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건설사,UAE 96억달러 정유 플랜트 수주

GS건설, SK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등 국내 건설사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수주한 96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루와이스 정유공장 확장공사는 사업비가 100억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총 7개 패키지로 나뉘어 지난해 발주됐다. 국내 업체가 7개중 5개 패키지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GS건설은 지난 1일 아부다비 현지에서 UAE 국영 석유회사 ADNOC의 자회사인 타크리어가 지난해 발주한 루와이스 정유공장 확장 ...

한국경제TV | 2010.03.02 00:00

[유가증권 기업공시] (2일) 휴니드 등

▲휴니드=전 대표이사 등의 50억원 규모 횡령 · 배임혐의 발생. ▲GS건설=아랍에미리트 타크리어와 4조2000억원 규모 정유공장 증설공사계약 체결. ▲동아지질=340억원 규모 싱가포르 지하철 터널공사 수주. ▲삼성출판사=주당 ... 5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 ▲풀무원홀딩스=주당 1020원 현금배당. ▲신화실업=주당 500원 현금배당. ▲대우건설=아부다비 석유회사와 1조3612억원 규모의 플랜트 공급 계약 체결. ▲BYC=주당 800원(우선주 850원) 현금배당. ...

한국경제 | 2010.03.02 00:00

아부다비 정유 플랜트 착공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지난해 수주한 총 96억5000만달러(11조1000억원)에 달하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루와이스 정유공장 프로젝트 계약식을 체결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SK건설 대우건설 ... 패키지5는 부지정리 공사로 현지업체가 수주했고,시설동 등을 짓는 패키지6의 수주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GS건설이 수주한 패키지2는 공사 금액만 31억1000만달러로 UAE 원자력 발전소를 제외하고 국내 건설업체가 따낸 플랜트 ...

한국경제 | 2010.03.02 00:00 | 김문권

[시론] 대주주 벗기면 투자 못살린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 풋백옵션의 덫에 걸려 풍비박산났다. 창업주의 2세들이 순차적으로 대표직을 맡으며 항공업까지 진출했으나 무리한 인수 · 합병 한 건으로 계열사마다 경영권이 위태로운 지경에 빠졌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위기에 ... 없는 분식자산으로 보아 추징금을 산정하는 것은 회계이론상으로도 부당하다. 청산가치로 평가해 채권금융사가 인수한 대우증권 대우건설 대우해양조선 대우인터내셔널 등은 곧바로 경영이 정상화돼 황금주식으로 돌변했다. 대우건설은 2006년에 ...

한국경제 | 2010.03.02 00:00 | 김수찬

현대그룹 "함께 재도약"

전 계열사가 한데 뭉친 현대그룹의 본격적인 행보가 이제 시작입니다. 계열사 실적 개선과 현대건설 인수 등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유주안 기자입니다. 채권단은 현대건설 매각 시점을 대우건설 매각 직후로 잡고 있습니다. 현대그룹은 ... 기준으로 인수가격이 2조원을 훌쩍 넘어가지만 현정은 회장의 의지는 강합니다. 올해 신년사에서 과제로 내세운 것도 현대건설 인수입니다. 지난해는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해운업황 악화와 금강산 관광 중단 등 현대그룹에게는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10.03.02 00:00

금호산업 '풍전등화'…이번주 기로

... 금호산업[002990]의 운명이 풍전등화(風前燈火)에 처했다. 2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은 대우건설[047040] 재무적 투자자(FI)들이 5일까지 정상화 방안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금호산업의 법정관리를 ... 원)은 무담보 채권과 동일한 조건으로, 이자(6천300억 원)는 1.7 대 1(기존채권자 원금) 수준으로 각각 대우해주기로 했다. 채권단은 또 대우건설을 되팔아 얻은 이익을 재무적 투자자에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채권단 고위 ...

연합뉴스 | 2010.03.02 00:00

금호산업 이번주 '고비'

금호아시아나그룹 구조조정을 둘러싸고 채권단과 일부 재무적 투자자간 이견차가 좀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채권단은 이번주까지 합의가 안되면 금호산업의 법정관리를 신청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택균 기자입니다.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FI)들에게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5일까지 정상화 방안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금호산업의 법정관리를 신청하겠다는 겁니다. 17개 대우건설 FI 가운데 아직 동의서를 제출 안한 곳은 미국계투자펀드인 ...

한국경제TV | 2010.03.02 00:00

신울진 1.2호기 원전 수주 4파전

오는 10일 입찰예정인 신울진 1.2호기 원전을 수주하기 위해 대형건설사를 중심으로 한 4개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조4300억원 규모의 신울진 1,2호기 원전 주설비공사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신청을 마감한 결과, 4개 건설사 컨소시엄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컨소시엄 구성을 보면 현대건설이 SK건설, GS건설과 함께 팀을 구성했고 삼성건설은 금호건설, 삼부토건과, 대우건설은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과 손을 ...

한국경제TV | 2010.03.02 00:00

[분석]"태양광 시장 달아오른다"…태양광株 "관심"

... 발전소의 유치를 위해 상대적으로 높은 발전차액과 긴 보장기간(25년)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 간 가장 매력적인 신흥 시장이 될 것"이라며 "이후 터어키,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시장 중심이 순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계약은 불가리아에 45MW, 1억9250만 달러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인수계약"이라며 "이는 한화 약 2200억원 규모로, 2010년부터 해외 매출로 인한 실적 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

한국경제 | 2010.03.02 00:00 | chs8790

외국인, 현ㆍ선물 1조원 매수 '올 최대'

... 많다. ◆'그리스 리스크' 줄자 외국인 들어와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가 속한 전기전자업종(910억원)을 비롯해 건설 화학 운수창고 은행 등을 중심으로 421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도 6114억원어치를 사들이며 ... 매력이 있는 종목에 집중할 것을 권했다. 신영증권은 하이닉스 KT 녹십자 네오위즈 등을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대우증권은 정보기술(IT)주와 금융주,인터넷주,화학주 등을 제시했다. 한편에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증시가 이달에 추가 ...

한국경제 | 2010.03.02 00:00 | 서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