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뉴 아우디 A8' 발표회

고진모터임포트는 2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럭셔리 세단인 '뉴아우디 A8' 발표회를 가졌다. 뉴아우디 A8은 3천7백cc, 상시 4륜 구동이며 값은 1억2천8백만원.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 ?

한국경제 | 2003.05.21 18:00

[취재여록] 분산예치의 함정

... 나눠 예금하라는 게 재테크 전문가들의 충고였다. 하지만 김천저축은행에 분산예치한 고객들은 당초 기대와 달리 1인당 5천만원까지만 예금보호를 받게 됐다. 예금할 때 '만기가 되면 대표예금자 한 명의 계좌로 돈을 이체받겠다'고 하는 '자동이체신청서'를 작성했기 때문이다. 예보는 이 신청서를 근거로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빌려쓴 차명계좌가 확실한 만큼 예금보호는 대표예금자 1인당 5천만원으로 제한된다"고 통고한 것이다. 이에 대해 김천저축은행 피해자들은 "자동이체신청서는 저축은행 ...

한국경제 | 2003.05.21 00:00

개혁당-구주류 공방

... 지목했던 `신당 배제 5인'을 거론했다. 이에 대해 구주류 핵심인사는 "정치란 서로 다른 생각을 조율해나가는 과정인데 개혁당 사람들은 자기와 뜻이 맞지 않으면 없애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는 정치가 아니라 운동이며, 잔인하고 무례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다른 인사는 "공화당 공채 출신에 민정당 조직국장을 지낸 김원웅(金元雄) 의원을 당수로 모시고 있는 당에서 민주당을 향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느냐"며 "민주당이 반개혁적인 지역정당이라면 ...

연합뉴스 | 2003.05.21 00:00

日기업 70%, "사스로 영업 영향"

... 기업 가운데 70%가 사스(SARS,중증 급성 호흡기증후군) 때문에 영업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무역진흥회(JETRO)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2천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6%는 사스 때문에 상담이 중단됐으며 32%는 기능인력의 이동이 막히는 바람에 생산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쿄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

연합뉴스 | 2003.05.20 00:00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 사임

... 백악관 대변인이 오는 7월 사임한다. 후임에는 스콧 맥클레런 백악관 부대변인이 유력시되고 있다. 플라이셔 대변인은 19일 AP통신과의 전화 회견에서 "백악관을 떠나야 할 때가 왔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 "부시 대통령의 재선운동이 본격화되기 전에 대변인이란 중책을 떠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CNN방송도 플라이셔 대변인의 사임결정을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플라이셔 대변인은 회견에서 사임이 자신의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백악관 공보참모들과 종종 마찰을 ...

한국경제 | 2003.05.20 00:00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 사임

...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임에는 스콧 맥클레런 백악관 부대변인이 거론되고 있다. 플라이셔 대변인은 AP통신과의 전화 회견에서 "내가 백악관을 떠나야 할 때가왔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플라이셔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의 재선 운동이 본격화되기 전에 대변인의 중책을 떠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플라이셔 대변인은 백악관 공보참모들과 종종 마찰을 빚어왔으며 부시 대통령의일부 수석 보좌관들과도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나 사임이 자신의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플라이셔 대변인의 ...

연합뉴스 | 2003.05.20 00:00

[프로골퍼들의 '족집게 레슨'] 강욱순 (1) '연습하는 방법 <1>'

... 어프로치샷부터 연습을 한다. 둘 다 바람직한 연습방법이 아니다.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가장 긴 드라이버를 휘두르는 것은 몸에 무리가 오고 스윙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쇼트아이언도 마찬가지다. 쇼트게임은 상당히 예민한 운동이다. 그런데 몸이 굳은 상태에서 쇼트게임부터 연습하면 몸이 더 굳게 된다. 몸이 풀리지 않으면 거리감이나 쇼트게임 감각이 상당히 무디게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 쇼트게임 연습을 하면 나중에 감각의 혼동을 초래하게 된다. 몸을 ...

한국경제 | 2003.05.18 00:00

[한경·부동산 114 '매물마당'] '인천 강화군 불은면 펜션용지' 등

◆인천 강화군 불은면 카페 및 펜션용지=김포 신도시 인근 신강화대교에서 8km 거리.1천1백평의 대지와 카페 1동,전원주택 1동이 들어서 있다. 펜션용지 및 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2차선 해변도로에 접해 있다.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6억8천만원.(02)3486-5885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딩=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한 대지 1백35평,면적 4백50평의 7층 신축빌딩.모든 층이 임대 중이고 패션지역 상권으로 특화되어 희소성이 높다. ...

한국경제 | 2003.05.18 00:00

러시아 국방, 21-22일 워싱턴 방문

... 이바노프 장관이 라이스 보좌관의 초청으로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바노프 장관의 워싱턴행은 미국의 이라크 공격을 앞두고 첨예한 갈등을 빚었던 미국과 러시아가 이달 말로 예정된 정상회담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이뤄지는 고위급 회동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달 말 상트 페테르부르크 건설 300주년 기념식을 기해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편 라이스 보좌관은 지난 14일 백악관 브리핑 당시 이타르-타스 ...

연합뉴스 | 2003.05.16 00:00

파병부대 첫 이동진료 인기폭발

... 수백명의 환자와 주민들로 둘러싸여 1시간 가량 진료를 하는 동안 홍대위의 얼굴에는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 순식간에 약품이 바닥났다. 특히 건조한 기후 탓인지 눈, 피부, 호흡기 질환을 앓는 환자가 많아 그들에게줄 약품이 먼저 동이 났다. 의료진은 몰려드는 환자들에게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처럼 많은 환자들이 몰려들 것을 예상하지 못한 데다 애초에 공병부대원들을위해 준비한 한정된 양의 약품으로 이동진료에 나섰기 때문이었다. 홍 ...

연합뉴스 | 2003.05.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