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14명에 대해선 사법당국에 수사 의뢰했다. A시 전임 시장은 관광지 조성사업이 도(道)의 경관 심의로 지체되자 불법적으로 자체 인허가를 추진한 게 드러났다. B시의 한 팀장은 용역사업을 하면서 제안서 배점 기준과 비율 등의 미공개 입찰 정보를 지인이 운영하는 업체에 제공했다. 그는 수주 대가로 골프여행 경비 등 213만원을 받았다가 감찰에서 적발돼 수사를 받게 됐다. 행안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상시 감찰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김대훈 기자

한국경제 | 2023.10.04 18:28 | 김대훈

... 331명 적발 보유한 토지 인근에 멋대로 농로 만든 공무원 등 '수사의뢰' 지난 4월 충남 천안시 팀장인 A씨는 하수관로 정비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용역사업을 추진하면서 입찰 제안서와 배점 기준표, 가점 비율 등 미공개 입찰 정보를 자신이 평소에 알던 업체 관계자에게 알려줬다. 이를 넘겨받은 업체는 평가에 미리 대비할 수 있었고, 실제로 입찰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A씨는 그 대가로 해당 업체로부터 괌과 제주도 등 골프 여행 경비를 비롯해 골프 ...

한국경제 | 2023.10.04 16:39 | YONHAP

지난해 6월 BTS가 활동 중단을 발표하기 전, 하이브 일부 직원들은 이 정보를 미리 알고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대량 매도했다. 전형적인 내부 미공개 정보이용을 활용한 주식매매다. 금감원은 이같은 불공정거래 사례가 반복되자 재발 ... 42명이 적발됐다. 상장회사인 A사의 한 임원은 내부회의 과정에서 A사가 또다른 상장사 B사의 경영권을 인수한다는 정보를 얻었다. 이 임원은 공시 후 주가가 상승할 것을 예상하고, 정보 공개 전 B사 주식을 집중 매수해 부당이득을 취했다. ...

한국경제 | 2023.10.04 15:59 | 성상훈

... 회장이었다. 이 전 회장의 지분 가치는 연초 5358억원에서 3분기 말 4조5210억원으로 4조원 가까이(743.7%) 불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기간 이 전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에코프로 주가는 775% 뛰었다. 이 전 회장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1억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 복역을 확정받았다. 이어 주식재산 1위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 순으로 증가액 규모가 컸다. 이 회장은 1~3분기 주식 재산이...

한국경제 | 2023.10.04 15:55 | 신현아

■ 오늘의 미공개 추천종목 ■ 종목명/ 종목코드 : 미공개종목(****80)->>[ 공개종목보기] 매수가 : 2,760~3,150원 목표가 : 3,750원 투자기간 : 당일익절목표 / 최대 3~4일 거래일 이내 종목정보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20.75만주 ▶수급앞에 장사없다!! 주도테마주+ 재료주!! 수급중심주 정확한 매매신호 ( 클릭 바로입장) 검증된 전문가의 ...

한국경제 | 2023.10.04 12:30

... 방문교육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 중 잠정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재개됐다. 올해는 미공개정보 이용, 단기매매차익 취득 등 위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의 ... 내부통제 강화 등 관리·감독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일반투자자 접근이 제한된 내부정보를 이용한 사익추구 행위 등 자본시장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차은지 ...

한국경제 | 2023.10.04 12:00 | 차은지

악재·호재 등 미공개정보 이용하고 허위 공시 내기도 금융감독원은 최근 3년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로 적발해 조치한 상장사 임직원이 145명(임원 105명·직원 40명)에 달한다고 4일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상장사 임직원이 ... 시장에서도 9명(임원 6명·직원 3명)이 조치 대상자에 올랐다. 금감원이 공개한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호재나 악재 등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 이득을 취하거나 손실을 회피한 경우가 많았다. 가짜 소식을 퍼뜨려 일반 투자자들을 속인 경우도 ...

한국경제 | 2023.10.04 12:00 | YONHAP

... 인허가를 추진했다. 소속 직원에게 위법행위를 지시해 사업자에게 특혜를 제공했다가 정부·지자체 합동 감찰에 적발돼 중징계와 함께 수사 의뢰 조치됐다. #2. B시의 한 팀장은 용역사업을 하면서 제안서 배점 기준 및 비율 등 미공개 입찰 정보를 지인 업체에 사전 제공했다. 그는 사업 수주 대가로 괌, 제주도 골프여행 경비 등 213만원을 수수했다가 감찰에 적발돼 중징계·수사 의뢰됐다. 지자체 공무원들의 각종 이권 개입, 지역 토착 비리, 공직기강 해이 행위가 ...

한국경제 | 2023.10.04 12:00 | YONHAP

... 올해 6월까지 한국거래소에는 1천774건의 불공정거래 신고가 접수됐다. 이중 41건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로 인정받았고, 관련 포상금으로 2억7천329만원이 지급됐다. 유형별로 보면 ▲ 시세조종 16건(3천727만원) ▲ 미공개 정보이용 13건(4천707만원) ▲ 부정거래 9건(1억8천510만원) ▲ 시장질서 교란행위 3건(384만원) 등이었다. 최근 5년 중 가장 많은 포상금이 지급된 건은 작년 4월 29일 부정거래 신고로, 1억2천600만원이 지급됐다. ...

한국경제TV | 2023.10.01 14:22

필립 에디슨 앤드 컴퍼니( PECO )가 25일(현지 시각) 수시보고서를 제출했다. [종목 정보 바로가기]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메릴랜드 기업인 Phillips Edison & Company Inc.는 ... 보도자료를 통해 테리 씨의 임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임명에는 규정 S-K 항목 404(a)에 따라 공개가 필요한 미공개 약정이나 중대한 이해관계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대규모 인사 이동으로 식료품점 인근 쇼핑센터의 주요 소유주이자 운영업체인 ...

한국경제 | 2023.09.25 20:55 | 굿모닝 로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