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광고사용의 자제를 요청했다는 후문. 독일대사관측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온 광고는 모 제과업체의 "엔토피아" 라는 껌 광고로 "히틀러가 이 껌을 씹으면서 웃을 수 있는 유머의 소유자 였다면 2차대전과 같은 재앙은 없었을 것"이라고 선전한다는 것. 외무부는 이에따라 해당부처인 공보처에 독일대사관의 뜻을 전달했고 관련 회사는 이 광고의 사용을 최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대사관은 작년말에도 국내 모 중소도시에서 한 업자가 ...

한국경제 | 1997.06.09 00:00

... 우리공사에는 매우 의미가 깊은 것입니다" -향후 사업추진계획은. "지난 5월30일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대구에 지역난방 열공급 시설을 준공했습니다. 또 올 연말께 수원지역에도 공사가 끝나게 되고 청주 김해 양산 대전 등에서 조만간 착공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해서 현재 50여만호에 머물고 있는 공급 대상을 2001년 1백만호, 2005년 1백50만호로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난방이 열병합발전소를 통해 공급되다 보니 사업추진에 애로사항도 ...

한국경제 | 1997.06.09 00:00

... 식품학 식품위생법규 원가계산 등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인력관리공단은 또 오는 16일부터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정보화추진 종합전시회에 원격화상 직업훈련시스템을 출품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공단본부에 설치된 중앙스튜디오와 대전.대구기능대학, YWCA 일하는 여성의 집, 순천교도소를 연결해 동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돼 있다. 인력관리공단은 앞으로 원격화상 강의프로그램과 연결지역을 확대, 재직근로자와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늘려갈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7.06.09 00:00

... 어릴때 뛰어놀던 고향의 동산으로 안내한다. 전체적으로 청색톤을 띠고 있는 작품들은 윤곽이 뚜렷하지 않아 마치 꿈속의 모습을 그린 것같은 착각이 들 정도. 박씨는 "동심의 세계, 잃어버린 과거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할수 있도록 선을 희미하게 처리했다"고 말했다. 신기회 창작미술협회 동인으로 활동중인 박씨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및 중앙미술대전에서 입상했고 서울국제아트페어 화랑미술제 등에 출품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9일자).

한국경제 | 1997.06.09 00:00

이제훈 서울대신문대학원동창회장(삼성그룹 부사장)은 12일 오전8시 서울 프라자호텔 22층 덕수홀에서 정진석한국외대 사회과학대학장을 초청, "오늘의 한국언론"을 주제로 조찬세미나를 갖는다. 권혁승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은 대전시와 공동으로 11일 오후 2시 대전시민회관에서 최충옥경기대교수와 김태연이화여대 교육대학원장을 초청,청소년 유해간행물 추방을 위한 독서지도 강연회를 연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7.06.09 00:00

... 따른 경부고속철도의 비판적 여론 때문이다. 오는 2001년말을 목표로 건설중인 경부고속철도는 10조원이 넘는 대형 국책사업 만큼이나 세인들의 관심과 비난을 받고있다. 특히 지난 4월 미국 WJE사의 안전진단 결과 천안~대전 시험구간 구조물의 21%에 하자가 발견돼 국민들의 불신을 증폭 시켰다. 단군이래 최대 역사로 21세기 한국의 국토개발과 물류의 기본축이 될 경부고속철도가 공정률 13% 수준에서 휘청이고 있는 셈이다. 고속철도가 제대로 건설되지 ...

한국경제 | 1997.06.09 00:00

...에 근거한 GIS 관계 형데이터베이스시스템으로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향후 배관광 해석,GPS(위성위치추적시스템)등과 연계하는 종합적인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실질적인 도시정보시스템(UIS)구축을 위해 대전시와도 상호정보교환을 추진키로 했다. LG소프트는 이번 계약체결에 앞서 한국가스공사를 서울 부산 대구 전북 지역의 가스공급업체와도 지하매설물 GIS구축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7.06.09 00:00

김정옥 애국지사 별세 = 7일 오전 3시30분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9일 오전 장지 대전 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836-8326 김정관 전동산유지공업회장 별세 = 5일 오후 2시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51) 256-7015 이중연 전경산물산상무 별세. 건호 목사. 동호 목사 부친상 = 6일 오전 8시30분 서울 삼성의료원 발인 9일 오전 9시 3410-0908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9일자).

한국경제 | 1997.06.09 00:00

대전에 본점을 둔 중앙투신은 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종인 상무를 상임감사로, 유준열 동양증권 이사를 비상임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또 이철식 이종기 박철용 김종열씨 등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 한은섭 감사는 임기만료로 퇴임했다. 중앙투신은 지난 결산기(96년4월~97년3월) 3백6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적자폭이 더욱 확대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9일자).

한국경제 | 1997.06.09 00:00

... 사람들의 생체리듬이 깨져 산업재해나 교통사고증가 등이 우려된다. 특히 근로자들은 연장근무가 불가피해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구촌에서 제일 먼저 일광절약시간제를 채택한 나라는 독일이다. 1916년 제1차 세계대전중 여름에 채택했고,다음은 영국으로 수차례 하원에서 부결되었다가 어렵게 도입되었다. 미국은 1918년 채택했지만 농민들의 거센 반발로 1년만에 폐지했다가 다시 제2차 세계대전중 국난극복을 명분으로 강제 부활시켰다. 현재 미국은 ...

한국경제 | 1997.06.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