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데뷔골 설기현, 평점 7 "좋은 골 터트렸다"

"좋은 골이었다(Fine Goal)"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데뷔 5경기 만에 마수걸이 득점포를 쏘아 올린 설기현(27.레딩)이 평점 7점을 받아 최근 2경기 연속 최저평점으로 구겨진 자존심을 살려냈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 인터넷판(www.skysports.com)은 16일(한국시간) 치러진 2006-2007 프리미어리그 5차전 레딩FC-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 선발출전해 전반 25분 결승골을 터트린 뒤 후반 21분 교체아웃된 ...

연합뉴스 | 2006.09.17 00:00

조재진 풀타임 출전…4경기 연속골은 실패

... 행진을 벌인 뒤 지난 6일 베어벡호 대만전(8-0 승)에서 2골을 터트리며 절정을 골감각을 보였던 조재진은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1개, 후반 2개 등 슈팅 3개를 때리는데 그쳤을 뿐 골 맛을 보지는 못했다. 조재진의 득점포 침묵 속에 시미즈는 1-2로 패하고 말았다. 시미즈는 전반 44분 선제골과 후반 14분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가다 후반 24분 미드필더 에다무라 타쿠미마가 한 골을 추격했지만 더 이상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나고야 ...

연합뉴스 | 2006.09.16 00:00

프로축구 정조국 결승골…FC서울 선두 질주

... 예선에서 자신의 첫 A매치 해트트릭을 작성한 정조국은 벤치에 앉아있다 후반 11분 김은중과 교체돼 투입된지 6분 만에 히칼도의 코너킥을 방아찧기 헤딩으로 꽂아넣어 승부를 갈랐다. 정조국은 지난 달 26일 전북전 2골 이후 2주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정규리그 4골째를 기록했다. 통산 29호골. 컵대회 우승으로 상승세를 탄 서울은 쾌조의 3연승으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기 베어벡호에서 제외돼 절치부심한 박주영은 김은중과 함께 서울의 선발 투톱으로 나왔으나 ...

연합뉴스 | 2006.09.10 00:00

[한.대만축구] 베어벡호 골 폭죽 … 8-0 압승

... 수놓았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7 아시안컵축구 B조 예선 4차전 대만과 홈 경기에서 정조국이 해트트릭을 작성하고 설기현(2골), 조재진(2골), 김두현이 릴레이 득점포를 쏘아올려 8-0 압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로써 3승1무(승점 10)로 B조 선두를 굳게 지켜 아시안컵 본선행 9부 능선을 넘어섰다. 7일 새벽 이란(1승2무)이 시리아(1승1무1패)를 잡을 경우 한국은 다음 달 11일 시리아와 ...

연합뉴스 | 2006.09.06 00:00

베어벡호 대만전 '대만족' ‥ 아시안컵 축구 예선전, 소나기 골세례

... 밤하늘을 수놓았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7아시안컵축구 B조 예선 4차전 대만과의 홈 경기에서 정조국이 해트트릭을 작성하고 설기현(2골),조재진(2골),김두현이 릴레이 득점포를 쏘아올려 8-0 압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로써 3승1무(승점 10)로 B조 선두를 굳게 지켜 아시안컵 본선행 9부 능선을 넘어섰다. 7일 새벽 이란(1승2무)이 시리아(1승1무1패)를 잡을 경우 한국은 다음 달 11일 시리아와의 ...

한국경제 | 2006.09.06 00:00 | 김경수

[한.이란축구] 설기현, 프리미어리거 진면목

...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7 아시안컵축구 예선 이란과 경기에서 전반 45분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비록 경기 종료 직전 어이없이 동점골을 허용, 승부는 1-1로 끝났지만 설기현은 베어벡호 출범 이후 첫 소집돼 치른 경기에서 득점포까지 작렬하며 프리미어리거로서 본색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A매치에서 설기현의 득점은 2006 독일 월드컵 직전인 지난 5월26일 서울에서 치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친선경기(2-0 승) 이후 99일 만이며 통산 14호 골(70경기)이다. ...

연합뉴스 | 2006.09.02 00:00

설기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사냥

... 프랑크푸르트와 홈 경기에 나선다. 공격수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보직을 변경한 차두리는 팀의 오른쪽 윙백 주전인 크리스티안 데미르타스가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져 주전 경쟁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는 최근 부상을 털고 득점포까지 가동한 조재진(시미즈 S펄스)이 26일 오후 7시 FC 도쿄와 홈경기에서 시즌 10호골을 노리며 김정우(나고야 그램퍼스)는 27일 오후 7시 감바 오사카와 홈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김진규(주빌로 이와타)는 지난 23일 경기에서 ...

연합뉴스 | 2006.08.25 00:00

조재진, J-리그 시즌 9호골 폭발

... 9호 골을 폭발시켰다. 조재진은 23일 큐슈 오일 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축구 J-리그 19차전 오이타 트리니타와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31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조재진은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침묵했던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시즌 9호 골 맛을 봤다. 조재진의 마지막 득점은 독일 월드컵 이전인 지난 5월6일 알비렉스 니카타전에서였다. 소속팀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를 다치며 3주 진단을 받아 지난 16일 열린 대만과 2007 아시안컵 예선 ...

연합뉴스 | 2006.08.23 00:00

[한.대만축구] 베어벡호, 데뷔전 무난한 승리

... 못살려 베어벡호가 약체 대만을 제물로 첫 승리를 거뒀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대만 타이베이 충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7 아시안컵 축구대회 예선 B조 2차전에서 안정환, 정조국, 김두현의 연속 득점포로 대만을 3-0으로 눌렀다. 지난 2월 예선 1차전에서 시리아를 2-1로 이긴 한국은 2연승을 달려 승점 6을 확보했다. B조 각팀 전적은 한국 2승, 이란 1승, 시리아 1승1패, 대만 3패가 됐다. 한국은 대만과 상대 ...

연합뉴스 | 2006.08.16 00:00

베어벡호 첫승 올렸지만… 2% 부족

베어벡호가 약체 대만을 제물로 첫 승리를 거뒀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대만 타이베이 충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7 아시안컵 축구대회 예선 B조 2차전에서 안정환 정조국 김두현의 연속 득점포로 대만을 3-0으로 눌렀다. 지난 2월 예선 1차전에서 시리아를 2-1로 이긴 한국은 2연승을 달려 승점 6을 확보했다. B조 각팀 전적은 한국 2승,이란 1승,시리아 1승1패,대만 3패가 됐다. 한국은 대만과 상대 전적 ...

한국경제 | 2006.08.16 00:00 | 한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