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농협`떠나는 임 내정자 "수익성·건전성`확보"

임종룡 신임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농협금융이 수익력 있는 금융회사로 탈바꿈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농협금융지주 회장에서 물러나며 마지막 당부의 말을 남긴 셈입니다. 임 내정자는 25일 농협금융지주회장 퇴임식에서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수익력 있는 금융회사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경영 관리와 영업 활동이 '수익성'이라는 잣대를 가지고 판단되고 이루어져야 한다"며 수익력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임 내정자는 또 금융회사의 ...

한국경제TV | 2015.02.25 17:20

은행권 `왕좌의 게임` 신호탄..영업대전 예고

... 전망입니다. 1조원이 채 안되는 하나금융의 순익은 하나-외환은행 조기 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김정태 회장에겐 발등의 불인 셈입니다. 하지만 은행 영업대전의 방점을 찍는 것은 업계 1위 신한은행입니다. 신한금융은 24일 조용병 신한은행장 내정자를 비롯한 경영진이 영업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 내정자 "최근 저금리 기조로 인해 은행의 수익성 유지가 관건이다. 경쟁은행들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조 내정자가)리테일 ...

한국경제TV | 2015.02.25 16:27

은행권 `왕좌의 게임` 신호탄..영업대전 예고

... 전망입니다. 1조원이 채 안되는 하나금융의 순익은 하나-외환은행 조기 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김정태 회장에겐 발등의 불인 셈입니다. 하지만 은행 영업대전의 방점을 찍는 것은 업계 1위 신한은행입니다. 신한금융은 24일 조용병 신한은행장 내정자를 비롯한 경영진이 영업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 내정자 "최근 저금리 기조로 인해 은행의 수익성 유지가 관건이다. 경쟁은행들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조 내정자가)리테일 ...

한국경제TV | 2015.02.25 16:27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 "건전성이 금융사 최우선 덕목"

재임 중 못해 아쉬운 일은 '농협금융 지탱할 전문가 양성'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25일 농협금융지주 회장 퇴임식에서 농협금융의 수익성 강화를 당부했다. 임 내정자는 이날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농협금융은 힘차게 뛰기 시작했고, 이제 시장에서 만만치 않은 경쟁자로서 인정받게 됐다"며 "이 모든 것이 임직원들의 땀과 눈물의 결과"라고 말했다. 임 내정자는 "농협금융은 ...

연합뉴스 | 2015.02.25 16:03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 민정기 지주 부사장 내정

... 25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어 민정기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2년 임기의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날 조용병 사장의 신한은행장 내정에 따른 후속인사로 이뤄졌다. 민 내정자는 은행에서 국내 및 해외영업, 여신기획, 국제금융을 담당했고, 지주회사에서는 인사, 재무, IR, 리스크관리, 전략기획 등의 다양한 업무를 거쳐 금융업 전반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이날 자경위에서 추천된 민 내정자는 신...

한국경제 | 2015.02.25 11:33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 민정기 부사장 내정

...주는 25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어 민정기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인사는 전날 조용병 사장의 신한은행장 내정에 따른 후속인사다. 민 내정자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이사회와 주총을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민 내정자는 은행에서 국내 및 해외영업, 여신기획, 국제금융을 담당했다. 지주회사에서는 인사, 재무, IR, 리스크관리, 전략기획 등의 다양한 업무를 거쳐 ...

한국경제 | 2015.02.25 11:31 | 김정훈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 민정기씨

... 25일 개최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에서 민정기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2년 임기의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조용병 신한BNP파리바 사장이 24일 신한은행장에 내정된 것에 따른 후속인사다. 민 내정자는 신한은행에서 국내 및 해외영업, 여신기획, 국제금융을 담당했다. 신한금융지주에선 인사, 재무, IR, 리스크관리, 전략기획 등의 다양한 업무를 통해 금융업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자경위는 “민 내정자가 지주회사 ...

한국경제 | 2015.02.25 11:04 | 박신영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 민정기 지주 부사장 내정

...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어 민정기(56)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2년 임기의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날 조용병 사장의 신한은행장 내정에 따른 후속 인사로 이뤄졌다. 민 내정자는 은행에서 국내·해외영업, 여신기획, 국제금융을 담당했고, 지주사에서는 인사, 재무, IR, 리스크관리, 전략기획 등의 다양한 업무를 거쳐 금융업 전반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자경위는 민 내정자가 지주회사...

연합뉴스 | 2015.02.25 11:02

조용병 내정자 인터뷰 "은행 수익력 유지가 최우선…글로벌 역량도 강화할 것"

조용병 신한은행장 내정자는 “저성장·저금리 기조 속에서 은행의 수익력을 유지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라고 밝혔다. 차기 행장으로서의 과제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그는 24일 오후 서울 태평로에 있는 신한은행 본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진원 행장의 와병으로 인해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룹과 은행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리더십을 ...

한국경제 | 2015.02.24 22:36 | 박신영

조용병 차기 신한은행장 내정자, '신한사태' 중립 지킨 소신파…추진력도 겸비

...)가 차기 신한은행장을 선임하면서 고려한 것은 두 가지다. 과거 신한사태의 후유증을 해소할 수 있는 화합형에다,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은행업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적임자여야 한다는 점이다. 조용병 신한은행장 내정자(사진)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이 두 가지 자질 검증을 1순위로 통과했다. 자경위로부터 “소신과 전략을 모두 갖고 있는 ‘용장’과 ‘지장’의 면모를 두루 갖췄다”는 ...

한국경제 | 2015.02.24 21:48 | 박신영 /박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