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108억 '쩐의 전쟁'…최경주 2연패 노린다

... 메이저대회를 원했다. 그 대회가 바로 10일밤(한국시간) 개막하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다. PGA투어는 그래서 이 대회를 '제5의 메이저대회'라고 부른다. PGA투어는 이 대회를 4대 메이저대회 못지않은 대회로 키우기 위해 심혈을 ... 지난해 최경주(42)가 받은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의 우승 상금은 171만달러다. 150만달러 안팎인 LPGA투어 한 대회 총상금보다 많다. 대회 코스인 TPC소그래스(파72)는 '골프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 ...

한국경제 | 2012.05.08 00:00 | 한은구

'쩐의 전쟁'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0일 개막

...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전 세계 골프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최경주가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한 이 대회는 제5의 메이저대회 불린다. 어마어마한 상금 규모 때문이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는 올해에도 총상금 950만 달러, 우승상금 171만 달러가 걸렸다. 상금 규모로는 올해부터 800만 달러로 통일된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챔피언십)를 능가한다. 이 대회의 총상금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800만 ...

연합뉴스 | 2012.05.08 00:00

PGA 투어 40승 미켈슨, 명예의 전당 입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메이저대회 4차례를 포함해 40승을 올린 필 미켈슨(42)이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미켈슨은 오는 9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에 있는 골프 명예의 전당에서 입회식을 치르고 '골프 명인'의 반열에 오른다. US여자오픈을 3차례 우승한 홀리스 스테이시, 골프 전문 기자 댄 젠킨스와 골프 방송 캐스터 피터 앨린스도 미켈슨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다. 현역으로 뛰고 있는 정상급 선수 가운데 ...

연합뉴스 | 2012.05.06 00:00

마스터스 골프 챔피언 왓슨, 플레이어스 불참키로

... 주인공인 버바 왓슨이 아내 및 최근 입양한 아들 캘럽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운데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5월10∼13일)에 불참한다고 폭스뉴스 인터넷판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보도에 ... 아들, 아내와 함께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중요하다"면서 "팬들을 실망시켜서 미안하지만 플레이어스는 내가 없어도 대회는 훌륭하게 치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은 PGA 투어 가운데 가장 상금이 많은 대회로 지난해 ...

연합뉴스 | 2012.05.04 00:00

웨스트우드 "커플스, 캐디 좀 빌려줘요"

... 캐디(케이시 커)를 빌렸다. 웨스트우드는 “중요한 시기에 이런 문제가 터져 안타깝다. 새 캐디가 과거에 퍼지 졸러, 대런 클라크와 호흡을 맞춘 베테랑이어서 캐디 교체로 인한 영향이 최소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는 전담 캐디와 함께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타 캐디'는 종종 행운을 안겨주기도 한다. 지난주 일본골프투어 더 크라운즈에 출전한 장익제(39)는 2라운드 후 전담 캐디가 감기 몸살로 더 이상 함께할 수 ...

한국경제 | 2012.05.02 00:00 | 한은구

우즈, 셋업 수천번 반복 스윙 교정…홈페이지서 팬들과 Q&A

... 아일워스에서는 마크 오메라와 연습라운드를 즐겨 했는데 오메라가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것을 보고 이틀 뒤에 자신도 했다고 전했다. 1997년 자신의 첫 메이저 타이틀이자 최다타수차(12타) 우승을 안긴 마스터스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1.2m짜리 파퍼트가 잊지 못할 퍼트였다고 소개했다. 우즈는 가장 마음에 드는 메이저대회 트로피가 뭐냐는 물음에 “브리티시오픈의 '클라렛 저그'를 가장 마음에 드는 트로피”라고 답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

한국경제 | 2012.05.01 00:00 | 한은구

매킬로이, 1위 탈환 나선다

... 열린다.오는 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클럽(파72·7442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대회에 우즈와 매킬로이는 마스터스 이후 처음으로 동반 출격한다. 랭킹 1위에 올랐다가 지난주 루크 도널드(영국)에게 ... 미켈슨(미국)에 이어 매킬로이를 두 번째 우승후보로 평가했으며, 그 뒤를 짐 퓨릭과 타이거 우즈가 잇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리 웨스트우드(영국)도 출사표를 던져 흥미로운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메이저대회가 아니면 여간해서 한 자리에서 ...

한국경제 | 2012.05.01 00:00 | 한은구

실적 좋은 곳에 '연봉 상승' 있다

... 콘텐츠를 유통하는 에브리쇼, IPTV 방송을 하는 아이비미디어넷 등 5개 종속사를 보유하고 있다. IB스포츠의 방송 중계권 판매는 대부분 다년 계약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MLB (Major League Baseball), AFC(축구) 패키지, UFC(이종격투기),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등 핵심적인 국내외 스포츠 방송 중계권을 갖고 있다. 8위는 노스페이스 국내 판매사로 잘 ...

한국경제 | 2012.05.01 00:00 | leesm

LPGA 유선영·유소연 모바일 베이 공동 4위

... 챔프 스테이시 루이스 우승 유선영(26·정관장)과 유소연(22·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8번째 대회인 모바일 베이 클래식(총상금 125만 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선영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바일 RJT 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섞어 2타를 줄였다. 이로써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적어낸 유선영은 ...

연합뉴스 | 2012.04.30 00:00

[LPGA] 유선영·유소연 모바일 베이 공동 4위

유선영 (26·정관장)과 유소연 (22·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8번째 대회인 모바일 베이 클래식(총상금 125만 달러)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선영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바일 RJT 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섞어 2타를 줄였다. 유선영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유소연과 함께 ...

한국경제 | 2012.04.30 00:00 | d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