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홍준표, 또 한동훈 저격 "주군에 대들다 폐세자 된 것"

... 앞에 한 전 위원장의 복귀를 촉구하는 화환이 도열한 상황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지난 13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이야 우리 당에 들어와 정권교체도 해주고 지방선거도 대승하게 해 주었지만, 도대체 (문재인 정부 시절) 우리에게 지옥을 맛보게 해준 한동훈이 무슨 염치로 이 당 비대위원장이 된다는 건가. 출발부터 잘못된 것"이라며 "내가 이 당에 있는 한 그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그는 지난 15일에는 ...

한국경제 | 2024.04.18 17:34 | 이슬기

與, 민주당 '추경' 요구에 "땜질식 처방…포퓰리즘 거두길"

... 땜질식 처방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민생회복지원금이라는 그럴싸한 이름으로 포장해, 그 방식도 이재명 대표식 지역화폐로 뿌리자는데 이러한 무책임한 지출로 인한 재정적자는 결국 미래세대의 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에서 벌인 포퓰리즘적 돈 잔치로 국가 재정이 병들었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이와 같은 씻을 수 없는 과오를 절대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진심으로 민생과 국민의 삶에 관심이 있다면, ...

한국경제 | 2024.04.18 15:27 | YONHAP

박영선 "협치 긴요하지만…우리 사회는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종합)

... 만들어지고 윤석열 대통령의 자세가 전향적으로 변하지 않은 상황에서 홀로 입각해 무엇을 할 수 있겠나. 협치 의미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전날 TV조선·YTN은 윤석열 대통령이 인적 쇄신을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에 문재인 정부 출신의 박 전 장관을,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유력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대통령실은 이를 공식 부인한 바 있다. 다만 대통령실의 일부 라인에선 가능성을 열어놔 파장이 ...

한국경제 | 2024.04.18 11:55 | YONHAP

[서미숙의 집수다] 총선 후 신중히 움직이는 주택시장…'매수 관망'

... 4년 동안 전국 아파트값은 누적 56.22%, 서울 아파트값은 79.14% 올랐다. 이에 비해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 시절 치러진 20대, 21대 총선에서는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는데, 당시 서울 아파트값은 각각의 회기 동안 ... 노원구 상계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총선 전까지만 해도 주말마다 집을 보러 오는 매수자들이 많았는데 총선 직후 문의 전화가 크게 줄었다"며 "3월에 저가 매물이 소진되고 추격 매수세도 기대했지만, 총선 결과를 보고 매수자들 일단 ...

한국경제 | 2024.04.18 10:59 | YONHAP

'총리 발탁설' 박영선 "지금 대한민국 '협치' 긴요한 시기"

... 엉뚱한 방향으로 반대로 나아가고 있었다”는 구절 등을 인용하기도 했다. 미국에 머물다가 일본 오사카를 방문 중인 박 전 장관은 “비행기를 타고 오는 동안 정말로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며 “수 ... 남기셨다”고 전했다. 복수의 언론은 전날 윤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임으로 박 전 장관을, 대통령비서실장 후임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지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야당과 협치 ...

한국경제 | 2024.04.18 10:36 | 한경우

박영선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 긴요해"

...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본 오사카를 방문 중인 박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는 서로 마주 보고 달리는 ... 시대를 평가하려 들었다"고 말했다. 전날 TV조선·YTN은 윤 대통령이 인적 쇄신을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에 문재인 정부 출신의 박 전 장관을,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 전 원장을 유력 검토 중이라고 ...

한국경제 | 2024.04.18 10:21 | YONHAP

"문재인 4·3 추념사, 이승만 명예훼손 아냐"…대법서 확정

...념사업회·경찰관 유족 손배소 최종 패소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와 4·3사건 당시 숨진 제주 함덕지서 경찰관의 유족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4·3 추념사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소송을 냈으나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사업회와 유족이 문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낸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지난 4일 확정했다. 문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인 2020년 추념사에서 ...

한국경제 | 2024.04.18 09:25 | YONHAP

'6월 항쟁 도화선'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씨 별세

... 박정기씨가 2018년 먼저 세상을 등진 후 부산 자택에서 홀로 지내다 건강이 악화해 2019년 이후 서울의 요양병원에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박 열사의 형인 종부(66)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어머니가 특별한 유언 없이 빙긋이 웃으시며 ... 각계의 조문이 이어졌다. 박 열사의 형 종부씨와 누나 은숙(62)씨 등 유족이 빈소를 지켰다.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은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냈다. 문무일 전 검찰총장,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한국경제TV | 2024.04.18 05:56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뽑혔다

... '극우의 아이콘'이 됐다고 평가했다. 타임은 "(밀레이) 신임 대통령의 조치가 성공할지 여부를 알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한가지는 맞힐 수 있다. 바로 밀레이 집권 이후 아르헨티나는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의 경우, 박근혜 전 대통령(2013), 문재인 전 대통령(2018), 윤석열 대통령(2022년)이 각각 타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지도자 부분에 선정된 바 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4.18 05:48

'극우 아이콘' 밀레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뽑혀

... '배신자'라고 부르는 행동 등으로 세계적으로 '극우의 아이콘'이 됐다고 평가했다. 타임은 "(밀레이) 신임 대통령의 조치가 성공할지 여부를 알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한가지는 맞힐 수 있다. 바로 밀레이 집권 이후 아르헨티나는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의 경우, 박근혜 전 대통령(2013), 문재인 전 대통령(2018), 윤석열 대통령(2022년)이 각각 타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지도자 부분에 선정된 바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18 05:0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