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남성 팬츠의 진화 "쇼츠, 더 이상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김지일 기자] 한낮이면 푹푹 찌는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 얇아지고 있다. 예년보다 이른 여름을 맞은 이번 시즌, 남성복은 실험적인 디자인 보다 실용성과 화려함을 강조한 믹스매치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는 런웨이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화려한 의상을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내로라 하는 패션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무릎 위까지 오는 길이의 버뮤다 팬츠를 활용한 스타일링은 남성들에게 큰 ...

한국경제 | 2012.06.05 00:00

[블루칩] 제일모직, 디스플레이 회복세…전자재료 수익성 향상 전망

... 있지만, 패션 부문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에도 못 미친다. 케미컬 사업부에선 전기·전자 및 자동차 업체에 필요한 합성수지와 인조 대리석을 만든다. 전자재료 사업부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를 담당하고 있다. 패션사업부는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 등 다양한 의류제품과 액세서리를 생산·판매한다. 증권가에서 가장 주목하는 사업부는 전자재료 부문이다. 작년 하반기 실적 악화의 '주범'이었던 디스플레이 부문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서다. 편광 필름 사업의 경우 적자 폭이 ...

한국경제 | 2012.06.03 00:00 | 오상헌

독일서 태어난 한국인, 뉴욕 패션디자인 전통의 틀을 깨다

... 그리고 재단사.” 지난 2월 뉴욕타임스(NYT)는 한국계 패션 디자이너 시키 임(34·한국명 임상균)을 다룬 기사에 이런 제목을 달았다. 기사는 임씨에 대해 “재단(테일러)의 새로운 문법을 제시했다”며 “그는 매우 이상해 보이는 남성복을 정교하게 디자인했는데, 그 이상함은 상업주의가 판치는 뉴욕 패션계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썼다. 시키 임의 디자인은 전통적인 패션 디자인의 틀을 깬 것으로 평가받는다. 여성의 전유물인 치마를 남성복에 사용했고 중동 사람들이 ...

한국경제 | 2012.06.01 00:00 | 뉴욕=유창재

서산디퍼 아울렛타운

부동산개발업체인 디퍼가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들어서는 '서산디퍼 아울렛타운'을 분양한다. 지상 5층 규모에 CGV 영화관 8개관 입점이 확정됐다. 1층에는 아웃도어 여성복 남성복 편의점 약국 등 업종이 입점할 수 있다. 2층은 은행 피트니스센터 대형식당 뷰티 병원 헤어숍 등이, 3~4층은 영화관 옆 부대공간으로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게임장 푸드코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장은 오는 10월 예정이다. (041)663-1435

한국경제 | 2012.05.31 00:00

스타의 수트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

[패션팀] 남성복에 있어서 체형을 가려주고 또 맵시를 살려주는데 수트만한 아이템이 없다. 하지만 수트는 어렵다. 늘 포멀룩을 입어야 하는 오피스맨들에게도 수트는 항상 어려운 패션이다. 물론 사회 초년 처럼 이제 갓 수트를 접하기 시작한 남성들에게는 더욱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수트 컬러와 셔츠의 매치, 넥타이와 행커치프의 조화, 어깨와 팔 기장, 바지 밑단의 핏, 게다가 원 버튼인지 투 버튼 혹은 쓰리 버튼인지, 더블 버튼 인지 단추의 개수에 ...

한국경제 | 2012.05.29 00:00

김수현, 지오지아 전속 모델 발탁 "수트간지도 레전드급!"

... 자랑하는 스타. 이에 5월11일 '헤이, 데이, 헤이데이(Hey, They, Heyday)'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지오지아의 여름 시즌 화보 속 그는 20대의 젊은 감성과 30대의 파워풀한 비즈니스맨의 면모를 선보이며 포멀한 남성복은 보다 위트 있게 표현했다. 수트룩의 정석인 블랙 수트를 착용한 김수현은 시크하고 세련미 넘치는 20대 훈남 그 자체. 화이트 컬러 티셔츠와 옥스퍼드화에 매치한 블랙 수트는 차분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으로 20대 김수현의 섹시한 매력을 ...

한국경제 | 2012.05.23 00:00

[CEO Interview] '한국의 지미추', 화려한 힐로 세계를 딛다

... 했어요. 뉴욕으로 갈 때도 혼자였고요. 기차 타고 이동하며 인보이스를 만들었다니까요. 하하하. 지금 생각해 보면 참 겁도 없고 무식했죠. 오직 꿈 하나 갖고 달려갔었는데 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던 것 같아요.” 남성복 디자이너에서 슈즈 디자이너로 슈콤마보니에는 '한국의 지미추'라는 별명과 함께 '한국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1호'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론칭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 대표가 고수하고 있는 디자인의 화두는 여성성과 화려함, 그리고 유니크함. ...

한국경제 | 2012.05.22 13:46

휴고 보스, 2012 F/W 컬렉션 패션쇼 中 베이징서 개최

... 발탁된 주윤발은 자신의 52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쇼의 피날레를 파티 무드로 마무리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번 휴고 보스의 컬렉션은 '모던 럭셔리(Modern Luxury)'라는 주제로 보스 블랙 라벨의 2012년 F/W 남성복과 여성복, 프리미엄 라벨인 보스 셀렉션의 특별 의상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현대적 디자인의 우아하고 럭셔리한 룩에 기존의 보스 블랙 라벨의 클래식한 아이템을 접목시켜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패션쇼에 참석한 초대 손님들은 패션쇼가 ...

한국경제 | 2012.05.22 00:00

싱가포르 최대 패션쇼,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가보니

... 진출의 발판 해외 진출을 돕는 '블루프린트' 행사에 참가한 한국인 디자이너도 지난해(8개 팀)보다 늘었다. 그레이스 레이먼트, 뎁, 소울팟 스튜디오, 타리, 허환 시뮬레이션 등 여성복 브랜드 5개와 디그낙, 언바운디드 어위 등 남성복, 가방 브랜드 로사케이와 신발 브랜드 슈콤마보니, 주얼리 브랜드 H.R 등 10개 팀이 참여했다. 블루프린트는 전 세계의 바이어들이 트레이드 패션쇼를 본 뒤 부스를 돌아보면서 직접 제품을 사가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행사다. 전 ...

한국경제 | 2012.05.17 00:00 | 민지혜

현대H몰, LG 브랜드 30개와 '3일간 파격 특별전'

... 현대H몰에 입점해있는 LG패션, LG생활건강, LG전자의 인기 의류, 화장품, 가전제품 등을 총망라하여 선보인다. 특히 이벤트 기간에는 상품별로 추가 할인쿠폰 및 적립금, 사은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류 카테고리에서는 LG패션 남성복 대전을 열고 TNGT와 마에스트로 남성복을 4만9000원, 7만9000원 등 10만원도 채 안 되는 균일가에 만나 볼 수 있으며, 헤지스 스포츠 반팔 티셔츠 1만 9000원, 라푸마 등산 카라티셔츠 4만5000원 등 특가 상품을 ...

키즈맘 | 2012.05.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