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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비례대표 순환제 도입…국회의원 2년 하고 지방선거 출마"

... 오히려 정의당은 '기득권 나눠먹기' 프레임에 갇히게 할 뿐"이라며 "제도를 희화화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이 결정을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너무나 당혹스럽고 우려스럽다"고 했다. 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의석 확대를 위해 녹색당과 선거연합정당 결성을 확정한 상태다. 오는 3일 '녹색정의당'으로 새 창당대회를 연다. 이날 의결된 비례대표 선출방안에는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1번은 노동 분야 인사를 전략공천하고 2번은 녹색당 후보에게 배분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

한국경제 | 2024.01.28 23:02 | YONHAP

핀란드 나토가입 뒤 오늘 첫 대선…대러 외교력 주목

...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내달 11일 결선투표가 치러진다. 스투브는 현재 연립정부를 이끄는 중도우파 국민연합당 소속이다. 2014∼2015년 총리를 지냈고 재무·외무장관과 유럽의회 의원, 유럽투자은행 부총재를 역임했다. 녹색당 정치인 하비스토는 2019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외무장관으로 일하면서 핀란드의 나토 가입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2012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대선에 출마했다. 여론조사에서 3위를 달리는 극우 핀란드당 유시 할라아호(52) ...

한국경제 | 2024.01.28 19:15 | YONHAP

녹색정의, 로고·상징 공개…'노동' '자유' 형상화

정의당과 녹색당은 26일 이번 총선을 위한 양당의 선거 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의 로고와 상징(PI·Party Identity)을 공개했다. 양당은 로고 글자체를 꺾이는 부분은 부드럽게, 가로획은 날카롭게 만들어 부드럽지만 담대하게 나아가 많은 이들을 포용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당 상징은 '노동'(labor)과 '자유'(liberty)에서 따온 'L'을 형상화했다. 바탕색과 'L' 글자에 각각 정의당과 녹색당의 상징인 녹색과 노란색을 ...

한국경제 | 2024.01.26 14:48 | YONHAP

독일 총리 "극우 정치인 끔찍하지만…공직 출마 제한은 안돼"

... 시민으로서 함께 뭉쳐 대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숄츠 총리는 이날 최근 연이은 파업과 시위로 초래된 국정 혼란에 대해서는 정부의 책임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이끄는 신호등(사회민주당·빨강, 자유민주당·노랑, 녹색당·초록) 연립정부 정당들이 정책을 두고 자주 공개적으로 부딪히며 대중의 불안을 키웠다면서 "총리로서 정부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공개적인 긴 논쟁 없이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너무 자주 실패해왔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24.01.26 11:44 | YONHAP

호주, 고소득층 감세 줄여 저소득층 지원…前정부안 수정

... 법제화했다. 이에 따라 마지막 감세 단계가 올해 7월부터 시행되면 과표구간 기준 연 소득이 4만5천1∼20만호주달러(약 4천만∼1억7천600만 원)에 이르는 납세자의 소득세율이 일괄 30%로 내려갈 예정이었다. 이를 놓고 녹색당 등에서는 '부자 감세'라고 비판했지만, 노동당은 2022년 총선을 앞두고 집권하더라도 정부 감세안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지키겠다고 약속했고 선거에서 이겼다. 하지만 이후 노동당 정부는 입장을 바꿔 연 소득 4만5천호주달러 이하 ...

한국경제 | 2024.01.25 17:36 | YONHAP

바이든, 진짜 패배하나…"트럼프에 11%까지 뒤져"

... 주니어까지 포함한 3자가 맞붙을 경우엔 각각 33%와 41%, 18%의 지지율을 기록해 두 전현직 대통령의 격차가 8%포인트로 벌어졌다. 바이든 대통령(33%)과 트럼프 전 대통령(44%), 케네디 주니어(18%)를 비롯해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2%)와 무소속 코넬 웨스트(3%)까지 가세할 경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11%포인트 차로 두 자릿수대까지 커진다. 또 응답자의 55%는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경합 시 중도 ...

한국경제TV | 2024.01.24 05:32

"바이든, 다자대결시 트럼프에 11%포인트까지 뒤져"…격차 확대

... 주니어까지 포함한 3자가 맞붙을 경우엔 각각 33%와 41%, 18%의 지지율을 기록해 두 전현직 대통령의 격차가 8%포인트로 벌어졌다. 바이든 대통령(33%)과 트럼프 전 대통령(44%), 케네디 주니어(18%)를 비롯해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2%)와 무소속 코넬 웨스트(3%)까지 가세할 경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11%포인트 차로 두 자릿수대까지 커진다. 또 응답자의 55%는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경합 시 중도 ...

한국경제 | 2024.01.24 01:16 | YONHAP

정의당-녹색당, '녹색정의당'으로 선거연합…내달 3일 창당대회

제3지대 '공수처 폐지' 공약 반대…"공수처는 노회찬의 정책이므로 증원이 답" 4·10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과 녹색당이 추진해온 선거연합정당 결성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녹색당 김찬휘 대표는 23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어제 종료된 당원 총투표에서 83.64%의 지지로 정의당과의 선거연합정당 추진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 자치분권의 가치 아래 연합의 대안 정치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

한국경제 | 2024.01.23 16:33 | YONHAP

[오늘의 국회일정](23일·화)

... 중대재해처벌법 50인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 촉구 관련 경제 6단체 기자회견(13:20) 정희용 의원, 김원재 전 국가안보실 행정관, 제22대 총선 경기 수원무 출마 선언 기자회견(14:00)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 녹색당-정의당 선거연합정당 추진 관련 녹색당 당원 총투표 결과 발표 기자회견(14:20) 김성환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 장애인 당원 단합 및 연대 기자회견(15:00) 류호정 의원, 새로운선택, 고령층 교통 관련 정책 발표 기자회견(15:20) ...

한국경제 | 2024.01.23 07:00 | YONHAP

줄파업·연정 파열음…'성난 독일인'

... 8일부터 15일까지 거리에 나와 반대 시위를 펼쳤다. 독일 컨설팅업체 테네오의 연구 부국장인 카스텐 니켈은 CNBC에 “1906년 이후 처음으로 총파업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사회민주당, 자유민주당, 녹색당으로 이뤄진 연립정부 지지율은 바닥을 향하고 있다. 15일 독일 리서치업체 포르사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립정부 지지율은 32.4%에 그쳤다. 2021년 9월 52%에서 20%포인트가량 떨어졌다. 연립정부 내부의 파열음은 ...

한국경제 | 2024.01.21 18:25 | 오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