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에서 법조인과 시민단체 출신 인사가 대거 금배지를 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인연이 있는 경기도·성남시 인맥도 다수 원내에 진입한다. 21대 국회에 많았던 86(1980년대... 직·간접적으로 얽힌 인물들이다. 시민단체 출신으로는 박지혜(경기 의정부갑) 당선인이 있다. 기후환경 전문 변호사로 환경단체에 몸담았다. 김남근(서울 성북을)·김남희(경기 광명을) 당선인 모두 민변과 참여연대를 거쳤다. ...

한국경제 | 2024.04.11 18:45 | 한재영

... 총선 개표 상황을 분석한 결과 당선자 가운데 법조인 출신은 총 6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구 당선자는 54명, 비례대표는 6명이다. 이번 총선에 지역구 100명, 비례대표 20명 등 총 120명의 법조인 출신 후보자가 출마해 절반이 ... 관련해 범죄 혐의 재판을 맡은 박균택·양부남·김기표·이건태·김동아 변호사도 일제히 국회에 입성했다. 국민의힘에선 법조인 출신 후보 49명을 내보냈으며 이 중 17명이 당선됐다. 25명이 ...

한국경제 | 2024.04.11 18:00 | 조철오, 민경진

... 강’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개혁’을 주도했던 조국(조국혁신당 비례대표)·추미애(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전 법무부 장관이 나란히 원내 입성에 성공하면서 윤석열 정부와 검찰에 ... 관련해 범죄 혐의 재판을 맡은 박균택·양부남·김기표·이건태·김동아 변호사도 일제히 당선됐다.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으로 원내 입성에 성공했다. 그는 이성윤 ...

한국경제 | 2024.04.11 17:16 | 허란/민경진

... 조지연(37·경북 경산), 우재준(35·대구 북갑) 등 4명의 청년 당선자가 나왔다. 변호사인 우재준 당선인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정당 활동 이력이 있는 정당인 출신이다. 김재섭 당선인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 2019년 9월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청년비서관으로 채용된 뒤 작년 말까지 대선 후보 수행비서, 의원실 비서관, 당대표 비서실 차장 등을 맡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이 대표 지지자들은 모 당선인을 ‘모도비’...

한국경제 | 2024.04.11 16:46 | 오형주

... 검찰총장이던 시절 정면 충돌했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6선 고지에 올라 국회의장 후보로까지 거론된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부당한 검찰 수사에 희생됐다는 인식 아래 검찰개혁 드라이브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이 있다. ... 것"이라면서도 "그걸 감수하면서도 법률이 바뀌면 어쩔 수 없다"고 했다. 익명의 검찰 출신 변호사는 "검수완박 이후 이원석 검찰총장이 민생 사건 수사에 주력해왔는데도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우려는 결국 씻어내지 ...

한국경제 | 2024.04.11 16:10 | YONHAP

...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공공수사2부(정원두 부장검사)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임종석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송철호 전 울산시장의 당선을 위한 공천과 '하명 수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재수사 ... 부장검사)가 수사 중인 권순일 전 대법관의 '50억 클럽' 의혹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기본적으로는 권 전 대법관이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고 화천대유자산관리의 고문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다루고 있지만,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

한국경제 | 2024.04.11 15:36 | YONHAP

... 채 역할 모색할 듯 제3지대 정당인 개혁신당이 4·10 총선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당의 간판인 이준석 대표는 11일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을 확정하며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으나 나머지 지역구 출마 후보들은 모두 고배를 마셨다. ... 남양주갑에 출마해 13.18%를 득표한 조응천 후보를 제외하면 다른 후보들은 선거비용 보전조차 받지 못하게 됐다. 비례대표 성적표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천하람 변호사는 지난 9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7석 ...

한국경제 | 2024.04.11 15:23 | YONHAP

... 결과를 분석한 결과 당선자 가운데 법조인 출신은 총 6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지역구 당선자는 54명, 비례대표는 6명이었다. 이번 총선에 지역구 100명, 비례대표 20명 등 총 120명의 법조인 출신 후보자가 출마했는데 이 ... 7명의 법조인 출신 후보는 모두 낙마했다. 여기에는 송영길(26기) 소나무당 광주 서구갑 후보도 포함된다. 비례대표로는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미의미래 소속 최보윤 변호사와 조배숙 전 의원이 당선됐다. 개혁신당의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과 ...

한국경제 | 2024.04.11 14:55 | 민경진

부산 중·영도구를 지역구로 하는 황보승희 의원이 4·10총선에서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1번으로 재선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자유통일당은 비례 의석을 확보할 수 있는 득표율 3% ... 부산 출신 황보 의원을 비례 1번에, 부산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변호사를 비례 2번으로 내세우며 원내 입성을 시도했다. 자유통일당은 석 변호사를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황보 의원과 &...

한국경제 | 2024.04.11 14:29 | YONHAP

... 김희정(52) 등 국민의힘 소속 당선인이 3명 배출됐다. 재선에 성공한 김미애 당선인은 '여공', '입양 싱글맘', '변호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이른바 '흙수저 신화'의 아이콘이다. 서 당선인은 청와대 전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과 국회의장 ... 당선자가 없다. 박순천 의원은 한국에서 초기 여성 운동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민주당계에서 총 5선과 여성 최초 당대표를 지내는 등 우리나라 의회 정치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전국적으로도 여성 당선인이 36명(민주당 ...

한국경제 | 2024.04.11 14:2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