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MBC 100분토론 '디워'… 진중권 "스토리 없고 CG만 있다"

... 없자 용이 대신 울었다' 등 '디워'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이어 그는 심형래 감독이 여러 매체를 통한 인터뷰를 함에 있어서 영화철학에 대한 부분은 모두 빠져 있다며, 냉정하게 '디워'를 평가 할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그는 우리나라에서 통할지 모르는 '애국주의' '시장주의' '인생극장' 이라는 코드가 헐리우드 시장에서는 절대 통하지 못할 것이며 미국 영화 트랜스포머와 비교될 뿐이라고 했다. 진중권의 발언이 방송되기가 무섭게 ...

한국경제 | 2007.08.10 00:00 | leesm

민주신당-우리당 20일 합당 완료

... 실패한 열린우리당을 복원하는데 민주당이 동참할 이유는 없다"며 "이는 한나라당에 대선 승리를 헌납하는 절차이며 대국민 사기극에 불과하다"고 가세했다. 민주신당 내부에서도 우리당과의 당대당 통합을 서두르는 데 대한 우려와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종걸 의원은 "이대로 가면 망하는 길"이라며 "최소한 우리당에서 마지막으로 오는 사람들은 우리당의 정치적 실패를 인정하고 반성한 연후에 합류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신당이 또 다른 열린우리당으로 인식돼 그동안 각종 ...

연합뉴스 | 2007.08.10 00:00

까칠하지만 따뜻한 '완소남' 공유…팬서비스도'Good~'

... 얼마나 팬들이 남자로 변한 그녀가 캐스팅이 잘되었다고 생각하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댄디 보이' 강동원은 영화 남자스타 1위, CF스타 1위, 베스트 스타일 2위, 포토제닉 남자스타 1위에 고루 득표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그놈 목소리'의 유괴범의 인식이 각인된 탓인지 악역순위에서 '괴물'을 뿌리치고 1위에 올라있어 흥미로움을 주고 있다. 한편 공유소속사 싸이더스HQ는 '커피프린스 1호점' 마지막회는 팬들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MBC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

한국경제 | 2007.08.10 00:00 | mina76

[주한 외국인 I♥KOREA] "한국 근무 3년만에 '풍월'…웅변대회 1등 했어요"

... 클리플바우어 병장(24)은 노란 머리의 전형적인 백인 병사였다. 기자가 정문 앞에서 두리번거리면서 사람을 찾자 "여깁니다. 어서 오세요"라고 손을 흔들면서 한국말로 반갑게 인사를 했다. 전화로 인터뷰를 섭외할 때 조금은 어색했던 목소리와는 달리 10년 이상 한국에 산 사람처럼 천연덕스럽게 말을 걸어왔다. 클리플바우어 병장의 안내를 받아 들어간 캠프 험프리 영내는 매우 넓고 잘 정돈돼 있었다. 최근 아프가니스탄 인질 사태 등으로 비상이 걸렸는지 경비는 매우 삼엄했다. ...

한국경제 | 2007.08.10 00:00 | 최인한

이춘근 자유기업원 부원장 "아프간 피랍사태 反美로 흘러선 안돼"

... "한국인들의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가 반미(反美) 분위기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부원장은 이날 보수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 주최로 서울 종로구 원남동 바른사회시민회의 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최근 인질 구출을 촉구하는 목소리와 함께 정반대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반미운동 분위기가 함께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특정 그룹이) 인질들의 생명을 이용해 반미주의를 점화하는 계기로 삼으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인질 구출을 위해서는 ...

한국경제 | 2007.08.10 00:00 | 이호기

[종합]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연예가 뜨거운 열기

... 한주가 지나간 8월 둘째주에는 우리나라 연예가는 물론,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훈남 아나운서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그는 토사카 준이치(登坂淳一)로 10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NHK 간판 아나운서인 토사카는 일본 여성들에게 멋진 목소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3개월새 급격하게 늙어버려 궁금증을 사고 있다고… 일각에서는 '혹시 조로증이 아니냐'는 의심설까지 나돌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8.10 00:00 | saram001

진중권씨 '디 워'의 중심에서 거침없이 외치다!

... 대신 울었다' 등 '디워'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을 이었다. 이어 그는 심형래 감독이 여러 매체를 통한 인터뷰를 함에 있어서 영화철학에 대한 부분은 모두 빠져 있다며, 냉정하게 '디워'를 평가 할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그는 우리나라에서 통할지 모르는 '애국주의' '시장주의' '인생극장' 이라는 코드가 헐리우드 시장에서는 절대 통하지 못할 것이며 미국 영화 트랜스포머와 비교될 뿐이라고 했다. '디 워'에 대해 강하고 자극적 ...

한국경제 | 2007.08.10 00:00 | leesm

"우주 꿈 키우세요"

... "꿈이요"라고 답했고 고산씨는 정군에게 러시아우주인들의 모습이 담긴 달력을 선물로 줬다. 고산씨에 이어서 단상에 오른 이소연씨가 아이들에게 "언제 한국인이 우주에 가는지 아는 사람?"이라고 물어보자 행사장 곳곳에서 "내년 4월이요"라는 목소리가 울려퍼져 우주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짐작케했다. 이씨가 우주선 발사과정과 구조, 우주정거장에서의 생활을 차례로 설명하자 떠들썩했던 강연장은 이내 조용해졌고 학생들은 두 귀를 쫑긋 세우고 단상에 시선을 고정했다. 20여분간의 ...

연합뉴스 | 2007.08.10 00:00

문닫는 열린우리당 … '신장개업' 비판론

... 내부에서 반발의 기류가 대두되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우리당과의 합당이라는 흐름 자체를 되돌리기는 어렵지만 이날 오후 열리는 긴급 중앙위원회의에서 선(先) 민주당 합당론을 주장해온 비노의원들을 중심으로 이번 합당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안팎의 평가 속에서 대통합민주신당의 항로가 결코 순탄치 않아 보인다. 무엇보다도 신당의 본령 격인 대통합 작업에서 국민적 감동을 주지 못하고 `미완'의 평가를 받음으로써 향후 대선공간에서 신당의 ...

연합뉴스 | 2007.08.10 00:00

'예지원의 재발견' 엉뚱,발랄 그녀는 4차원 매력

... 잡아달라고 했다가 안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예지원은 "불어를 너무 좋아해 샹송 가수가 되는 게 꿈이었다"다며 지난해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해서 불렀던 샹송 '빠로레 빠로레(Paroles Paroles)'를 부드러운 목소리로 불러 가창력을 뽑내 '무릎팍도사' 시청자들에게 노래선물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지원이 부른 샹송 '빠로레 빠로레'는 포털 사이트에서 인기 검색어로 상위권에 올라 네티즌들에게도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예지원은 "빠로레는 ...

한국경제 | 2007.08.09 00:00 | pin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