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빛과 그림자' 남상미, 안재욱 뺨 때리며 “난 사기꾼이 아니다”

... 안재욱이 자신의 투자금을 가지고 달아난 양태성(김희원)을 찾던 중 정혜에게 뺨을 맞았다. 기태는 영화 촬영이 한창인 쇼단을 찾아가 감독에게 “두만강아 돌아와라 찍자던 양태성 어디갔느냐, 한 패 아니냐”며 멱살을 잡았다. 감독은 “나 대종상 수상한 감독이야”라며 자신도 속은거다고 하소연했다. 감독은 대신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던 배우 정혜를 불러 양태성 어디 갔느냐고 추궁했고 당황한 정혜는 “모르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기태는 정혜의 손을 잡고 “경찰서로 가자”며 이끌었다. ...

한국경제 | 2011.11.29 00:00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박해일 “이번에도 고추장 주시죠?”

[이정현 기자] 11월25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박해일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진행된 48회 대종상영화제에서도 동 작품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던 그는 청룡영화상에서도 다시 단상에 오르는 영광을 가졌다. 김한민 감독의 '최종병기 활'은 조선시대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군에게 포로로 끌려간 누이를 구해내기 위해 홀로 적진에 뛰어든 조선의 신궁 남이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한국 최초로 활 액션을 ...

한국경제 | 2011.11.26 00:00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김하늘 “상 일찍 받았으면 자만 했을지도…”

[이정현 기자] 11월25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김하늘이 '블라인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진행된 4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동 작품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그는 청룡영화상에서도 다시 한번 영광을 가졌다. 대한민국 대표 로맨틱코미디 여왕인 김하늘은 유승호와 함께 호흡한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를 통해 처음으로 시각장애인 역을 소화했다. 수상을 위해 단상에 오른 김하늘은 “지금 생각해보면 ...

한국경제 | 2011.11.26 00:00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오늘 밤이 아름다울 그녀는 누구?

... 청룡영화상에 김하늘이 들고 나온 영화는 로코물이 아닌 '블라인드'라는 스릴러 영화다. 처음으로 시각장애인을 연기하는 김하늘에게는 기대와 함께 우려도 쏟아졌다. 하지만 결과물은 성공적이었고 김하늘은 다시한번 자신의 이름값을 해냈다. 48회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청룡영화상 역시 김하늘의 수상가능성을 높게 보는 의견이 많다. 김하늘이 스릴러라는 색다른 장르로 여우주연상에 도전한다면 또다른 '로코퀸'인 최강희는 본업인 로맨틱 코미디로 이름을 올렸다. 이선균과 함께 호흡한 ...

한국경제 | 2011.11.25 00:00

[청룡영화상] 감독상, 젊은 그들이 뜬다

... '고지전'의 장훈 감독은 데뷔작인 '영화는 영화다'를 통해 인상적인 데뷔를 한 후 '의형제'를 통해 소위 대박을 쳤다. 이 작품은 전해인 2010년 제31회 청룡영화상 작품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세 번째 작품인 '고지전'은 48회 대종상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20회 부일영화상 작품상, 3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작품상, 감독상을 휩쓸었다. 조감독시절, 함깨했던 김기덕 감독과의 불협화음이 나오기도 했지만 장훈 감독의 연출력을 의심하는 이는 영화계에 없다. 황동혁 감독의 ...

한국경제 | 2011.11.25 00:00

[인터뷰] 김꽃비 “동성애보다 노출 연기가 더 부담돼요”

... 못했거나, 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부담감을 느낄수 있었을거 같아요. 하지만 지금 결과만 봐서는 부담보다는 기대가 더 커요. 개인적인 만족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에요” 김꽃비는 2009년 '똥파리'를 통해 주목 받았으며 그해 대종상영화제와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비롯해, 러시아 태평양영화제, 라스팔마스 국제영화제 등을 휩쓸었다. 이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영화들에 주로 출연해온 김꽃비에게 좀 더 큰 영화에 대한 욕심, 좀 더 관객에게 다가가기 쉬운 대중 영화에 ...

한국경제 | 2011.11.22 00:00

[화보] 이제훈 “풍선껌이 보이시나요? 아니면 복근?”

[이정현 기자] 대종상 신인 남우상에 빛나는 배우 이제훈이 '나 홀로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보그 걸 카메라 앞에 섰다. 라코스테 라이브와 쿨 캣츠가 콜래보레이션한 의상을 입고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이제훈은 평소 진중하고 조용한 모습부터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까지 마치 영화 '나 홀로 집에' 속 맥컬리 컬킨처럼 다양한 크리스마스의 모습을 연기했다. 촬영 중에 몸에 전구를 두르고 스스로 트리가 된 이제훈은 촬영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로부터 “저런 ...

한국경제 | 2011.11.18 00:00

[화보] 이제훈 '보그걸'과 함께한 미리 크리스마스

[이정현 기자] 대종상 신인 남우상에 빛나는 배우 이제훈이 '나 홀로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보그 걸 카메라 앞에 섰다. 라코스테 라이브와 쿨 캣츠가 콜래보레이션한 의상을 입고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이제훈은 평소 진중하고 조용한 모습부터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까지 마치 영화 '나 홀로 집에' 속 맥컬리 컬킨처럼 다양한 크리스마스의 모습을 연기했다. 촬영 중에 몸에 전구를 두르고 스스로 트리가 된 이제훈은 촬영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로부터 “저런 ...

한국경제 | 2011.11.18 00:00

[화보] 이제훈, 인간 크리스마스 트리 도전

[이정현 기자] 대종상 신인 남우상에 빛나는 배우 이제훈이 '나 홀로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보그 걸 카메라 앞에 섰다. 라코스테 라이브와 쿨 캣츠가 콜래보레이션한 의상을 입고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이제훈은 평소 진중하고 조용한 모습부터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까지 마치 영화 '나 홀로 집에' 속 맥컬리 컬킨처럼 다양한 크리스마스의 모습을 연기했다. 촬영 중에 몸에 전구를 두르고 스스로 트리가 된 이제훈은 촬영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로부터 “저런 ...

한국경제 | 2011.11.18 00:00

단점만 부각 … '코디 집나간' 스타 누구?

... '마이더스' 제작발표회에서 입었던 도트무늬 원피스는 그야말로 '코디 집나간' 패션의 최고봉을 찍었다. 날씬한 팔뚝이 웬일인지 두꺼워보이고 키는 유난히 작아보였다. 그나마 가장 이민정을 돋보이게 만든 의상은 지난해 10월 있었던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블랙 드레스였다. 가슴에 꽃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이날 드레스는 길이는 길었지만 전혀 치렁치렁해보이지 않았으며 이민정의 여신 미모를 돋보이게 해줬다. 네티즌들은 백옥같은 피부와 활짝웃은 미소가 너무 ...

한국경제 | 2011.11.17 00:00 | mina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