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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FF09│“50달러만 들고 찍었다, 일단 카메라를 들어라”

    ... 자체다. 그의 영화는 자칫 낯설고 지루하기만 할 수 있는 형식임에도 유머를 잃지 않고, 관객들에게 생각의 단초들을 제공한다. 1972년 첫 영화 (Triangles)을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가장 재능있는 전후세대 감독 중 한 명이자 다큐멘터리 장르를 통해 허를 찌르는 유머와 정교한 영화 문법을 구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존 스미스 감독을 만났다. 가장 최근작인 (2007)를 통해 당신을 알게 된 한국 관객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영화는 자신의 기존의 작품과는 ...

    텐아시아 | 2009.05.04 16:10 | 편집국

  • 2009년 5월 4일

    MBC 저녁 6시 50분 병원을 배경으로 하는 다큐멘터리는 어김없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주인공이 어린아이들이라면 눈물이 쏟아질 확률은 '백프로'다. 이번 주 에서는 만 세 살의 어린 나이에 한 쪽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아야 했던 준두, 엉덩이에 머리보다 큰 기형종이 나는 바람에 미숙아로 태어났던 인화(사진), 손가락과 발가락이 모두 붙은 데다 개수가 하나씩 더 있어 분리와 제거 수술을 함께 받았던 신영이의 방송 후 근황을 담는다. ...

    텐아시아 | 2009.05.04 03:39 | 편집국

  • '똥파리' 독립 극영화 첫 10만명 돌파

    ... 울버린:탄생', '인사동 스캔들' 등 신작들이 일제히 개봉되면서 상영관 수가 66개관에서 50개관으로 떨어졌고 상영 회차도 줄어든 상황에서 선전하고 있다. 독립영화 가운데 10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똥파리'는 다큐멘터리 영화인 '워낭소리'(290만명)의 뒤를 이어 흥행순위 2위에 올라 있으며 극 영화로는 '후회하지 않아'(4만5천명)를 일찌감치 제쳤다. '똥파리'는 가족의 아픔을 지닌 용역업체 직원 상훈(양익준)과 여고생 연희(김꽃비)의 이야기로, ...

    연합뉴스 | 2009.05.03 00:00

  • 양현석 "2NE1 데뷔곡은 레게풍 힙합곡"

    ... 감독이 연출했다. 2NE1의 멤버는 필리핀 스타인 한국계 산다라 박, 이효리와 광고에 동반 출연해 관심을 모은 박봄, 공옥진 여사의 조카 손녀인 공민지, 춤과 랩, 댄스 실력을 갖춘 씨엘(CL)로 구성됐다. 빅뱅의 데뷔 때 다큐멘터리를 자체 제작해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는 방식을 시도했던 양 대표는 이번에도 멤버와 음악을 알리기 위해 차별화한 홍보 전략에 도전한다. 그는 "'파이어'를 5월1일부터 2NE1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며 "이날 ...

    연합뉴스 | 2009.05.02 00:00

  • 독립영화와 사랑에 빠진 스타들 "전주로"

    ... 자르고'(1992)에 출연한 인연으로, 류승완 감독과 임원희는 전주영화제가 배출한 화제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재상영으로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스크린 나들이를 한 가수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인디 음악계의 스타인 요조는 다큐멘터리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야기'에 출연했다가 한국장편경쟁 부문 진출로 전주를 찾는다. 개막작 '숏!숏!숏!2009:황금시대'의 주연을 맡은 가수 조원선과 기파랑도 조은지, 박원상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주목할 만한 상업영화를 소개하는 ...

    연합뉴스 | 2009.05.01 00:00

  • [리포트] 녹색고속도로 "더 빠르게 더 푸르게"

    ... 계획입니다. 윤현광 대전-당진 건설사업단 차장 "당진-대전 91.6km과 서천-공주 61.4km 2개 노선 153km를 5월말 먼저 개통한다. 향후 발주되는 8개 노선도 예산 조기 집행을 위해 2015년까지 마무리할 것이다." 도로의 '푸른' 변신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 "더 빠르게 더 푸르게"는 오늘 (30일) 오후 5시 부동산투데이에서 방송됩니다. WOW-TV NEWS 이지은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

    한국경제TV | 2009.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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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책] '불륜의 심리학' 등

    ... 꽃들아='DMZ(비무장지대) 사진작가'인 최병관씨가 어린이들에게 사진으로 DMZ를 설명해 준다. 민간인으로는 처음으로 450일간 최전방 부대에서 군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비무장 지대의 생생한 모습을 10만여장의 사진에 담아낸 그는 다큐멘터리 구성의 사진과 서정적인 문장으로 '거대한 역사박물관'인 DMZ의 과거와 오늘을 보여준다. 강원도 제일의 곡창지대였다가 억새밭으로 변해버린 철원평야,백마고지에 널려 있는 녹슨 총알 껍데기,폭격으로 부서진 경의선 열차,무명용사의 묘를 통해 ...

    한국경제 | 2009.04.30 00:00 | 김주완

  • "아니, 저게 누구야"…스크린 속 작가들

    ... 감독의 단편 '첩첩산중'에서 주인공의 주변인물 역할로 얼굴을 내민다. 영화 자체가 30분가량으로 짧아 은씨의 출연 분량도 길지 않지만, 가편집본 상으로는 주인공과 대사도 주고받는 역할이다. 소설가 박완서 씨는 변영주 감독의 단편 다큐멘터리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씨는 지난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이었던 옴니버스 영화 '텐 텐' 중 변영주 감독의 다큐멘터리 '20세기를 기억하는 슬기로운 방법'에 출연해 자신이 살아온 시절의 이야기와 소설에 관한 이야기, 젊은 창작자를 위한 ...

    연합뉴스 | 2009.04.29 00:00

  • [리포트] 녹색고속도로 "더 빠르게 더 푸르게"

    ... 건설사업단 공사차장 "당진에서 대전까지 91.6km와 서천에서 공주까지 61.4km, 모두 2개 노선 153km를 5월말에 개통할 예정이구요. 향후 발주되는 8개 노선도 예산 조기 집행을 위해 2015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의 '푸른' 변신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 "더 빠르게 더 푸르게"는 내일 오후 5시 부동산투데이를 통해 방송됩니다. WOW-TV NEWS 이지은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

    한국경제TV | 2009.04.29 00:00

  • '미스터리 형사', 휴스턴 국제필름페스티벌 대상 수상

    ... "국제적인 페스티벌에서 QOOK TV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한 의미 있는 성과이며 현재 진행 중인 해외 수출 협상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욕, 반프 TV페스티벌과 함께 북미 지역 3대 TV페스티벌로 꼽히는 휴스턴 국제필름페스티벌은 지난 제41회 경우 37개국에서 4500여 편의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등이 출품돼 각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바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4.27 00:00 | chs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