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소치올림픽] 러시아, 안현수 등 외국 태생 선수 인원 2위…최다는 캐나다

... 태생 선수가 있는데 19일까지 따낸 금메달 6개 가운데 4개를 이들이 담당할 정도로 활약이 눈에 띈다. 미국 역시 7명의 외국 태생 선수가 대표로 뛰고 있다. 이 가운데 러시아 출신 피겨스케이팅 페어 선수 사이먼 슈네이피어는 단체전 동메달에 일조했다. 이밖에 프랑스 대표팀의 외국 태생 선수가 6명이었고 오스트레일리아와 독일, 이스라엘, 이탈리아가 각각 5명씩을 보유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2.20 11:10 | 최유리

[올림픽] 외국 태생 선수 최다는 캐나다…러시아 2위

... 안이 러시아 대표로 금메달을 따면서 언론의 관심을 끌어모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남자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빅 와일드는 미국 출신이고 우크라이나에서 국적을 바꾼 타티야나 볼로소자르는 피겨스케이팅 페어와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 역시 7명의 외국 태생 선수가 대표로 뛰고 있다. 이 가운데 러시아 출신 피겨스케이팅 페어 선수 사이먼 슈네이피어는 단체전 동메달에 일조했다. 이밖에 프랑스 대표팀의 외국 태생 선수가 6명이었고 오스트레일리아와 ...

연합뉴스 | 2014.02.20 10:45

'피겨퀸' 김연아, 올림픽 2연패 최대의 적 누군가 했더니

... 판정을 받았다. 개인 최고 점수인 209.72점을 받은 유럽선수권에서도 트리플 러츠는 롱에지 판정을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자국에서 열리는 소치올림픽에서는 리프니츠카야의 트리플 러츠가 '문제가 없는 점프'로 인정을 받고 있다. 단체전은 물론 플립에서 큰 실수를 범한 여자싱글에서도 그의 러츠 점츠는 롱에지 판정이 내려지지 않았다. 홈 어드밴티지는 분명히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피겨 규정의 근간을 뒤흔들 정도로 적용된다면 큰 문제가 된다. 소치올림픽에서 러시아 ...

한국경제 | 2014.02.20 09:04 | 이현정

큰 무대에서 또 무너져내린 아사다 마오

... 많았지만 기량이 원숙해진 김연아가 역대 최고를 다투는 선수로 성장하자 아사다가 2인자로 밀려났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에 밀려 은메달에 그친 아사다는 금메달의 한을 풀고자 다시 소치올림픽에 도전했다. 하지만 단체전에서 실망스러운 연기력을 보여준 아사다는 개인전으로 돌아와서도 자신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날 아사다는 첫 점프인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가 넘어졌고, 그마저도 회전수가 부족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어진 트리플 플립에서도 ...

연합뉴스 | 2014.02.20 08:54

[올림픽] 리프니츠카야 "긴장·압박감 없었는데…슬프다"

... 74.92점보다 9.69점이나 낮은 점수를 받으며 5위에 머물렀다. 경기를 마친 뒤 리프니츠카야는 "잘 준비했고 긴장이나 압박감도 없었는데다 관중도 나를 도왔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면서 크게 실망한 기색이었다. 단체전에서 대담한 연기를 펼치며 러시아가 금메달을 따내는 데 큰 역할을 한 그는 이날 러시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남자 싱글에서 '피겨 황제' 예브게니 플류셴코(31)가 기권해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한 데다 전날에는 남자 아이스하키 ...

연합뉴스 | 2014.02.20 08:32

[소치올림픽] 신예 리프니츠카야, 착지 실수…실망한 기색 역력

... 74.92점보다 9.69점이나 낮은 점수를 받으며 5위에 머물렀다. 경기를 마친 뒤 리프니츠카야는 "잘 준비했고 긴장이나 압박감도 없었는데다 관중도 나를 도왔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면서 크게 실망한 기색이었다. 단체전에서 대담한 연기를 펼치며 러시아가 금메달을 따내는 데 큰 역할을 한 그는 이날 러시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결국 그는 중압감을 이기지 못한 듯 트리플 플립에서 제대로 착지하지 못하고 엉덩방아를 찧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 ...

한국경제 | 2014.02.20 08:26 | 최유리

`김연아 소치 쇼트 동영상` 볼수록 압권!··"이것이 여왕의 클래스"

... 김연아가 받은 점수는 자신이 역대 국제대회에서 기록한 성적 중 다섯 번째에 해당하는 고득점이다. 하지만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러시아), 아사다 마오(일본) 등 주요 경쟁자로 예상되던 선수들은 부진에 빠져 뒤로 처졌다. 최근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던 리프니츠카야는 큰 무대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65.23점으로 무너졌다. 아사다 마오 역시 자신의 주무기인 트리플 악셀 점프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를 저질러 ...

한국경제TV | 2014.02.20 07:22

김연아, 쇼트서 시즌최고 74.92점…'근소한 선두'

... 환영했다. 약간은 긴장한 듯 보이던 김연아도 후련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었다.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러시아·65.23점), 아사다 마오(일본·55.51점) 등 주요 경쟁자로 예상되던 선수들은 부진에 빠져 뒤로 처졌다. 최근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던 리프니츠카야는 큰 무대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65.23점으로 무너져 5위에 머물렀다. 리프니츠카야는 세 번째 점프인 트리플 플립에서 제대로 착지하지 못하고 엉덩방아를 찧는 큰 ...

연합뉴스 | 2014.02.20 05:35

[올림픽] 김연아, 쇼트서 시즌최고 74.92점…'근소한 선두'

... 환영했다. 약간은 긴장한 듯 보이던 김연아도 후련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었다.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러시아·65.23점), 아사다 마오(일본·55.51점) 등 주요 경쟁자로 예상되던 선수들은 부진에 빠져 뒤로 처졌다. 최근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던 리프니츠카야는 큰 무대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65.23점으로 무너졌다. 리프니츠카야는 세 번째 점프인 트리플 플립에서 제대로 착지하지 못하고 엉덩방아를 찧는 큰 실수를 했다. ...

연합뉴스 | 2014.02.20 04:36

[올림픽] 리프니츠카야, 쇼트 65.23점…김연아에 크게 뒤져

... 기술점수(TES) 33.15점과 예술점수(PCS) 33.08점, 감점 1점 등 65.23점을 받았다. 앞서 경기를 치르며 김연아가 기록한 시즌 최고점인 74.92점보다 9.69점이나 낮다. 리프니츠카야는 대회 개막 직후 출전한 피겨 단체전에서 받은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72.90점)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결과다. 단체전에서 대담한 연기를 벌인 리프니츠카야지만, 훨씬 더 강한 스포트라이트가 쏠리는 개인전에서의 중압감은 이기지 못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

연합뉴스 | 2014.02.20 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