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4901-4910 / 11,79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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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일 했을 뿐"…불난 건물 뛰어다니며 200명 구한 순경
... 동기 모임을 위해 휴가를 내고 대전을 찾았다. 화재 당시 다른 동기들은 식당 내부에 있어 불이 난 상황을 알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순경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 뭔가 특별한 것을 해냈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며 "불길이 거세 도저히 끝까지 진화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크다. 앞으로도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8.30 11:31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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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 다음주 국무회의 의결 전망
... 임시공휴일 지정이 된다. 임시공휴일은 국무회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결정된다. 국민의힘도 정부와 윤 대통령을 향해 임시공휴일 지정을 공개 요구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8일 회의에서 "국민의 충분한 휴식권 보장, 내수진작, 소비 활성화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8.30 11:09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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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사형제 존속되고 있어…집행 시설 점검하라" 지시
... 내린 헌법재판소는 현재 사형제 폐지에 대한 세 번째 헌법소원 사건을 심리하고 있다. 한편, 한 장관은 지난달 국회에서 "사형제는 외교적 문제에서도 굉장히 강력해 집행하면 유럽연합(EU)과의 외교관계가 심각하게 단절될 수도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법무부는 대안으로 무기징역과 사형의 중간단계인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형법에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8.30 11:08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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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이재명 1년, 민주당 추락에 가속도 붙었다"
... 보여준 이 대표에 대한 압도적 지지율은 이제 민주당의 추락이라는 여론조사로 드러나고 있다. 민주당의 총선 전략은 민주당과 이 대표 평가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 28일로 취임 1년을 맞았다. 이 대표는 이때도 윤석열 정부를 향한 비판으로 회의 모두발언을 채웠다. 이 대표는 오는 31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회와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8.30 10:30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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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피에로냐"…대민 지원 장병에 '어우동' 분장 요구
... 역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회에서 바라보는 군인들의 현실이지 않을까 싶다"며 "피에로 역할을 맡게 될 간부들의 인권을 부디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개인의 초상권과 인권이 무시되는 처사라고도 주장했다. 인제군 측은 "군부대와 상생하자는 의미에서 요청한 일이었다"면서도 프로그램 수정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8.30 08:45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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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앞 대변 본 대형견…그냥 가버린 무개념 주인
... 상습적인 것 같다", "저런 사람들 때문에 선량한 견주들도 욕먹는 거다" 등의 지적이 나왔다. 다만 A씨의 배변 봉투 소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공장소에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을 경우 1차 위반 시 5만원, 2차 위반 시 7만원, 3차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8.30 08:14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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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는 OOO, 양육비 1억 빨리 줘라" 여가부 명단 공개
... 일부를 이행하고 나머지 채무에 대한 이행 계획을 확인받은 뒤 제재를 취하받은 이들도 있었다. 명단공개 4명, 출국금지 11명, 운전면허 정지 24명 등이다. 제32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는 오는 10월 개최된다. 2021년 7월 제재 이후 대상자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21년 하반기 27명, 2022년 상반기 151명·하반기 208명, 2023년 상반기 291명 등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8.30 07:58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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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현금 25만원 보낸 버스 승객, 무슨 사연이길래
... 어린이·청소년 등 교통카드를 이용해 요금을 감면받는 경우 등이 부정승차에 해당한다. 조장우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고물가 시대 8년 만에 버스요금도 인상돼 모두가 힘든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미납한 버스요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께 감사하다"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과 동행하는 시내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8.30 07:36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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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려고"…분당 흉기난동 피해자 故김혜빈씨 SNS 글 보니
... 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귀가하던 길이었다. 앞서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5시 56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보행자들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했다. 이후 차에서 내려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여 14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다. 김씨 사망에 앞서 이 사건으로 차에 치였던 60대 여성 1명이 사망했다. 김씨의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8시께 진행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8.29 16:54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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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도 좀 먹으라고 해라"…與 연찬회 뒤풀이도 '횟집'
... 워크숍을 진행한 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해양투기 비상행동' 특별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대여 공세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국민의힘이 연일 수산물 소비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의 워크숍 식탁에도 시선이 쏠렸다. 민주당은 육류 위주의 메뉴를 선택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전날 오찬에서는 닭칼국수, 만찬에서는 삼겹살 구이를 먹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8.29 15:43 | 홍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