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北 대화 거부…朴대통령 "한없이 기다려야 하나"

... 개성공단 가동을 정상화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담화는 우리 정부가 회담 수용 시한으로 정한 이날 낮 12시를 2시간 넘긴 오후 2시에 나왔다. 담화는 “개성공업지구에 남아 있는 인원들의 생명이 걱정된다면 남측으로 모든 인원을 전원 철수하면 될 것”이라며 “철수와 관련해 제기되는 신변안전 보장 대책을 포함한 모든 인도주의적 조치들은 우리의 유관기관들이 책임적으로 취해주게 될 것”이라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

한국경제 | 2013.04.26 17:11 | 홍영식

[신설법인 현황] (2013년 4월18일~2013년 4월24일) 인천

... 96블럭 14로트 663-13번지 ▷이든솔루션(김승윤·10·자동차부품검사대행업) 부평구 삼산2동 463-7번지 로얄프라자 402호 ▷이룸로지스틱스(최형재·100·일반화물운송사업.) 중구 운서동 2851 화물터미널 에이동 남측복운창고 214호 ▷이안뷰디앤씨(오재진·300·수출입업 및 동 대행업, 중개업) 서구 마전동 713-8번지 토성빌딩 6층 ▷정성배달대행(이정란·1·업체및인터넷업체배달대행) 계양구 효성2동 404-44번지 송광오피스 A동 502호 ...

한국경제 | 2013.04.26 17:03

개성공단 존폐위기‥靑 `중대조치` 논의

... 소집해 후속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성경 기자 전해주십시오. 북한이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실무회담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오후 2시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측이 계속 사태를 악화시킨다면 우리가 먼저 최종적이며 결정적인 중대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통보했습니다. 북한은 특히 우리 정부의 실무회담 제의를 `우롱`이라고 비난하면서 기만적인 당국간 회담설 등을 운운한다면 최후 파멸만 촉진케 할 ...

한국경제TV | 2013.04.26 16:08

北, 회담 거부하며 '개성공단 유지' 불씨는 남겨

... 우리가 먼저 결정적인 중대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해 자신들이 먼저 공단을 폐쇄하거나 체류인원의 철수를 요구하는 등의 조치는 취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또 "개성공업지구에 남아있는 인원들의 생명이 걱정된다면 남측으로 모든 인원들을 전원 철수하면 될 것"이라며 "철수와 관련해 제기되는 신변안전보장대책을 포함한 모든 인도주의적 조치들은 우리의 유관기관에서 취해줄 것"이라고 밝혀 체류인원의 철수 역시 남측이 결정토록 했다. 북한은 개성공단이 ...

연합뉴스 | 2013.04.26 15:59

북한, 회담 거부… "개성공단 인원 전원 철수하면 될 것"

... 전쟁국면에 몰아 넣은 주범들이 기만적인 당국간 회담설이나 내돌리며 우리에게 최후통첩식 중대조치라는 것을 운운해 댄다면 그것은 최후 파멸만 촉진케 할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개성공업지구에 남아 있는 인원들의 생명이 걱정된다면 남측으로 모든 인원을 전원철수하면 될 것"이라며 "철수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신변안전보장대책을 포함한 모든 인도주의적 조치들은 우리의 유관기관들에서 책임적으로 취해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

한국경제 | 2013.04.26 14:31 | 이지현

정부, '중대조치' 거론…개성공단 철수 검토하나

... 관측이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중대조치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은 채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해 다양한 '경우의 수'를 열어뒀다. 개성공단 내 남측 근로자의 철수를 정부가 취할 중대조치로 보는 분석이 많다. 북한의 개성공단 통행제한 조치로 남측 근로자가 개성공단으로 들어가는 것이 차단되면서 현재는 170여명의 근로자만 남아 있는 상태다. 이들은 남측으로 귀환할 경우 개성공단에 ...

연합뉴스 | 2013.04.26 10:06

정부, 남북 실무회담 제의..거부시 중대조치

... 장기화됨에 따라 남북한이 회담을 통해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으면 정부로서는 어떠한 식으로든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측입니다. 만일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에 응하지 않는다면 정부의 중대조치로 개성공단 내 남측 근로자를 철수 시킬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의 중대조치 발언에 대해 개성공단기업협회는 "남과 북이 50년간 합의한 투자보장이 지켜지길 바란다"며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무엇보다 회담이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

한국경제TV | 2013.04.25 16:59

정부 소식통 "北 김영철이 최근 압박공세 주도"

... 3차 핵실험 이후 대남·대미 공세의 주역으로 부각됐다"며 "북한 주재 외교관을 최근 소집해 (한반도) 정세 관련 브리핑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은 과거 20∼30년 동안의 패턴으로 볼 때 계속 압박카드를 쓰면 (남측이 지쳐서) 자신들이 승리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 당 중앙위 비서에 대해서는 당 비서국을 총괄하고 조직분야를 장악한 인물로 김정은을 막후에서 보좌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

연합뉴스 | 2013.04.25 14:54

2주만에 다시 대화제의…北거부시 강경대응 예고

... 해결을 바라지만 과거처럼 무원칙한 퍼주기나 적당한 타협을 통한 해결은 새 정부에선 결코 있을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정부가 북한의 거부시 중대조치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나선 것은 통행제한 조치가 3주를 넘어가면서 입주기업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은 물론 생필품 반입 없이 3주 넘게 근근이 버텨온 남측 체류 인원의 생존 문제도 심각해졌다는 판단도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ljungberg@yna.co.kr

연합뉴스 | 2013.04.25 11:36

"한국전 포로수용소 사망 1위는 전염병…2위 총상"

미국 국방성 사인분석 자료 첫 공개, 66%가 결핵·설사로 숨져 한국전쟁 기간 남측 포로수용소에 수용된 포로 17만1천여명 중 7천600여명(4.4%)이 수용소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이 사망에 이르게 된 원인으로는 총상에 의한 외상보다 결핵과 설사 등의 전염병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전쟁 당시 남한 내 포로수용소의 사망자 통계와 사인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림대의대 기생충학교실 허선 교수팀은 미국 ...

연합뉴스 | 2013.04.24 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