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박근혜가 100% 인선한 캠프 3대축으로 구성

... 캠프 차원에서 자연스럽게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은 김 전 수석은 양극화의 해법으로 `경제민주화'를 강력하게 주창하고 있고, 이 전 비대위원은 진보 진영은 물론 중도층에서도 상당한 비판을 받았던 4대강 사업 등 현 정부의 치적에 대해 강한 비판을 제기하고 있어 박 전 위원장의 취약 지대인 중도층을 보듬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재외국민본부장 역시 박 전 위원장의 신임이 두터운 인사 몇 명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

연합뉴스 | 2012.07.05 00:00

공기업 사장 연임‥국책사업 마무리 '포석'

... 사장도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신용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26일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 지난 2008년 취임 후 3년임기를 마치고 지난해 한 차례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4대강공사를 이끌면서 공기업 평가에서는 2년 연속 A등급을 받기도 한 김사장은 올 해 또 다시 연임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자원 공사 관계자는 통상 임기 만료 두 달전에 인선작업이 들어가는데 아직 공문조차 내려오지 않았다며 김 사장의 ...

한국경제TV | 2012.07.05 00:00

[위기의 건설업, 해법은 없나⑩] "업계·시장 자생력 키워야"

... 대부분은 "국가의 인위적 개입보다 시장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장 스스로 조정과정을 거치면 위기대처를 위한 자생력이 생긴다는 겁니다. MB정부 들어 10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별반 효과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4대강에 집중된 공공예산, 보금자리주택이 민간 건설사들의 위기를 불렀다는 지적입니다. 이주형 /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MB정부들어 보금자리라는 미명아래 주택시장 왜곡돼 건설경기가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새로운 정부는 국가가 주도하지 ...

한국경제TV | 2012.07.05 00:00

정권 말 국토부 산하 공기업 사장 줄줄이 '유임'

... 취임한 김 사장은 3년 임기를 끝내고 지난해에 1년 연임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다시 재연임이 결정돼 임기가 최장 5년으로 늘었다. 김 사장의 재연임은 재임기간중 수공의 경영실적이 악화됐지만 이명박 정부의 최대 국책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올해 말에 끝나는 만큼 마지막까지 4대강 공사를 책임지라는 청와대와 정부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다음달 13일 임기가 끝나는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도 지난해 1년 연임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재연임이 확실시되고 ...

연합뉴스 | 2012.07.05 00:00

초보에게 적합한 '4대강 이지 라이딩' 자전거 여행

[김희정 기자] 온라인 전문 여행사 ㈜웹투어가 7월14일 자전거 금강종주 2차 행사를 연다. 금강종주 2차 행사는 백제보를 시작으로 부여, 논산, 군산, 서천을 통과하는 코스로 구성. 초보 라이더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초보자 그룹인 A그룹(금강의 꿈 팀)과 중상급자 그룹(백제의 빛 팀)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2차 종주코스는 백제보를 시작으로 강경포구까지 약 29.67km를 달리고 중식은 강경에서 하게 된다. 중식 후 금강 조류 생태관까지 3...

한국경제 | 2012.07.04 00:00

지금 사두면 큰돈 될! 7월 Best 종목!

... 있는 신호가나오고 있으니, 매수를 할 수 있는 지금 시점을 놓치면 한달 내내 날아가는 것만 쳐다 보며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될 것이다. 첫째, 13조 한/미 정부정책의 최대 돌풍주! 기대감 하나로 200~300% 터졌던 4대강 관련주들과 비교 하지마라! 이 기업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3조 정책의 중심의 핵으로, 감당할 수 없는 천문학적 수주가 폭발 직전에 와있다! 공개되는 순간 그 자리에서 매수세 문닫고, 몇 주 동안은 감히 범접하지 못할 ...

한국경제 | 2012.07.04 00:00 | hjh1863

힉스입자, 17개 중 유일하게 발견되지 않은 '신의 입자'… “존재한다!”

[김보희 인턴기자] 유일하게 기본 입자 중 관측되지 않은 '힉스 입자'가 발견됐다? 7월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인 세미나에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거대강입자가속기(LHC) 실험을 통해 '신의 입자'라고 불리어진 힉스 입자 이론에 부합하는 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롤프 휴어 CERN 소장은 “이것은 발견이다”라며 “이번 발견은 좀 더 상세한 연구로의 길을 열어줄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입자의 성질을 정확히 밝힐만한 ...

한국경제 | 2012.07.04 00:00

박근혜 캠프 `현정부와 선긋기' 본격화할 듯

김종인ㆍ이상돈 영입계기..경제민주화ㆍ4대강ㆍF-X사업 차별화행보 새누리당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경선 캠프가 이명박(MB) 정부와의 `선긋기'를 본격화할 태세다. 박 전 위원장이 지난해 말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현 정부와의 차별화에 시동을 걸었고 이를 바탕으로 4ㆍ11 총선서 야당의 정권 심판론을 비켜가며 결국 선거를 승리로 이끈데 이은 것이다. 김종인 공동 선대위원장과 이상돈 전 비대위원 등 `외부 영입인사'들이 주로 `MB ...

연합뉴스 | 2012.07.04 00:00

새누리, 한·중 FTA도 제동…"속도 조절해야"

... 주장했다. 이 전 위원은 “KTX 민영화나 인천공항 지분 매각, 차기 전투기 사업 등은 임기 마지막 해에 하는 게 상식에 맞지 않는다”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문제도 차기 정부로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 정부에서 추진한 4대강 사업의 후속 대책과 관련, “원점 재검토가 불가피하다”며 “4대강 후속 사업에 대한 예산 배정은 어렵다고 봐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박 전 위원장도 이 부분에 대한 의견 표명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병욱 기자 ...

한국경제 | 2012.07.03 00:00 | 도병욱

이상돈 "조용히 정권 넘겨줄 준비하는게 합당"

"4대강사업 원점재검토해야..박근혜 의견표명 불가피" 이상돈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3일 현 정부 임기 말에 추진 중인 KTXㆍ인천공항 민영화나 차기전투기 사업과 관련, "이 정권은 새로운 일을 벌이지 말고 하던 일이나 잘하면서 조용히 정권을 넘겨줄 준비를 하는 게 합당하다"고 말했다. 이 전 비대위원은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현 정부는 이미 국민의 신뢰를 상실하지 않았느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KTX 민영화는 ...

연합뉴스 | 2012.07.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