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충북 보은 서당골에서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대만 등 8개국 300여명의 팬들이 참가한 가운데 `안재욱과 함께 하는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한편 관광공사는 해외 한류열풍의 첨병으로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한류스타해외팬클럽 회장단 50여명을 9월 8∼12일 한국에 초청, 전원에게 명예 한국홍보대사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적게는 수천에서 많게는 수십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이들의 조직망을최대한 활용, 관광마케팅 영역을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연합뉴스 | 2004.08.12 00:00

... 등 국가적 쟁점현안에 대한 질의에 집중했다. 한나라당 주호영(朱豪英) 의원은 "친일진상규명법 개정안은 후손들의 명예에 손상을 입히는 연좌제적 성격이 많다"고 주장한뒤 "김 후보자 제청 과정에서의 지나친서열 파괴는 갈등과 분열을 일으켜 ... 적극적으로 검토할 시기가 왔다"며 김 후보자의 의견을 물었다. 이날 청문회에는 임채진 법무부 검찰국장, 박재승 대한변협회장, 석호철 법원행정처 인사관리실장 등 7명이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 김 후보자의 자질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

연합뉴스 | 2004.08.11 00:00

... 축하음악회를 개최했다. 9일 톈진, 10일 칭다오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금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손열음(피아노), 김혜진(바이올린), 고봉인(첼로) 등 세 젊은 연주자가 출연해쇼팽의 '전주곡',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 등을 연주했다. 음악회에는 중국 정부의 귀빈들과 아시아나항공 현지 지점 직원 및 가족,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성용 명예회장, 박삼구 회장 등이 참석했다고 재단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yy@yna.co.kr

연합뉴스 | 2004.08.10 00:00

김윤광 대한병원협회 윤리위원장(성애병원 이사장)이 최근 바가반디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국가 최고훈장인 '북극성훈장'을 받았다. 몽골 명예대사와 한·몽골 친선교류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 위원장은 양국간의 민간외교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몽골 의료진을 국내로 초청해 교육시키고 우리나라에 체류 중인 몽골 근로자를 돌보기도 했다. 또 몽골내 난치병환자를 치료해 주고 몽골 육영재단을 지원하는 등 몽골에 대한 남다른 ...

한국경제 | 2004.08.10 00:00

... 업무협정에는 ▲한.인도 기업협력 강화를 위한 정보교환 ▲양국기업 및 비즈니스 정보홍보 ▲세미나. 전시회.박람회 지원 및 전문가 교환 활성화 ▲시장개척단.통상사절단 파견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이날 업무협정 조인식에는 김용구 회장 등 기협중앙회 회장단과 인도기업연합회전 회장이자 한국 명예영사인 라지브 카울(Rajiv Kaul)회장 등 인도중소기업대표단10여명이 참석한다. 기협중앙회 측은 "한.인도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인도의 대표적 중소기업 단체인 ...

연합뉴스 | 2004.08.09 00:00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이 지난 6일 희수(喜壽·77세)를 맞았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8일 "정 명예회장의 희수연이 6일 저녁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가족과 일부 친지만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희수연에는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숙영,유경씨 등 정 명예회장의 자녀들과 조카인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2004.08.08 00:00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대표는 6일 미국의 국가기밀을 한국에 유출한 혐의로 수감됐다 풀려난 로버트 김(64.한국명 김채곤)의 명예회복을 위해 국회 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여의도당사를 방문한 이웅진 ㈜선우 회장 등 '로버트 김 후원회'회원들이 "정부가 김 선생(로버트 김)으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은 사실을 인정했으면한다"며 정부측의 적극 대응을 촉구한 데 대해 "정부 차원에서 곤란하다면 국회에서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방법도 있으니 ...

연합뉴스 | 2004.08.06 00:00

... 부시를 지지했던 투자기관 텍사스 퍼시픽 그룹의 창립자인 데이비드 본더맨,대형할인 매장 코스트코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제임스 시네갈,의류업체인 갭의 로버트 피셔 회장,루슨트 테크놀로지의 헨리 새스트 전 회장 등이 포함돼 있다. 금융기관에선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찰스 기포드 회장,UBS의 블레어 에프론 부회장,모건 스탠리의 라치드 피셔 명예회장,씨티그룹의 루 서스만 부회장,메릴린치의 제이슨 라이트 부사장 등이 참여했다. 부시 대통령도 이날 ...

한국경제 | 2004.08.05 00:00

4일이 고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의 1주기다. 3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창우리 선영과 금강산에서 간단한 추모행사를 가지며 이날 저녁 열리는 제사도 직계가족만 모여 조촐하게 지낼 계획이다. 현대는 정 회장 1주기를 ... 이동, 정몽헌 회장 추모비 앞에서 간단한 추모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금강산에서 열리는 추모행사에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과 김영주 한국프랜지 명예회장 등 일부 범현대가 인사와 북측 관계자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3일 저녁 ...

연합뉴스 | 2004.08.03 00:00

대한제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맞서 싸우다 강제 추방당한 호머 헐버트 박사의 55주기 추모식이 5일 오전 11시 서울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묘지에서 열린다.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가 주관하는 이번 추모식에는 김덕규 국회부의장,제프리 존스 미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이석 고종황제 친손자,로버트 팰런 외환은행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다. 헐버트 박사는 1886년 육영공원 영어교사로 일하다 1905년 고종황제의 외교고문으로 활동했다. 1907년 ...

한국경제 | 2004.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