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벤자민 8이닝 11탈삼진 위력투…kt, 류현진 앞세운 한화 격침

... 3루에선 유격수 황영묵이 땅볼을 잡아 2루수 김태연에게 토스했는데 포구 실책이 나왔다. 점수는 1-4가 됐다. 흔들린 류현진은 김상수에게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이때 우익수∼2루수∼포수의 중계플레이가 매끄럽지 못해 1루 주자도 홈으로 들어왔다. 한화는 계속된 수비에서 황영묵의 1루 악송구로 추가 실점하면서 점수는 1-7까지 벌어졌다. 류현진은 6회초 쓸쓸하게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그대로 끝났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4 21:01 | YONHAP

김영웅 연타석 대포에 3타점…삼성, LG 꺾고 4연승

... 두들겨 연타석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김영웅은 안타 2개로 엮은 6회말 무사 1, 2루에서 4-0으로 달아나는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삼성은 이어진 찬스에서 야수 선택과 김지찬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더 보태며 승패를 갈랐다. 김영웅에게 뭇매를 맞은 켈리는 5⅔이닝 6실점 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삼성 선발 이승현은 5이닝 동안 볼넷을 무려 6개 내줬지만, 고비마다 삼진을 8개 뽑아내며 위기에서 스스로 벗어났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4 21:01 | YONHAP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6-0 LG

▲ 대구전적(24일) L G 000 000 000 - 0 삼성 110 103 00X - 6 △ 승리투수 = 이승현(2승) △ 패전투수 = 켈리(1승 3패) △ 홈런 = 김영웅 6, 7호(2회1점, 4회1점·삼성)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4 21:01 | YONHAP

[프로농구 PO 5차전 전적] kt 75-65 LG

◇ 24일 전적(창원체육관) ▲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5차전 수원 kt(3승 2패) 75(14-25 16-15 27-14 18-11)65 창원 LG(2승 3패)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4 21:01 | YONHAP

尹,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에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고대"

...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영문으로 "양국 간 협력은 양국 국민 모두에게 미래의 번영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요하니스 대통령과 서울에서 훌륭한 회담을 가졌다"며 "요하니스 대통령님의 첫 한국 방문이 기억에 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요하니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14년 대통령에 취임한 요하니스 대통령의 방한은 처음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4 21:01 | YONHAP

러 국방차관 뇌물 혐의 기소…직속상관 쇼이구에 촉각(종합)

... 않은 구속기소에 이제 시선은 '직속상관'인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으로 옮겨졌다. 러시아 언론들은 그가 쇼이구 장관의 측근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쇼이구 장관이 2012년 잠시 모스크바 주지사를 맡았던 때 부주지사였다. 뉴스.루는 이바노프 차관 사건이 쇼이구 장관에게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7일 취임식을 거쳐 집권 5기를 시작하면 내각 개편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로이터 통신도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

한국경제 | 2024.04.24 20:59 | YONHAP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7-1 한화

▲ 수원전적(24일) 한화 100 000 000 - 1 k t 003 400 00X - 7 △ 승리투수 = 벤자민(3승 1패) △ 패전투수 = 류현진(1승 3패) △ 홈런 = 페라자 7호(1회1점·한화)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4 20:58 | YONHAP

日언론 "한국이 日소유 인정한 고려불상 반환 시기 불투명"

... 교도통신은 "일본과 관계를 중시하는 윤석열 정권하에서 반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도 "이달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일본에 대한) 자세를 '굴욕외교'라고 비판한 야당 진영이 대승한 것이 불안 재료"라고 짚었다. 불상은 높이 50.5㎝, 무게 38.6㎏이며 현재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원 수장고에 있다. 절도단이 2012년 쓰시마섬에서 훔쳐 한국으로 들여온 또 다른 불상인 '동조여래입상'은 소유권 분쟁이 없어서 2015년 반환됐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4 20:55 | YONHAP

하남시청, 핸드볼 H리그 남자부 PO서 SK 제압…'2차전 가자'

... 장동현의 슛이 모두 실패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3-2로 앞선 상황에서 하남시청 마지막 슈터 강석주의 슛이 들어가며 하남시청의 승리가 확정됐다. 하남시청은 박광순이 9골을 넣었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신재섭도 7골을 기록했다. 두 팀의 플레이오프 2차전은 26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24일 전적] ▲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하남시청 29(13-15 16-14 <승부던지기> 4-2)29 SK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4 20:50 | YONHAP

[고침] 스포츠(SSG 최정, 468호 홈런…이승엽 감독 넘어…)

... 친 노시환(한화 이글스)에 이어 2위(29홈런)에 올랐고, 올해는 가장 먼저 시즌 9호 홈런을 쳤다. 몰아치기에도 능해 최정은 2017년 4월 8일 인천 NC전에서는 홈런 4개를 쏘아 올리기도 했다. 모두가 인정하는 최정의 가장 큰 장점은 꾸준함이다. 최정은 이날 19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16년 연속(2008∼2023년) 두 자릿수 홈런을 치고 여전히 현역으로 뛰는 최형우(KIA)를 앞선 KBO 최장 기록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4 20:4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