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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뉴스 171-180 / 7,73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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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복심' 유영하에 밀린 홍석준…"공정한 공천 깨졌다"

    ...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현역 의원도 있고 해서 굉장히 논의를 많이 했다"며 "약간 정무적 판단도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신청한 후보 중 유 변호사 점수가 가장 높았다. 1등과 2등 후보 간 점수 차도 단수 의결을 할 만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며 "기본적으로는 시스템 공천 범위 내"라고 부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06 10:05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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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한동훈 만나 '딸 입시비리 11개 무혐의' 입장 물을 것"

    ...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지난해 12월 28일 혐의없음 등의 이유로 불송치 결정했다. 경찰은 제기된 의혹에 거론된 각 기관에 구체적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세 차례 공문을 발송했지만, 심사 규정 등에 대해 회신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2022년 9월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딸이 감당하기 어려운 공격을 당하고 있다"고 전면 부인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06 08:35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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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기 뚫고 초밥 배달"…제약사 영업사원, 의사 갑질 폭로

    ... 네티즌들이 일부 의사들로부터 참석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빚어졌다. 경찰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고 대통령실은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주수호 의협 의대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지난 4일 "비대위, 의협, 산하단체에서 지시한 적이 없다고 명백히 말씀드릴 수 있다"고 반박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06 08:03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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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2월 신선식품지수 20% 급등…과실 41.2%↑

    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06 08:01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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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2월 소비자물가 3.1% 상승…한 달 만에 다시 3%대

    ... 41.2% 오른 영향으로 20.0% 상승했다. 신선과실은 1991년 9월 43.9% 오른 뒤 32년 5개월 만에 가장 크게 상승했다. 신선채소도 12.3% 올라 11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3.7% 올랐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5% 상승해 지난달과 같았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06 08:00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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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대선 가상 대결…한동훈 33% vs 이재명 30% [메트릭스]

    ... 따라 엄단해야 한다'고 했다. '복귀 기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29%, '처벌하지 말아야 한다'는 답은 21%로 나타났다. 모름 및 무응답은 7%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가상번호를 추출 도구로 한 100%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1.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06 07:36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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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대구 달서갑에 '박근혜 복심' 유영하 공천

    ... 제주 제주갑(고광철 국회의원 보좌관)에서도 우선추천으로 후보가 결정됐다. 대구 달서갑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복심'으로 불리는 유영하 변호사가 단수공천을 받았다. 이로써 이 지역 현역인 홍석준 의원은 공천 배제됐다. 경기 하남갑은 비례대표 현역인 이용 의원, 김기윤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 윤완채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하남시장 후보가 3자 경선을 치른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05 16:55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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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갑 박정훈 "출퇴근 단축 위한 지하철 8호선 증차 공약"

    ... 해결하기 위해, 도시철도 운영자의 혼잡도 대책 수립 의무화와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담은 '도시철도법' 개정도 추진한다. 박 예비후보는 "매일 출·퇴근으로 전쟁하는 직장인들에게 여유 있는 삶을 만들어 드리겠다"며 "당선 후 힘 있는 젊은 해결사로서 8호선 지하철 증차 문제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05 11:38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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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혜경 비서 사천' 보도, 악의적…사적 인연 없다"

    ... '사천 논란이 일고 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국민의힘도 적극 공세에 가담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4일 기자들과 만나 "김씨 비서를 호남에 단수 공천했다"며 "이 대표의 공천을 보면 매번 정말 입이 쫙 벌어지는 공천이 나오고 있지 않나. 어차피 다 들켰으니까 '사천의 끝판왕'을 보여주겠다고 작정한 것 같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05 11:18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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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국민의힘' 김영주 공천받은 지역구 간다 "반드시 사수"

    ... 내가 마치 연루된 것처럼 기사가 나왔는데, 관련해서 경찰에서 확인하거나 소환한 적이 없고 검찰 수사를 받은 적도 없다"며 "(이번 공천 심사를 앞두고 관련해) 투서가 들어왔으니 소명하라는 연락이 왔다. '아무 연관 없다'고 (답을) 보냈는데 '소명되지 않아서 0점'이라고 나를 다시 소환했다. 이 대표가 정말 다급했나 보다"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05 10:44 | 홍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