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행사를 갖고 모피코트 목도리의 가격인하 판매외에 철제침대 신사화 완구등을 염가 판매한다. 한편 5일부터 9일까지 바겐세일을 계획했던 영동백화점은 바겐세일 급작 실시에 대한 업계 여론이 분분하자 바겐세일을 취소하는 대신 영동 첫눈 맞이 대축제를 기획, 국산 키위 및 월동 의류를 염가 한정판매한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백화점업계의 사은잔치가 활발히 개최되고 있다. 한신코아 백화점은 14일부터 20일까지 코아 코아대축제를 마련, 사물놀이 공연/통키타 페스티벌을 ...

한국경제 | 1990.12.10 00:00

... 경진대회를 계획하고 있고 특설매장서는 모피, 피혁 저가종합전을 마련해 트로이, 레베카, 핀란디아등 유명브랜드를 60%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 문화행사로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목공예 무료강습및 전통 목공예 전시 와 겨울방학맞이 학부모 초청강좌(12-14일)등을 준비. 뉴코아 *** 개점 10주년기념 사은품 증정 *** 뉴코아백화점은 7일부터 13일까지 개점 10주년기념 감사기획시리즈로 9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고급 바이오세라믹 5단밀폐용기를, 그리고 ...

한국경제 | 1990.12.10 00:00

대한항공기 버마상공 피폭희생자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일권 한국자유총연맹총재)는 3주기를 맞이한 29일 하오2시 서울서초구양재동 시민의 숲에서 박소진유족회회장, 정부관계자등 각계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과 위령탑 제막식을 가졌다. 화강암 석조물인 위령탑은 4월9일 기공됐으며 탑기단 지하엔 희생자의 유물 69점이 안장되고 탑명이 새겨진 오석 뒷면에 희생자 1백15명의 이름이 기록돼 있다. 중앙대 미술대학 박석원교수가 설계한 이 ...

한국경제 | 1990.11.29 00:00

... KETEL과 연결된 개인용컴퓨터(PC)에 입력, 당첨여부는 물론 당첨된 동호수까지 2~3초면 알수있게 했다. 또 일부 KETEL 사용자는 아파트 당첨자명단이 즉각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도 이제 본격적인 컴퓨터시대를 맞이한 것을 느꼈다"고 전자게시판시스템에 소감을 피력해 놓기도 했다. 한경KETEL에 PC를 연결해 아파트당첨여부를 직접 확인한 사용자는 19,20일 이틀간 모두 6천5백57명에 달했고 본사로 전화를 걸어 문의한 사람을 그 수를 ...

한국경제 | 1990.11.25 00:00

... 생각했다"면서 "매우 슬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부 시민들은 대처 총리 없이는 아무도 국가라는 큰 배를 페르시아만의 거친 풍랑을 해쳐 나가지 못할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나 일부 젊은 법률가들과 그 보조원들은 변화를 맞이할 태세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런던의 주가와 파운드화는 대처 총리의 사임 발표가 있은 직후 잠시동안 폭등세를 보였으나 곧 이어 보수당 당수 경선에 더글러스 허드 외무장관과 존 메이저 재무장관이 출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

한국경제 | 1990.11.23 00:00

... 사는 지혜시리즈 1탄인 "아내의 자존심과 남편의 자존심"(13일,압구정점)과 특별교양강좌인 "생각하는 삶"을 열 계획. # 미도파 ***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젓갈세트 증정 *** 미도파백화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젓갈류를 증정하는 김장맞이 사은 대잔치 를 15일부터 21일까지 실시. 명동점과 청량리점,스파직영점에서 5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2 짜리 멸치 액젓과 1 짜리 액체육젓이 들어있는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유명브랜드의 수 ...

한국경제 | 1990.11.12 00:00

독일을 방문중인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헬무트 콜 독일 총리는 독일분단의 상징인 베를린장벽의 붕괴 1주년을 맞이한 9일 본에서 상호불가침선언을 포함한 역사적인 "선린.동반.협력"조약을 체결했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이날 일류신 62기편으로 본에 도착한 뒤 헬무트 콜 총리와 2시간 30분동안 회담을 갖고 콜 총리와 함께 이곳에 있는 고성 팔레 샤움부르크에서의 조인식에 참석, 지난 9월13일 모스크바에서 가조인된 이 조약에 서명했다. ...

한국경제 | 1990.11.10 00:00

독일을 방문중인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헬무트 콜 독일 총리는 독일분단의 상징인 베를린장벽의 붕괴 1주년을 맞이한 9일 본에서 상호불가침선언을 포함한 역사적인 "선린.동반.협력"조약을 체결했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이날 일류신 62기편으로 본에 도착한 뒤 헬무트 콜 총리와 2시간 30분동안 회담을 갖고 콜 총리와 함께 이곳에 있는 고성 팔레 샤움부르크에서의 조인식에 참석, 지난 9월13일 모스크바에서 가조인된 이 조약에 서명했다. ...

한국경제 | 1990.11.10 00:00

... 것이아 니며 전세계가 모두 같은 비율로 감축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는 만큼 불리할 게 없다" "만약 상대방이 이를 거부하면 EC도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이라고 해명하고 나 섰지만 아무런 대책없이 불리한 자유경쟁시대를 맞이하게 된 수백만 농민들의 위기 감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은 당초 EC측에 농업부문 보조금 75%, 농산물수출보조금의 90%를 각각 삭감 할 것을 요구했으며 따라서 요구수준에 훨씬 미달되는 EC의 이번 조치를 받아들일지 아직 미지수이다. ...

한국경제 | 1990.11.09 00:00

... 서양과 동양이라는 문화의 차이가 있고 동구와 같은 개혁의 여건이 없기 때문에 변화의 양상은 동구와 다를 것이나 국내외적인 개방압력이 가중됨에 따라 점차적인 변화를 추구, 앞으로 2-3년내에 근본적인 정책변화의 전환기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문교수는 통일안보교육 환경조성을 위해 "범국민적 합의에 기반한 것으로 간주할 만한 통일의 개념을 여야합의에 의한 공동안, 또는 국회차원의 통일안등을 본격적인 정치과정을 통해 제시하고 종래의 ...

한국경제 | 1990.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