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10 / 1,063,416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美증시 "결국 관세 낮아질 것"낙관속 하락폭 축소
금주에 6월 소비자물가와 기업실적 발표를 앞둔 미국 증시는 14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위협을 강화한 가운데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결국 관세 인하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으로 하락폭은 제한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 10시에 S&P500은 0.12% 하락했고 나스닥 종합 지수는 0.2% 내렸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15일에 발표될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보고서를 앞두고 10년물 ...
한국경제 | 2025.07.14 23:18 | 김정아
-
'일본식 걷기' 뭐길래 재유행…"혈압 낮추고, 몸매 관리에 도움"
... 노세 히로시 신슈대학교대학원 의학연구과 교수 연구팀은 고강도 인터벌 워킹을 한 중년 이상의 사람들이 일정한 중간 속도로 걷기 운동을 한 같은 나이대 사람들보다 혈압이 낮고, 허벅지 근육이 튼튼하며 유산소 운동 능력이 더 좋다고 발표했다. 당시 연구에서 지원자들은 3분간 빠르게 걷고 3분은 느리게 걷는 방식으로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최소 4일간 운동했다. 연구팀은 "가장 놀라운 발견 중 하나는 IWT를 5개월간 수행한 후 신체 건강이 현저히 개선됐고 ...
한국경제 | 2025.07.14 21:28 | 이보배
-
머스크 "테슬라, xAI 와 합병 안하고 투자만"
... 주 테슬라 차량에 xAI의 챗봇 그록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머스크의 우주회사인 스페이스X는 xAI에 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스페이스X의 투자는 모건 스탠리가 이전에 발표한 100억달러 규모의 부채 및 주식 투자 유치 활동의 일환 이라고 WSJ은 전했다. 오픈AI와 이 분야의 다른 스타트업은 전례 없는 수준으로 신규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매출은 지출에 크게 못미치고 있으며 자금 조달처도 ...
한국경제 | 2025.07.14 21:08 | 김정아
-
'260명 사망' 에어인디아, 기장 우울증 '자살비행' 가능성 제기
... 항공편은 지난달 12일 이륙하자마자 갑자기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등 260명이 사망했고, 인도 출신 영국인 탑승객 1명이 유일하게 목숨을 건졌다. 인도 민간항공부 산하 항공 사고조사국(AAIB)은 지난 12일 발표한 예비조사 보고서에서 이륙 직후 엔진의 연료 스위치가 꺼진 것을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다. 조종실 음성 녹음에는 조종사 한 명이 다른 조종사에게 왜 연료 스위치를 차단했냐고 묻는 소리가 담겼다. 다른 조종사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
한국경제 | 2025.07.14 20:17 | 이보배
-
트럼프 또 일본 공격…"우리 차도, 농산물도 안사"
... 때문이다. 그들은 농산물도 거의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일본과의 수개월간 협상에도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하자 8월 1일부터 일본 및 한국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무역 협상에서 세 명의 협상 대표 중 한 명인 베센트는 7월 19일 오사카 만국박람회 참관을 위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무역 회담 개최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본의 대미 무역흑자 중 약 80%는 자동차 및 자동차 ...
한국경제 | 2025.07.14 20:10 | 김정아
-
역대급 폭염에도…'오히려 좋아' 남몰래 웃는 이 회사 [이선아의 킬러콘텐츠]
... 극한의 무더위 속에서 웃는 패션회사가 있다. 바로 일본 '유니클로'다. 14일 파이낸셜타임즈(FT) 등 외신에 따르면 유니클로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의 오카자키 다케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에서 "여름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 3~5월 여름 상품 매출이 활발하게 성장했다"며 "이같은 추세가 전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른 더위에 소비자들이 3월부터 여름 옷을 ...
한국경제 | 2025.07.14 20:00 | 이선아
-
EU, 美 관세위협속 "아시아 국가들과 무역협정 강화"
... 현 시점에서는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ACI는 비상 상황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아직 그 상황까지에 도달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트럼프의 EU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서한이 발표된 후 8월 1일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강압 방지 수단 등을 포함한 신속한 대응책을 촉구했다. 골드만삭스 그룹의 경제학자들은 트럼프가 제시한 30% 관세율과 기존 부문별 관세 등을 미국의 EU에 대한 실효 관세율은 26%포인트까지 ...
한국경제 | 2025.07.14 19:48 | 김정아
-
"美대신 동남아·중동으로"…中, 상반기 사상최대 흑자
... 동안 동남아시아로의 수출을 크게 늘리고, 철강 제품 등은 중동 시장 등으로 집중 수출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14일(현지시간) 중국 세관총국은 올해 6월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5.8% 증가한 3,250억달러(약 449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전체 수출은 1조8,100억달러(2,500조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무역 흑자 역시 5,860억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에 도달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의 6월 수출은 경제학자들이 예상해온 예상치 ...
한국경제 | 2025.07.14 19:24 | 김정아
-
트럼프 EU·멕시코 관세 30%에 유럽 주가,美 선물 하락
... 상승하고, 유로화는 0.2% 하락한 1.1667달러에 거래됐다. 일본 장기 국채는 지방 선거를 앞둔 재정 우려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 캐나다부터 브라질 50%, 이후 EU와 멕시코에 대한 30% 관세를 발표하면서 전세계 증시의 회복력을 시험하고 있다. 그럼에도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전 행동을 목격한 만큼 결국 최초의 관세율에서는 물러설 것으로 예상하며 미국 증시를 사상 최고치로 이끌어왔다. 애넥스 자산 관리의 수석 경제학자 브라이언 ...
한국경제 | 2025.07.14 19:11 | 김정아
-
ELS 사태 재발 막는다…판매규율 조여 '불판 원천 차단'
금융정책 당국인 금융위원회가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투자자에 대한 금융권의 적합성·적정성 평가 등 판매규율을 강화한다. 금융위는 지난 2월 발표한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예방 종합대책'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이런 내용의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금소법) 개정안 입법예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감독규정' 개정안 규정변경예고를 한다고 ...
한국경제 | 2025.07.14 18:31 |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