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현오석 하루에 G20 대표 7명과 면담‥대대적 경제외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대적인 경제외교를 펼치고 있습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에 방문한 현 부총리는 19~20일 회의 개막을 전후해 중국, 독일, 러시아, 호주, 인도, 터키 등 6개국 재무장관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를 만나 양자면담을 가졌습니다. 현 부총리는 이들과의 면담에서 선진국 출구전략과 관련한 공조 필요성과 함께 각종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러우 중국 ...

한국경제TV | 2013.07.20 20:24

G20 "일자리 위해 거시·고용정책 공동 노력 필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고용장관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려면 거시경제 정책과 고용정책 양 방면에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G20 재무·고용장관은 19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합동 회의를 갖고 "경제의 하방 위험은 감소했으나, 일자리 확충과 실업률 축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에는 성장이 아직 미약하다"며 "G20의 공동 도전과제로 고용 창출 문제가 대두됐다"고 밝혔습니다. 재무장관과 고용·노동정책을 ...

한국경제TV | 2013.07.20 19:34

현오석 "미국 출구전략, 글로벌 금융불안 야기"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을 만나 미국 출구전략에 따른 `역(逆)파급효과(reverse spillover)`를 강조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19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고 있는 G20 재무장관회에서 러시아, 호주, 인도, 터키 등의 재무장관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만나 이 같이 밝혔습니다. 라가르드 IMF 총재와의 면담에서 현 부총리는 "미국의 성급한 출구전략이 다른 나라의 금융 ...

한국경제TV | 2013.07.20 12:59

유럽증시, 약보합으로 마감

... CAC 40 지수 역시 0.06% 빠진 3,925.32에 각각 문을 닫았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만 가까스로 0.03% 오른 상태에서 마감했다. 시장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나쁜 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에 실망한데다 모스크바에서 열린 G20 장관회의에서 시장을 떠받쳐줄 주요 거시경제 데이터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약세로 출발한 장이 종일 회복세를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기술주들은 이날 거래에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악화에 영향을 받아 전반적으로 ...

한국경제TV | 2013.07.20 12:10

뉴욕증시, 실적우려에 혼조세로 마감

... 줬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06% 하락한 6630.67에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 40 지수도 0.06% 내린 3925.32에서 마감했고 독일 DAX 30 지수는 0.07% 내린 8331.57을 기록했다. 모스크바에서 열린 주요 G20 장관 회의에서도 시장을 떠받쳐줄 호재가 나오지 않아 회복세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여민정, 가슴 노출 후 한다는 말이.. `개념無` ㆍ`가슴 ...

한국경제TV | 2013.07.20 08:52

[유럽증시] 약보합세로 마감

... CAC 40 지수 역시 0.06% 빠진 3,925.32에 각각 문을 닫았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만 가까스로 0.03% 오른 상태에서 마감했다. 시장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나쁜 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에 실망한데다 모스크바에서 열린 G20 장관회의에서 시장을 떠받쳐줄 주요 거시경제 데이터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약세로 출발한 장이 종일 회복세를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기술주들은 이날 거래에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악화에 영향을 받아 전반적으로 ...

연합뉴스 | 2013.07.20 01:54

뉴욕증시, 기업실적 우려에 하락 출발

... 41억 달러, 주당 순익 38 센트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주당 순익은 시장의 전망치인 35 센트를 웃돌았다. GE의 지난 2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줄었으며 시장의 예상치에도 미치지 못했다. 시장은 이날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G20는 이번 회의에서 양적완화 출구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웹사이트에서 게재한 성명을 통해 "오는 ...

연합뉴스 | 2013.07.19 23:29

"며칠 내 스노든 자료 놀라운 추가 공개 있을 것"

... 이틀 전 스노든이 자신이 확보한 모든 자료를 이미 언론에 넘겼기 때문에 그의 의지와 관계없이 추가 폭로가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스노든에게 법률적 자문을 제공하고 있는 러시아 변호사 아나톨리 쿠체레나는 이날 모스크바 시민들로부터 스노든을 돕겠다는 제안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스노든의 러시아 임시 망명 신청서 작성을 도운 쿠체레나는 "사람들이 전화를 걸어와 스노든을 돕겠다는 제안을 하고 있다"며 "여성들은 주로 스노든에게 거처를 제공하거나 ...

연합뉴스 | 2013.07.19 23:28

현오석 "신중치 않은 출구전략, 美경제 발목잡을 것"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이 양적완화 축소를 신중하게 하지 않으면 다른 나라의 성장을 둔화시켜 자국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 차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현 부총리는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비록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축소 시기와 정도에 대해 세부적인 조율이 있어야 한다"며 "이미 위험 요인인 ...

한국경제TV | 2013.07.19 18:53

방하남 장관 "고용정책 핵심, 취약계층"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우리 고용정책의 핵심이 `취약계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방 장관은 19일 오전(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진행중인 제4차 G20 고용노동장관회의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여성, 청년, 근로빈곤층 등 취약계층에 대해 고용과 복지를 연계 제공하고 고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근로빈곤층이 일할수록 유리한 근로유인형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에게는 경력단절 해소가 핵심 과제"라며 "일과 가정이 ...

한국경제TV | 2013.07.19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