고 법 통과 직후에도 긍정적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법 소관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도 검토 결과 김영란법의 ...

한국경제 | 2015.03.23 10:24 | 최유리

[홍영식의 데스크 시각] 등 두드려 준다고 경제 해결되나

... 규제, 표적 입법은 올 들어서도 잇따라 제출되고 있다.(본지 3월7일자 A8면 참조) 새누리당 의원들이 “김영란법에 문제가 많다”고 하면서도 우루루 찬성표를 던져 ‘말 따로 행동 따로’를 보여준 ... 확충으로 중산층과 서민들의 지갑을 두툼하게 하고 내수를 진작시켜 경제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법인세율·고소득자 세율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경기 부진 속에 법인세율을 올린다면 기업들의 고용과 투자는 ...

한국경제 | 2015.03.22 20:55

[다산칼럼] 김영란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김영란법이 우여곡절 끝에 통과됐다. 그런데 통과 이후에도 파장이 만만치 않다. 시행을 1년 반이나 뒤로 미룬 것도 그렇지만 확신도 없이 통과시키고 나서 찜찜해 하는 정치인들의 모습도 보기 좋은 것은 아니다. 가결 사실이 보도되자 ... 대한 형사처벌은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되고 가족의 취업 제한은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점이 도마 위에 올랐다. 김영란법이 위헌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여론의 성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법안이 2013년 8월에 제출된 ...

한국경제 | 2015.03.22 20:54

[신설법인 현황] (2015년 3월12일~2015년 3월 18일) 서울

... 봉천로 288, 201호 (신림동,태주빌딩) ▷에스씨에스국제컨설팅(마키타츤도·100·법인, 개인 및 주한외국인(법인포함)의 경영, 인사노무, 회계 및 세무, 부동산 등 기업경영컨설팅)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트웨어 개발 및 판매 및 자문업) 강남구 봉은사로30길 76, 401호 (역삼동,유성빌딩) ◇화학 ▷더본화(김영란·20·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 송파구 올림픽로12길 17, 5층(잠실동) ▷동서에이...

한국경제 | 2015.03.20 17:06

[책마을] 인간을 지배하는 감정…감정이 지배하는 법체계

... ‘흉악 범죄자는 영원히 격리돼야 한다’는 감정이 올바른 것인지 의문을 제기한다. 미국의 저명한 법철학·정치철학자인 그는 먼저 우리 사회의 법체계가 완전한 이성의 집합체가 아니라 다양한 감정이 반영된 ... 책은 그동안 불편하게 여겨왔던 혐오와 수치심이 사회에 얼마나 중요한 문제로 작용했는지 깨닫게 한다. 해설을 쓴 김영란 서강대 법학대학원 석좌교수(전 대법관)는 “법적 판단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최근의 ...

한국경제 | 2015.03.19 21:40 | 박상익

[시선+] 쉬쉬하고 덮어주고…갈길 먼 '性스러운 캠퍼스'

... 대학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며칠 간격으로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 서울대 개교 이래 처음으로 현직 교수가 법정 구속된 사례를 보자. 바로 어제 재판(3차 공판)이 열렸다. 물의를 빚은 강석진 교수는 유명 수학자다. 작년 국내에서 ... 만져방’ 같은 낯 뜨거운 표현을 쓴 사실이 10일 SNS(소셜네크워크서비스)를 달궜다. 마침 이 대학 석좌교수인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논란에 기자회견을 연 날이었다. ...

한국경제 | 2015.03.19 16:15 | 김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