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스포츠 인사이드] 'Hack a Ha'‥국내 최장신 하승진 골 밑 장악능력

농구는 '높이의 경기'다. 블로킹 리바운드 등 골밑싸움은 승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을 보면 더욱 그렇다. 올해 새내기인 센터 하승진의 활약에 따라 소속 ... 정도다. 농구는 센터,포워드,가드 등의 포지션을 가진 5명이 한 팀을 이룬다. 모든 포지션이 중요하지만 최근 챔피언전을 보면 센터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센터의 슛 블로킹은 상대방의 기를 꺾고,리바운드는 공격의 물꼬를 트며,훅슛이나 ...

한국경제 | 2009.04.24 00:00 | 김진수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농구사랑 "농구처럼 기업도 우승경영"

창단 3년 만에 프로농구단이 첫 통합 우승을 한 것을 계기로 동부그룹이 김준기 회장의 '농구사랑'과 기업경영을 연결시키는 홍보에 나섰다. 창단 3년 만에 최고의 자리에 오른 동부 프로농구단의 '단합과 도전 정신,성취'를 본받자는 취지다. 김 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전 5차전에 참석해 일반 관중석에서 응원을 한 뒤 통합 우승이 확정되자 "농구단의 사례를 동부 각 계열사의 기업경영에 접목시키자"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08.04.27 00:00 | 김현예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 챔피언 결승전 1승 남아

... 1승만을 남겼다. 샌안토니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센터에서 열린 서부컨퍼런스 결승(7전4선승) 4차전에서 토니 파커(25점)와 임마누엘 지노빌리(21점) 등 외국인 선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댈러스 매버릭스를 1백2-95로 눌렀다. 샌안토니오는 이로써 3승1패를 마크,28일 홈 경기를 포함해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챔피언 결정전에 나선다. 동부컨퍼런스 우승팀 뉴저지 네츠와의 챔피언전은 다음달 5일 시작된다.

한국경제 | 2003.05.26 00:00

[美 NBA] 뉴저지 사상 첫 컨퍼런스 결승行

... 올랐다. 이로써 미국프로농구(NBA) 4강 진출팀들이 모두 가려졌다. 뉴저지는 16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NBA 동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회전 5차전에서 간판스타 제이슨 키드(23점·13어시스트·7리바운드)를 앞세워 샬럿 호니츠를 ... 76∼77시즌 이후 처음으로 컨퍼런스 결승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 뉴저지는 20일 보스턴 셀틱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챔피언전 진출이 걸린 7전4선승제의 서전을 치르며 서부컨퍼런스 결승은 새크라멘토 킹스와 LA 레이커스의 대결로 압축됐다. ...

한국경제 | 2002.05.16 17:17

밀워키 "아이버슨빠진 필라델피아쯤이야" .. NBA동부챔피언전 2승1패

미국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컨퍼런스 챔피언결정전에서 밀워키 벅스가 앨런 아이버슨이 빠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제압했다. 밀워키는 27일 홈코트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4강전 3차전에서 샘 카셀(24점),레이 앨런(20점),글렌 로빈슨(18점) 등 빅3의 활약으로 필라델피아를 80 대 74로 꺾었다. 이로써 원정 2연전에서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던 밀워키는 홈경기 첫판을 잡아 2승1패로 앞섰다. 시즌 최우수선수에 뽑혔던 아이버슨이 왼쪽 ...

한국경제 | 2001.05.28 00:00

[케이블TV 하이라이트] (29일) '과학의 눈' 등

... 각 종의 숫자가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고 한 종류의 수가 변하면 다른 종류도 영향을 받는다. "MLS컵 축구 챔피언전" (오후 10시25분) = 94 미국 월드컵을 성공리에 개최한 여세를 몰아 새로 출범한 96 MLS는 미 대륙 ... 출범 정규 시즌 160게임과 플레이오프를 끝내고 원년 챔프를 결정짓는 "MLS컵"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다. 동부 컨퍼런스 우승팀 워싱턴은 정규리그 득점 2위인 아르세와 6위인 람멜, 어시스트 부문 1위의 볼리비아 용병 에체베리 ...

한국경제 | 1996.10.29 00:00

[농구] 시카고, 3년만에 정상 탈환 .. NBA 챔피언전

... 슈퍼소닉스를 87-75로 크게 이겼다. 올시즌 "왕중왕"을 놓고 동.서부 컨퍼런스 우승팀이 7전4선승제로 격돌한 챔피언전에서 동부의 시카고는 4승2패를 마크, 지난 93년이후 3년만의 정상탈환과 더불어 통산 4번째 우승을 이뤘다. ... 대패함으로써 정규리그 72승10패의 금자탑을 쌓은 "금세기 최고의 팀"이란 이미지가 다소 퇴색됐다. 17년만에 첫 챔피언전에 오른 시애틀은 3패의 절망적인 상황에도 불구, 2연승을 만회하며 역전우승의 희망을 불태웠으나 적지에서 치른 ...

한국경제 | 1996.06.17 00:00

[농구] <미국NBA 챔피언전> 시카고-피닉스 쟁패

... 미프로농구(NBA)챔피언 타이틀을 다투게 됐다. 피닉스 선즈는 6일(한국시간)홈구장에서 열린 시애틀 슈퍼소닉스와의 미프로농구 서부컨퍼런스 결승 최종전에서 찰스 바클리가 혼자 24개의 리바운드를 따내고 44득점하는 빼어난 활약에 힘입어 1백23-1백10,13점차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피닉스는 4승3패로 컨퍼런스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76년 이후 17년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오는 9일부터 7전4선승제로 동부 컨퍼런스 우승팀 시카고와 대결한다

한국경제 | 1993.06.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