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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총리, 한강유역본부 방문…" 방류 예고해 피해 최소화해야"

    수자원공사 "20개 다목적댐 중 12곳 수문 열어 방류 시행 중" 한덕수 국무총리는 충청과 경북에 폭우 피해가 속출한 15일 오후 경기도 과천의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를 찾아 전국 다목적댐 방류 현황과 하류 인근 지방자치단체 ... 군·경 포함 정부의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에 총력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자원공사는 "현재 20개 다목적댐 중 12개 수문을 열어 방류를 시행 중"이라며 " 홍수조절용량을 최대한 활용해 방류량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

    한국경제 | 2023.07.15 18:2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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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국내 월류 두번 모두 괴산"…반복되는 피해에 망연자실

    "6년 전에도 넘칠 뻔했는데 이번엔 진짜 넘쳤네요…차라리 이사 갈 걸" 유역면적 대비 용량 작아 홍수 위험성…"월류 안 돼도 방류량 늘어나면 하류주민 위협" "2017년에도 괴산댐이 넘칠 뻔해 집이 쑥대밭 됐는데 이번엔 ... 차 있었다"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 서둘러 면사무소로 몸을 피했다"고 긴박했던 당시를 전했다. 규모가 큰 국내 다목적·발전용 중 폭우로 물이 넘친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다. 그런데 첫 번째 기록 역시 1980년 7월 22일 괴산댐이었다. ...

    한국경제 | 2023.07.15 16:0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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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호남 400㎜ 더…20일까지 '도깨비 장마'

    ... 아침에 집중되는 것도 올해 장마의 특징이다. 기상청은 “난류층이 낮에는 고도 1㎞가량 높이에서 부는 하층 제트기류의 영향으로 다소 약해지다가 새벽엔 기승을 부리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속된 비로 수위가 올라가면서 홍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현재 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전국 15개 다목적댐 중 충주 등 8개 에서 방류가 진행 중이다. 공사는 이날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

    한국경제 | 2023.07.14 17:59 | 김대훈/김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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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위 상승…수자원공사, 위기경보 '심각' 격상

    ... 비상 3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 기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 중인 다목적댐 유역에 내린 평균 강수량은 351㎜에 달한다. 소양강댐이 309㎜이고, 대청 336㎜, 주암 500㎜, 보령 370㎜, 안동 422㎜, 남강 433㎜ 등 누적 강우량을 기록했다. 주말까지 중부지방에 100∼250㎜, 충남·전북지방에는 최대 4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경제TV | 2023.07.1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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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공사, 위기경보 '심각' 격상…8개 수문 개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 기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 중인 다목적댐 유역에 내린 평균 강수량은 351㎜에 달한다. 소양강댐이 309㎜이고, 대청 336㎜, 주암 500㎜, 보령 370㎜, 안동 422㎜, 남강 433㎜ 등 누적 강우량을 기록했다. 주말까지 중부지방에 100∼250㎜, 충남·전북지방에는 최대 4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

    한국경제 | 2023.07.14 07:0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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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살 된 소양강 이야기 들려주세요" 물사랑공모전

    ... 물사랑공모전'을 연다. 환경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물 만난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특히 국내 최대 규모 다목적댐인 소양강 50주년을 기념해 '소양강 이야기', 'K-water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등 세부 주제로 나뉘어 ... 일러스트, 숏폼 영상 등 4개 부분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하며 공식 홈페이지(www.2023mulsarang.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사진전, 소양강 준공 50주년 기념 홍보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7.13 17:3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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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임실] 장마로 섬진강 수문 개방

    ... 섬진강댐의 수위가 올라가자 한국수자원공사가 12일 오후 수위 조절을 위해 수문을 개방한 뒤 저수지 물을 빼내고 있다. 방류는 우선 초당 300톤가량으로 시작한 뒤 점차 수량을 줄일 계획이다. 1965년에 완공된 섬진강댐은 높이 64m, 길이 344m의 홍수 조절용 다목적 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수문 개방에 따른 방류로 하류 지역의 농작물 피해 등이 우려되는 만큼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글= 홍인철 기자, 사진= 임실군 제공)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7.12 17:2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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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총리, 집중호우 인명피해에 "매우 유감"…관계기관 '질책'

    ... 장소는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부처에서 도로·철도··저수지 등 피해 가능성이 있는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잦아지는 기상이변에 더 적극적이고 ... 중 24세대 42명이 미귀가 중인 것으로 한 총리에 보고했다고 국무조정실은 전했다. 환경부는 또 현재 20개 다목적 중 4개 (대청·충주·횡성·영주)이 일시 수문방류중이고, 2개 (섬진강·남강)은 이날 오후부터 방류 예정이라고 ...

    한국경제 | 2023.07.12 11:1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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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심했던 가뭄 해갈…장맛비로 20곳 저수율 예년 130% 수준

    주요 가뭄단계 해제…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도 평년 상회 지난달 25일부터 내린 장맛비로 주암, 대청, 안동·임하, 섬진강, 평림, 보령 등의 저수량이 증가해 이들 의 가뭄단계가 해제됐다고 정부가 11일 밝혔다. ... 높고, 지역별 저수율도 평년의 106.9%(경기)~129.5%(경남)로 평년 이상이다.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20곳과 용수 14곳의 저수율은 각각 예년의 130%, 114% 수준이다. 주요 의 가뭄단계가 해제됐지만 낙동강 ...

    한국경제 | 2023.07.11 12: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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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맛비에 대청·횡성·충주다목적댐 방류량 늘려

    이번 주 다시 많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목적댐 방류량을 늘린다고 환경부가 10일 밝혔다. 금강 대청댐과 한강 횡성댐은 이날부터 초당 방류량을 700t과 100t으로 기존 245t과 9.3t에서 대폭 늘렸다. ... 남강댐과 낙동강 영주댐도 강수 상황에 맞춰 방류량을 늘릴 예정이다. 장마가 시작한 지난달 25일 이후 20개 다목적댐 유역엔 평균 295.2㎜, 14개 용수 유역엔 평균 191.3㎜ 비가 내렸다. 다목적댐과 용수 중 지난달 25일 ...

    한국경제 | 2023.07.10 19:5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