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재개발 구역내 빈집 대학생 임대주택으로 활용

... 관리를 맡게 된다.시는 노후 공가 공사비로 가구당 최소 500만원 가량을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집주인이 부담하도록 했다.자치구별로 선정된 6개의 서울형 사회적 기업이 노후 공가의 지붕교체,도시가스 배관공사,내부수리 등의 공사를 담당한다. 김윤규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매년 900개 이상의 방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하숙집이나 자취방을 마련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10.05 00:00

서울시 아파트 커뮤니티 활동에 2억원 지원

... 입주민의 25%가 외국인으로 이뤄진 특성을 살려 외국인과 입주민의 화합을 위한 '다문화 알기(Hi World,Hi Citypark)' 사업을 추진중이다.220가구의 서민아파트인 도봉구 대원그린아파트는 경로봉사대 운영을 통해 이·미용 봉사와 김치담그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윤규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커뮤니티 공모사업을 통해 입주민들간 이웃관계가 회복되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07.12 00:00

10년간 72만 가구 공급해 주택 보급률 95%로 올린다

... 도입한 '휴먼타운'도 2014년까지 40개소를 조성키로 했던 당초 방침을 변경해 2020년까지 자치구별 4곳씩 총 100개소로 늘리기로 했다. 전면 철거 후 획일적으로 아파트가 들어서는 정비사업의 부작용을 최소화한다는 취지다. 김윤규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휴먼타운을 확대하면 주거유형을 다양화할 수 있고 정비사업장이 줄어 전세난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향후 멸실 추이와 전세난 등을 고려해 대규모 정비사업 속도도 탄력적으로 조절할 방침"이라고 ...

한국경제 | 2011.06.07 00:00 | 박기호

월세가 전세되는 '주춧돌 통장' 924가구 신청

... 있도록 지원하는 자립·자활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서울시가 지난해 도입했다.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 2~5년간의 적금만기를 채우면 서울시가 세금 공제 전 기준으로 발생한 이자만큼 가산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김윤규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주춧돌 통장 제도를 확대해 일자리연계 등 각종 프로그램을 도입,실질적인 주거자립과 주거이동의 사다리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04.10 00:00 | rang

[신설법인 현황] (2011년 2월24일~2011년 3월2일) 서울

... ▷비에이솔루션즈코리아(이기봉·25·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업) 강남구 삼성동 143-48 대종빌딩 1410호 ▷쓰리코어즈(정준용·20·소프트웨어 개발) 금천구 가산동 481-11 대륭테크노타운8차 713호 ▷아나스타시스(김윤규·250·소프트웨어 개발업) 마포구 서교동 394-77번지 누가빌딩 5층 ▷아뜰리(김혜진·10·이동 단말기 및 모바일 웹(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송파구 오금동 77-9 덕산빌딩 4층 ▷아이엠유(신상훈·10·소프트웨어 개발 ...

한국경제 | 2011.03.04 00:00

'대학생 전세주택' 서울서 3월 1000채

... 단지에 건립된 임대주택 등을 전셋집으로 얻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재개발 단지 내 임대주택과 공공 임대주택 가운데 빈 곳을 활용,다음 달부터 이 같은 내용의 단기거주용 임시주택 1000채를 공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김윤규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재개발 철거 현장에서 이주해 오는 세입자들을 위해 임대 주택마다 3~4%가량을 빈집으로 두고 있지만,최근 철거가 지연되면서 장기간 빈 곳이 늘어 이를 활용키로 했다"며 "단기거주용 임시주택을 도입하면 대학 주변 ...

한국경제 | 2011.02.17 00:00 | 이정선

서울 전역에서 건축물카드대장 전산발급

... 찾아가야만 발급이 가능했었다.지난해 발급 건수는 150여 만건에 이른다. 서울시는 이번 전산발급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교통비와 시간 절감 등 연간 27억원의 경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김윤규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그동안 건축물카드대장을 실제 보유한 구청에서만 발급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으나,앞으로는 민원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01.02 00:00 | aile02

저소득 신혼부부 대상 자립형 공공주택 도입

... 시중은행에 저축시 받는 이자의 2배를 지원하는 '주춧돌통장 이자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자립형 공공주택 입주자들이 국민임대주택이나 시프트 입주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근로자용 공급분 중 50%도 우선 할당키로 했다. 김윤규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발버둥 쳐도 전셋집을 마련하기 어려운 저소득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자립형 공공주택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며 “사회 첫 발을 내딛는 신혼부부들이 보다 나은 주거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사다리 역할을 하게 될 ...

한국경제 | 2010.12.19 00:00 | rang

현대건설 퇴직 임직원 "高價 매각 반대"…광고戰 가열

... 자제하고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을 홍보에 이용하지 말 것도 요구했다. 현건회는 퇴직 임직원 1000여명으로 이뤄진 친목단체로 현대건설 통합구매실장(전무)을 지낸 김주용씨가 회장을 맡고 있다. 현대건설 사장을 지낸 이춘림 이내흔 김윤규 이종수씨 등은 고문이다. 현건회는 "한국의 건설 종가인 현대건설은 해외 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사업영역을 개척해야 할 사명을 갖고 있다"며 "인수자는 이 같은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경영 · 투자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

한국경제 | 2010.11.02 00:00 | 박영신

삼창기업, UAE서 4억달러 폴리실리콘 공장 수주

... 통치자의 처남이자 두바이의 왕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막툼 빈 주마 알-막툼이 회장으로 있는 회사다. 삼창기업은 지난 5월 MBM홀딩스와 협력해 두바이 현지에 합작기업인 MSI를 설립했다.또 최근에는 원만한 해외사업 수행을 위해 김윤규 전 현대건설 사장을 삼창 명예회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이정훈 총괄사장은 “폴리실리콘 공장은 다양한 첨단기술이 필요한 공사여서 국내 대형 엔지니어링업체들과 협력해서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

한국경제 | 2010.10.28 00:00 | 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