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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盧 "국방예산 지속 증액"

    ... 전투력 향상, 용산기지 이전 예산 등을 증액 사유로 제시했다. 노 대통령은 해군2함대 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또 "가급적이면 거의 모든 사람이 짧은 기간 복무하는 체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복무기간 단축 방침을 거듭확인했다. 주한미군 재배치 문제에 대해 노 대통령은 "정치적 협상으로 금방금방 달라지는일이 아니기때문에 당장 재배치되거나 감축되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주한미군을 전제로 사고하면 안보도 확고하게 담보할 수 없고, 정치적 의미에서 ...

    연합뉴스 | 2003.06.27 00:00

  • "미군재배치 北선제공격 빌미가능"

    장영달(張永達.민주) 국회 국방위원장은 26일 "지난 2월 방미때 폴 월포위츠 미 국방부 부장관이 전세계 미군 재배치 조정안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3개월내 주한미군의 재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모든 게 그 계획대로 전개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시 월포위츠 부장관은 `수도권 주한미군 7천명중 6천명은 시설 증설없이도 오산과 평택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

    연합뉴스 | 2003.06.26 00:00

  • "주한미군 일부 감축방침 표명보도 부인" .. 신화통신

    주한미군 대변인은 26일 미8군 사령관이 미국정부의 주한미군 일부 감축 방침을 공개 표명했다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리 퍼거슨 주한 미군 대변인은 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찰스 캠벨 미8군 사령관이 용산 미군기지와 제2사단 재배치에 대해 언급했지만 오늘미군병력 감축문제에 대해 논평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캠벨 사령관은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 앞서 배포한기조연설문에서 미군 고위 지휘관으로는 처음으로 ...

    연합뉴스 | 2003.06.26 00:00

  • "美軍 재배치 백지화를"..장영달의원 촉구

    ...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국이 한국정부와 합의없이 2사단의 한강이남 재배치를 추진하는 것은 한반도 안정이라는 한미동맹의 기본원칙에 어긋난다"며 "정부는 미국의 이같은 계획에 강력히 반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의원은 "북핵문제,미군재배치,경수로건설 일시중단 등 최근의 상황을 보면 한반도 안보상황이 생각보다 엄중한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며 "2사단 재배치 계획을 백지화해 한반도에서의 불필요한 긴장과 북한의 오판 가능성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또 ...

    한국경제 | 2003.06.26 00:00

  • 캠벨 미8군사령관 '주한미군 감축' 공개표명

    찰스 캠벨 주한 미8군사령관(육군중장)은 26일주한미군 고위 지휘관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정부의 주한미군 일부 감축 방침을 공개표명했다. 캠벨 중장은 이날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와 주한미군 군사연구실이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공동 주최한 '한국전쟁시 한미 군사적 역할과 주변국의 대응' 세미나에 앞서 배포한 기조연설문에서 "한미 양국간의 용산기지와 미2사단 재배치 합의에 따라주한미군 일부 병력이 감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말 이후 도널드 럼즈펠드 ...

    연합뉴스 | 2003.06.26 00:00

  • "태평양 미군, 유사시 신속히 한국배치"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한미군의 대북 억지력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 유사시 증원훈련을 위해 탱크와 헬리콥터 및 기타 전투차량 등으로 무장한 500명의 오키나와(沖繩) 주둔 미 해병 병력이 지난달 고속정(High Speed Vessel)을 이용해 24시간내에 한국에 배치된 것은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과거 같았으면 여객선이나 수륙양용 선박을 이용해 미 해병대의 한국 배치 소요시간이 2-3일은 걸렸다. 주한 미해병사령관인 ...

    연합뉴스 | 2003.06.26 00:00

  • 이라크 주둔 미군 차량 피습, 1명 사망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서쪽 교외지역에서 26일 미군 차량 행렬이 매복 공격을 받아 적어도 미군 병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현장에 있던 병사들이 전했다. 이번 기습 공격은 미군 장갑차 2대와 전력회사 차량 2대로 이뤄진 차량 행렬이 바그다드 국제공항 연결도로를 달리던 중 감행됐으며 이라크인 1명도 사살되고 1명은 부상했다고 한 미군 장교가 밝혔다. 미군 병사들은 차량이 지날 때 도로에 매설된 폭발물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며이 폭발장치는 원격조종됐거나 ...

    연합뉴스 | 2003.06.26 00:00

  • 캠벨 미8군사령관 '주한미군 감축' 공식 표명

    찰스 캠벨 주한 미8군사령관(육군중장)은 26일 주한미군 고위 지휘관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정부의 주한미군 일부 감축 방침을 공식표명했다. 캠벨 중장은 이날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와 주한미군 군사연구실이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공동 주최한 '한국전쟁시 한미 군사적 역할과 주변국의 대응' 세미나 기조연설문에서 "한미 양국간의 용산기지와 미2사단 재배치 합의에 따라 주한미군 일부 병력이 감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말 이후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 등 ...

    연합뉴스 | 2003.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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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인 몸수색

    이라크 민병대원들의 기습 공격으로 미 영 연합군의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25일 바그다드 외곽 라마디 검문소에서 한 미군 병사가 이라크인 두명의 몸을 수색하고 있다. /바그다드 ?

    한국경제 | 2003.06.26 00:00

  • "일본군 출신 6.25전쟁때 군사고문" .. 북 통신

    ... "일본인을 모집해 전선에 파견하는 사업은 미국의 지령을 받는 일본 특무기관들에 의해 극비로 진행됐다"며 "파견된 일본인 병사들은 대체로 조선의 지리와 풍속에 밝은 자들로 인천상륙작전과 원산항 기뢰해체 작전, 오산의 미 스미스특공대 등에서 미군의 선발대로 전투에 투입됐다"고 주장했다. 중앙통신은 "일본은 병사들을 파견할 때 '재일조선인부대'로 가장시켜 남조선군의 군복을 입게 했으며 전투에 참가해서는 조선인들과의 일체 접촉을 피하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6.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