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국화 실험 20년 유근택 씨 "하루 일상이 바로 예술"

... 작품 '열 개의 창문, 혹은 하루'는 1년 동안 작업실 창 밖 풍경의 변화를 담아낸 그림 중 10점을 모은 것이다. 눈에 보이는 한 순간이 아니라 대상에 누적돼 내재된 시간성을 담으려고 하는 작가의 의도를 극적으로 보여준다. “만약 화면이 한 그루 나무가 서 있는 어느 날의 풍경을 담고 있다면, 그것은 단순히 그날 그 순간의 풍경이 아닌 그 나무가 견뎌낸 시간일 겁니다.” (02)734-6111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11.19 00:00 | 김경갑

삼성디스플레이,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 획득

업계 최초 'ISO50001' 획득 소나무 5천300만그루 심는 효과 삼성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로 아산·천안·기흥 등 국내 전 사업장에 대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부여하는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50001'을 ...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ISO50001 인증을 받은 에너지경영시스템을 통해 소나무 5천30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연간 26만t의 온실가스 감축과 500억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연합뉴스 | 2012.11.19 00:00

한국사이버결제, 그루폰 결제서비스 오픈

전자결제업체인 한국사이버결제( www.kcp.co.kr )가 글로벌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 www.groupon.kr )에서 결제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루폰은 세계적 열풍을 몰고 온 소셜커머스의 원조 기업으로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해 현재 전세계 48개국 500여개 도시에 진출해 있다. 한국에는 지난 2011년 3월 진출했으며, 서울, 경기를 비롯해 전국의 각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의 상품(레스토랑, 카페 등)과 ...

한국경제 | 2012.11.13 00:00 | jhy

男 독식 방산업체 CEO '女風'

... 4위 방산업체인 제너럴다이내믹스의 여성 최고운영책임자(COO) 피비 노바코비치(52)도 내년 1월 CEO 자리에 오른다. 이 회사는 노바코비치를 조기에 리더 자리에 앉히기 위해 현 CEO의 임기까지 줄였다. 업계 6위 노스럽그루먼의 글로리아 플락 기획서비스 부문 부사장(53)은 내년에 전자시스템 부문 사장으로 승진할 예정이다. 2년 전에는 BAE시스템PCL의 린다 허드슨이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미국 주요 방산업체 CEO 자리에 올랐다. 고은이 기자 ...

한국경제 | 2012.11.13 00:00 | 고은이

강원 때아닌 강풍에 '휘청'…초속 20~30m

... 유리창이 파손돼 진료에 차질을 빚었으며 오후 1시께는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 삼거리 육교에 설치했던 금강산관광 관련 광고물이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떨어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밖에 속초시 대포동 해맞이공원의 조경수 10여 그루가 넘어졌으며 설악산국립공원 입산도 이날 하루 통제됐다. 해상에도 강한 바람이 몰아쳐 어선들은 출어들 포기했다. 영동지역 각 시ㆍ군은 곳곳에서 간판과 유리창 등의 파손이 잇따라 집계가 마무리되면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

연합뉴스 | 2012.11.12 00:00

고우리 한그루 산악돌, 청계산 매봉에서 김치! 신났네~ '한그루와 민낯 대결?'

[연예팀] 고우리 한그루 산악돌로 거듭나다? 11월9일 고우리는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그루랑 매봉까지 갔어요! 맨날 옥녕봉만 오르다가 하하하 신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고우리는 "잠시 쉬는데 귀여운 새들이 많아서 그냥 손을 뻗었는데 진짜 와서 저렇게 앉아 있어요. 귀여워. 일명 새 셀카?"라며 들뜬 마음을 표했다. 또한 고우리는 "가을산 정말 예쁘죠? 날씨도 좋고 단풍 예뻐"라는 말을 덧붙였다. 사진에서 고우리와 한그루는 ...

한국경제 | 2012.11.11 00:00

가수 김장훈, 中 사막화 방지 앞장서…'김장훈 숲' 생긴다

... 인터넷매체 인촨신문넷(银川新闻网)의 8일 보도에 따르면 김장훈이 전날 오전 9시, 란산(览山)공원 북쪽에 위치한 위안보원(园博园) 유적에서 나무 7천2백그루를 심는 '사막 방지화 식목 환경보호 공익활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훈을 비롯해 닝샤(宁夏)대학, 베이팡(北方)민족대학의 대학생과 인촨시건설국, 닝샤(宁夏)은행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 나무를 ...

한국경제 | 2012.11.09 00:00 | mina76

중국 김장훈 숲, 사막화 방지 활동 나서! “닝샤 정부 김장훈 극빈대우”

[김보희 기자] 중국 김장훈 숲이 화제를 모았다. 11월8일 김장훈의 소속사 공연세상 측은 “김장훈이 내몽고와 닝샤 지역 사막에 이틀간 1만 2천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에 닝샤 정부에서는 김장훈에게 '닝샤 환경보호 사막방지 선진위원', '김장훈 사막방지 협회 명예회장' 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2013년 3월에는 닝샤에서 진행하는 전국적 행사에서 '닝샤 환경보호 명예대사'를 수여 할 계획이며, 숲 이름을 '김장훈 숲'으로 ...

한국경제 | 2012.11.08 00:00

중국에 '김장훈 숲' 생긴다…사막화 방지 기여 공로

... “닝샤성 정부에서 지역 사막화 방지에 기여한 김씨에게 감사를 표한다는 뜻에서 새로 조성된 숲에 그의 이름을 붙이기로 결정했다”고 8일 전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5일 중국으로 출국, 닝샤와 네이멍구(內蒙古)의 사막지대에 1만2000여그루의 나무를 심는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3억원에 이르는 사업 예산은 김씨와 국내 기업들이 후원했다. 소속사는 “닝샤성 정부는 김씨의 이번 프로젝트로 생긴 숲에 '김장훈 숲'이란 대리석 팻말을 세우겠다고 밝혔다”며 ...

한국경제 | 2012.11.08 00:00 | 백승현

타임스퀘어 맞은 편 '대성 그랑그루' 오피스텔 입주

영등포 타임스퀘어 바로 맞은 편의 '대성 그랑그루'(사진)가 완공돼 입주를 시작한다. '대성 그랑그루'는 지하 2층~지상 12층으로 소형 오피스텔 75실과 도시형생활주택 147가구 등 총 222가구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6.69㎡,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이 베란다 확장 포함 17㎡다. 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타임스퀘어 지역은 1호선 영등포역, 2호선 문래역, 5호선 영등포시장역 등 트리플 역세권을 갖췄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

한국경제 | 2012.11.07 14:53 | best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