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국제유가, 공급과잉 우려로 하락…WTI 2.42%↓

... 에너지정보청(EIA)의 집계를 뒷받침하는 통계가 투자자들을 위축시켰다. 미 원유정보업체인 젠스케이프는 미국 원유 현물인도 지점인 오클라호마 주 커싱의 원유재고가 지난 4일로 끝난 주간에 38만3천 배럴 늘었을 것으로 추산했다. 러시아는 이날 10월 산유량이 하루 1천78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구 소련 붕괴 후 최대치이다. 12월 4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장관급 회의에서는 비(非)회원국들의 협조가 없는한 감산 합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는 ...

연합뉴스 | 2015.11.06 06:06

화성에 원숭이가?, 나사 우주인 선발 공고

▲나사 우주인 나사 우주인(사진=YTN 뉴스 캡처) 나사 우주인 화성탐사 원숭이 보낸다, 나사 우주인 선발 공고 `미지의 행성` 화성 탐사에 원숭이를 보낼 예정이다. 복수의 외신은 지난달 26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우주 연구소 측이 원숭이를 화성 탐사에 보내기 위해 훈련 중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측은 화성 탐사선에 탑승할 4마리의 원숭이를 선발해 집중 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2년 간 훈련을 받게 될 원숭이들은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

한국경제TV | 2015.11.06 00:05

남수단서 화물기 추락, `40여명 사망` 현장보니…산산조각난 잔해 `끔찍`

... 아프리카 남수단의 수도 주바에서 화물기 한 대가 추락해 40여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과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은 전했다. AFP 통신과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은 현지 언론과 남수단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현지 항공사에 속한 러시아제 안토노프(An)-12 화물기가 주바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기술적 문제로 회항하다가 활주로에서 800m가량 떨어진 백(白)나일강 강변에 추락했다고 정황을 설명했다. 이 사고로 사고기 탑승객과 지상 주민 등을 포함해 40명 이상이 ...

한국경제TV | 2015.11.06 00:03

케이머치, '팔로우 미' 커플 셀카 공개…“많이 기다렸죠?”

[연예팀] 그룹 케이머치가 '팔로우 미(Follow me)' 커플 셀카를 공개했다. 11월3일 케이머치가 공식 SNS와 팬카페에 러시아 출신 사진작가 무라드 오스만의 커플 콘셉트 사진을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케이머치는 자신을 따라 오라는 듯 누군가의 손을 잡아 이끌고 있다. 특히 사진과 함께 'Followme' 'Somuch'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긴 준비기간을 기다려준 팬클럽 소머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일반적인 ...

한국경제 | 2015.11.05 23:30

박대훈, 아시아선수권 50m 권총 주니어 세계신기록…2관왕

...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박대훈은 4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서 열린 대회 50m 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199.2점을 기록, 인도의 라이 지투(189.5점), 중국의 팡 웨이(169.5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대훈의 기록은 러시아의 드라고미르 포쳅코가 지난해 9월 그라나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종전 주니어 결선 세계신기록(193.6점)을 5.6점 웃돈다. 올해 국제 사격대회에서는 1995년생까지 주니어로 분류된다. 한국 사격의 간판인 진종오(36)는 110.8점으로 ...

연합뉴스 | 2015.11.05 19:39

이재용 부회장, 포브스 '영향력 인물' 33위

... 발표했다. 한국인 중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40위, 박근혜 대통령이 4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45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46위를 기록했다. 올해로 17년째 발표된 이 목록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은 최근 3년 연속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푸틴 대통령에 이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난해 5위에서 2위로 훌쩍 뛰어올랐다. 메르켈 총리가 올해 시리아 난민 사태와 그리스 위기 때 단호한 모습을 보였기 ...

한국경제 | 2015.11.05 19:09 | 이미아

아가프라 김종석 대표 "어떤 빨대를 꽂아도 액체 안 흘러…컵 세척도 간편"

... 해외 업체들의 제품 트렌드를 알기 위해 매년 5~6차례 국제 유아박람회를 찾는다. 최근에는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서 통하면 해외에서도 잘 팔리게 돼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생각이다. 싱가포르를 비롯해 호주, 러시아 기업들과 수출을 협의 중이다. 김 대표는 “아가프라를 영국의 아벤트 같은 세계적인 유아용품 업체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화성=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11.05 19:03 | 김정은

한국 FIFA랭킹 48위…벨기에 1위 첫 등극

한국 남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국가별 순위에서 지난달보다 5계단 오른 48위를 기록했다. FIFA가 5일 발표한 11월 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4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쿠웨이트전과 자메이카 평가전 등에서 승리한 덕분이다. 지난해 12월 69위까지 처졌던 한국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끌면서 올 2월 54위로 순위가 상승한 이어 40위권에 진입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선 이란이 ...

한국경제 | 2015.11.05 18:34

한국 축구, FIFA 랭킹 48위…벨기에 최초로 1위 등극

한국 남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국가별 순위에서 지난달보다 5계단 오른 48위를 기록했다. FIFA가 5일 발표한 11월 순위에 따르면 지난달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쿠웨이트전과 자메이카 평가전 등에서 승리한 한국은 4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69위로 처졌던 한국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끌면서 2월 54위로 올라갔고 다시 9개월 만에 40위권까지 치고 올라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서는 ...

연합뉴스 | 2015.11.05 18:24

러시아는 부인했지만…英·美 "여객기 추락, IS 소행 가능성"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집트 시나이 반도 상공에서 추락, 탑승자 224명 전원이 숨진 러시아 메트로젯 여객기 사고에 대해 미국과 영국에서 이슬람국가(IS)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CNN은 4일 복수의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여객기 추락은 IS나 IS 연계 세력이 비행기 안에 설치한 폭탄 때문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군 당국자는 “위성이 추락 여객기에서 나타나는 섬광을 관측했으며, 이는 폭탄이나 연료, 기계적 문제로 인한 ...

한국경제TV | 2015.11.05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