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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의전당 '공연 1번지' 10돌 잔치 .. 바그너축제 등 행사

    ... (9월1~4일) 7인의 남자가 펼치는 실내악의밤 (9월5~6일 정명훈 김영욱 강동석 한동일 조영창 최은식 양성원 출연), 오페라극장에서는 슈베르트 탄생 200주년기념 단막오페라 (5월.7월 각 2회)와 토월오페라 "알버트 헤링" ... 흥행성을 조화시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다각도로 연구해 이 두가지 요건을 겸비한 공연을 기획하도록 더욱 력하겠다"고 밝혔다. 재정자립을 위한 후원회 결성은 올해의 최대역점 사업중 하나. 이사장은 "그간 물밑작업을 해왔던 ...

    한국경제 | 1997.01.15 00:00

  • [단신] 소매치기 잡다 숨진 고 이근석씨에 국민포장 추서

    ... 서울 충무로 2가 명동상가 앞에서 경찰관을 도와 소매치기범을 잡으려다 범인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이근석(24)에게 국민포장이 추서된다. 정부는 14일 국민회의에서 조규광 전 헌법재판소장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키로 ... 헌법재판소 재판관 (청조근정훈장) 김진우 헌법재판소 재판관 (청조근정훈장) 철도업무발전 유공자 = 추형엽 전국철도� 추형엽 전국철도노조 순천지방본부위원장 (옥조근정훈장) 이외근 전국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위원장 (근정포장) 협력증진 ...

    한국경제 | 1997.01.14 00:00

  • [정가산책] "대선자금 중개 증인 확보" .. 국민회의

    .국민회의 정동영대변인은 김영삼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과 관련, 8일 성명을 내고 "김대통령은 태우씨로부터 돈을 받지 않았고 탈당후 만난 일도 없다고 했으나 우리는 김대통령과 노씨 사이의 돈거래에 참여한 인사의 증언과 그 인사를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 정대변인은 "김대통령과 노씨 사이에 중개역할을 한 그 인사는 어제 연두 회견을 보고 "김대통령이 저런 거짓말을 할 수 있느냐"고 분개했다"며 "현정권은 그 인사에게 발설하지 못하도록 온갖 ...

    한국경제 | 1997.01.09 00:00

  • 96년 최고작가 '부르스 만' .. 독일 경제지 '캐피탈' 선정

    지난해 세계 화단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인 작가와 새롭게 부상한 작가는 누구일까. 해마다 세계 유명작가 100명을 선정, 발표해온 독일의 경제월간지 "캐피탈"은 미국의 비디오아티스트 부르스 만을 96년의 최고작가로 꼽았다. 백남준씨는 지난해보다 한 순위 떨어진 8위에 올랐으나 세계화단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피탈"지가 70년부터 "미술나침반"이라는 기획특집으로 매년 실어온 이 순위는 작품 판매실적과는 ...

    한국경제 | 1997.01.07 00:00

  • 화승그룹 인사 .. 대보섬유 등 3개사 부사장 고영립

    ... "적극적이고 전략적 경영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화승의 정립을 통한 세계경영을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밖의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무 화승파카 유시탁 상무 화승 최진문 이사 화승인더스트리 김석훈 화승화학 박문성 대보 박창균 하광주 이사대우 화승 이덕호 화승상사 이재봉 화승화학 안영근 화승전자 주홍 화승강업 김동길 대보섬유 홍콩법인 박수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7일자).

    한국경제 | 1997.01.07 00:00

  • "불친절땐 돈 안받습니다" .. ' 서비스 페이' 확산

    ...절"이 정축년 새해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종업원들이 친절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손님에겐 돈을 안받겠다는 " 서비스 페이 (no service no pay)"를 선언한 곳이 늘고 있어서다. "친절을 지렛대로 불황의 그늘을 ... 즐겁습니다. 경기침체 탓에 손님이 줄었지만 저희 회사는 스티커 덕분에 타격이 적은 편이지요" (대한상운 택시기사 한유현). 이 스티커를 붙인 뒤 손님과 사소한 일로 시비를 벌이는 일은 거의 없어졌고 대신 운전중에 즐겁게 대화하는 ...

    한국경제 | 1997.01.03 00:00

  • [Y-파일] (여기...) '쌍용 300홀'..연극/영화 등 행사 다양

    ... 신세대 직장인이라면 굳이 먼 곳을 찾아다닐 필요없다. 짬만 내면 가까운 곳에서 얼마든지 문화에 젖을 수 있다. 이곳은 열린 공간이다. 누구라도 찾아올 수 있다. 영화 "파리에서 마지막 탱고"도 국내에서 개봉되기 전에 " 컷"으로 상영됐다.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문제작들(성 정치혁명 제3세계 애니메이션...)도 이곳에서는 자유롭다. 자신이 만든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싶은데 마땅한 장소가 없다면 이곳을 두드려라. 지역문화 발전이라는 극장 설립목표와 ...

    한국경제 | 1997.01.03 00:00

  • 대법원, 전/노씨 상고심 형사1부에 배당

    대법원은 26일 12.12 및 5.18사건과 전두환.태우 두전직 대통령 비자금사건 상고심을 형사1부 (주심 정귀호 대법관)에 배당, 심리토록 했다. 대법원은 이날 "지난 24일 상고장과 사건기록이 대법원에 접수된 뒤 오늘 오전사건 배당을 논의, "법관의 사무분담 및 사건배당 예규"에 따른 무작위 배정방식에의해 형사1부로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재판부는 검찰과 피고인측에 사건 기록 접수 사실을 통보하고 상고이유서와 답변서를 제출받은 ...

    한국경제 | 1996.12.27 00:00

  • 전/노씨 상고 포기 .. 검찰선 상고장 제출...대법서 형 확정

    12.12, 5.18사건 항소심에서 무기징역과 징역 17년을 각각 선고받은 전두환.태우 피고인이 23일 상고를 포기했다. 전피고인은 이날 "국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과거사 문제로 국위가 손상되고 국가안정에 저해되는 사태는 ... 제출했다. 한편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과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 이원조 전국회의원, 이현우 전청와대경호실장 등 노씨비자금사건 관련 피고인 4명과 전 비자금 관련 안현태 피고인도 이날 상고장을 접수시켰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

    한국경제 | 1996.12.24 00:00

  • [신임 차관급 프로필] 이병기 <안기부2차장> .. 외교관 출신

    외교관출신으로 평소의 언행이나 처신이 신중하다. 태우 전대통령의 의전수석을 지내는등 노씨와 인연이 깊으면서도 현 여권의 실세들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해 왔다. 동기들보다 훨씬 빨리 차관급으로 승진했지만 선배 외교관들을 고려, 친정인 외무부의 고위직은 계속 고사할 정도로 남을 배려하는 성격. 부인 심재령(45)와 1남1녀. 충남 홍성(49) 서울대 외교학과 대통령 의전수석비서관 안기부장 2특보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

    한국경제 | 1996.1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