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국인의 암] 50대 부부 '남편 위암, 아내 갑상선암' 조심

...하는 것도 가능하다. 22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3년 국가암등록 통계'를 보면 주요 암 발생률은 남녀 모두 나이가 들면서 점차 높아졌다. 모든 암에서 0~14세의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13.3명으로 가장 낮았지만 15~34세 76.9명, 35~64세 515.8명, 65세 이상 1천578.5명 등으로 암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연령군별로 발생하는 암의 종류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0~14세에서는 백혈병 ...

연합뉴스 | 2015.12.22 12:00

"암, 더이상 불치병 아니다"…암환자 70%는 완치

... 줄었다. 신규 암 환자수가 줄어든 것은 전국 단위의 암발생 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처음이다. 증가세가 꺾이긴 했지만 신규 환자수는 10년 전인 2003년과 비교하면 79.3%나 많았다. 암 발생률(인구 10만명당 신규 암환자 수) 역시 311.6명으로 작년(322.3명)보다 11명 가량 줄었다. 암 발생률은 2000년 이후 증가 추세였지만 작년과 올해 2년 연속 감소했다. 암 발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지만 증가세는 여성이 더 컸다. ...

연합뉴스 | 2015.12.22 12:00

[한국인의 암] '2013년 기대수명 81세' 3명중 1명은 '암'

기대수명 기준으로 남성 38.3%·여성 35.0% 암 발생 위험 1999~2013년 암 경험자 137만명…국민 37명당 1명꼴 한국인에게 있어 '암'은 더는 낯설지 않다. 암은 지난 1983년 통계가 집계된 이후 30여년째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가 암검진 권고안에 따라 5대 암 검진을 받는 사람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암과 직접 마주치게 될지도 모른다. ...

연합뉴스 | 2015.12.22 12:00

[한국인의 암] 과다진단 논란 갑상선암 꺾였다

... 7.2%), 전립선암(9천515명, 4.2%) 등의 순이었다. 갑상선암이 2013년 전체 암 발생률 1위에 오르긴 했지만, 2000년 이후 2012년까지 계속된 증가세는 꺾였다. 갑상선암은 1999년 3천325명(인구 10만명당 7.2명)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2003년 7천538명(인구 10만명당 14.8명), 2007년 2만1천262명(인구 10만명당 38.2명), 2010년 3만6천687명(인구 10만명당 63.1명), 2011년 4만1천200명(인구 ...

연합뉴스 | 2015.12.22 12:00

이동희 대구시의장 "시의원 1인당 보좌관 1명 필요"

"지방의원 총선 출마는 지역·국가 발전에 헌신위한 선택"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시의원 1명당 적어도 1명의 보좌관이 필요하다"며 정책지원 전문인력제 도입을 주장했다. 이 의장은 최근 연합뉴스 신년 인터뷰에서 "정책지원 전문인력제는 급변하는 의정환경과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데 필요하다"며 "전국 지방의회와 합심해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

연합뉴스 | 2015.12.22 07:46

스틱인베스트먼트, 경력 10년 이상 베테랑 10명 '최다'

... 네오플럭스는 10년차 이상 베테랑을 7명씩 보유해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는 6명의 10년차 이상 전문인력을 확보해 뒤를 이었다. 업계 전체적으로 현직 전문인력은 총 880명에 달했다. 이 중 10년차 이상은 네 명당 한 명꼴(27.6%)인 243명에 달했다. 이들 중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인력은 모두 17명이었다. 벤처캐피털 근무 경력이 가장 긴 현직 전문인력은 신진호 KTB네트워크 대표였다. 신 대표는 34.6년 동안 벤처캐피털리스트로 ...

한국경제 | 2015.12.22 07:02 | 오동혁

대구빌라 매매, 아파트형 신축빌라'배조명가'

대구 수성구 시지지역 최고의 명당자리에 위치한 '배조명가'는 시지 최고의 입지프리미엄으로 누리는 고급 빌라이다. (주)배조하우징의 아파트형 대구 신축빌라인 '배조명가'는 분양을 앞두고 건축주가 직접 분양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실내 내부는 Type A 와 Type B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29평형,35평형(복층) 단 8세대만 존재하기 때문에 '배조명가'에 대한 희소성은 더욱 크다. 해당 단지는 모든 세대가 탁트인 ...

한국경제TV | 2015.12.21 16:22

LH,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70명에 장학금 지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1일 진주 본사 사옥에서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합니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LH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70명입니다. 이들에게는 한 명당 100만∼150만원의 장학금이 제공됩니다. LH는 본사 이전에 따른 지역상생 강화차원에서 전체 장학금 대상자의 21%(57명)를 경남지역 학생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LH는 디지털 도서관 운영과 어린이 급식 지원,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입주민 ...

한국경제TV | 2015.12.21 10:47

광주 남구와 공동학군 형성한 교육특화아파트, 나주서 분양 돌풍 시현

... 10~23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264가구, 72㎡ 180가구, 84㎡A 174가구, 84㎡B 90가구, 84㎡C 127가구로 총 835가구로 구성돼 있다. 사업지인 B1블록은 산과 강이 단지 앞뒤로 펼쳐진 배산임수형 주거명당 입지로 꼽힌다. 거기다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어 사실상 두 지역의 도심 생활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단지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 거리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

한국경제TV | 2015.12.19 10:01

한국인 대장암 발생률 세계 몇 위?

...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전 세계 184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2년 기준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이 남녀 합해 인구 10만명당 45명으로 아시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는 슬로바키아 61.6명, 헝가리 58.9명에 이어 전 세계 3위에 해당한다. 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수치다.대장암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뷸규칙한 생활습관, 잘못된 식사법 등이 원인이 ...

한국경제TV | 2015.12.17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