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파라다이스, 3년 이상 육아휴직…여직원 배려하는 '파라다이스 웨이'

... 경영진과의 스킨십을 통한 상호 소통으로 조직 전체의 일체감을 높여주고 있다.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직무와 외국어 관련 온라인 교육 과정도 마련해 두고 있다. 복지 차원에선 직원 본인과 더불어 배우자 1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단체상해보험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사내 의무실 설치, 사내 상조회를 운영해 직원 가족 상가 지원, 복지 포인트 및 명절·생일 기념품 제공, 주택자금 대출, 무료 콘도 이용, 동호회 ...

한국경제 | 2015.10.22 07:01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전직원에 인센티브 여행 제공…'119 회식' 독특

... 직원들이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자기계발비 등 근로 조건 향상을 위한 시간과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전 직원에게 국내외 인센티브 여행을 매년 제공한다. 회사에 대한 구성원 가족의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패밀리 데이도 연다. 배우자와 본인의 생일에는 축하 케이크를 배달한다. 건전한 회식문화를 지향하는 119 캠페인도 벌인다. 회식은 1차에서 한 종류의 주류로 오후 9시까지만 하자는 캠페인이다. 직원들의 업무상 스트레스와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

한국경제 | 2015.10.22 07:00

[북지식카드] "힘들면 회사 그만두고 쉬어!" 라고 말하고 싶은 그대에게

맞벌이로 근근히 생활을 꾸려가던 한 직장인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바로 배우자의 실직. 평범한 30대 후반의 남자는 간절한 마음으로 종잣돈 1500만원을 들고 부동산 투자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 후 4년만에 그는 월급보다 많은 월세수입을 얻게 됐고, 6년만에 부동산 50채 소유하게 된다. 현재 `부동산과 맞벌이`를 통해 연봉보다 많은 수익을 얻고 있는 그에게 `버려야 할 재테크 편견`을 들어봤다. [온라인뉴스팀] ▶ 한국경제TV ...

한국경제TV | 2015.10.21 09:21

정의화 국회의장, 보유 빌딩이 몇 채?

... 재산이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5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정 의장의 재산은 전년보다 2억2,813만원이 늘어난 105억533만원으로 집계됐다. 정 의장의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의 명의로 된 오피스텔과 단독주택, 아파트 등 건물과 대지와 임야 등이었다. 배우자 명의로 된 11억1,895만원 상당의 부산 동구 소재 빌딩과 본인 명의로 된 54억9,423만원 상당의 부산 동래구 의료시설 등 건물 재산만 ...

한국경제TV | 2015.10.21 07:16

SK그룹 '애국심 채용' 계속된다

... 기념해 호국보훈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줬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산지역 보훈단체와 가족들에게 사회공헌기금 5천9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화는 천안함 사건 유가족 중 사망자의 직계나 배우자, 형제·자매까지 대상을 확대해 2010년부터 채용하고 있다. 지난 3월 천안함 사건 5주기에는 그룹에 이미 입사하거나 입사 예정인 천안함 유가족 14명과 희생자들의 뜻을 기리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효성은 국립현충원과 ...

연합뉴스 | 2015.10.21 06:22

바람피운 남편,간병해 준 아내와 이혼요구?··수용불가<법원>

...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지만 기각됐다. 서울고법 가사3부(이승영 부장판사)는 A씨가 아내 B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위자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사법부는 유책(有責) 배우자의 이혼 청구는 거의 예외없이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 30여년 전 결혼한 두 사람은 성격 차이와 자녀교육 문제 등으로 부부싸움이 잦았다고 한다. 그러다 A씨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여성인 C씨와 3년 전부터 사업상 자주 ...

한국경제TV | 2015.10.19 09:34

상속과 증여, 법보다 가까운 실질적 혜안이 중요

... 생활하고 있었다. 그런데 자식들은 부동산이 유동성이 떨어져 당장 소득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아서 그런지 요즘은 건물까지 증여받고 싶어하는 눈치라며 고민을 말했다. 상속세는 과표에 따라 최고 50%까지 부과된다. 50억원 규모 부동산을 배우자와 자녀 두 명이 상속받는다면 약 7억원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 아무리 자산가라 할지라도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면 상속 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증여의 경우 상속세와 세율은 같지만 부동산이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 가치가 상승한다는 ...

한국경제 | 2015.10.19 07:01

법원 "바람피운 남편, 간병해준 아내와 이혼 안돼"

"딸이 간 이식해주는 등 가족공동체 지속…유책배우자 이혼청구 불가"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만남을 지속한 남편이 집을 나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지만 기각됐다. 서울고법 가사3부(이승영 부장판사)는 A씨가 아내 B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위자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30여년 전 결혼한 두 사람은 성격 차이와 자녀교육 문제 등으로 부부싸움이 잦았다. 그러다 ...

연합뉴스 | 2015.10.19 06:56

헌재 "친족관계 성폭행 가중처벌은 합헌"

... 포함된다. 형법상 성폭행을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한 것과 비교하면 형량이 더 무겁다. 헌재는 친족관계에 있는 사람을 상대로 한 성폭행은 죄질이 매우 나쁘고 친족 구성원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주게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책임과 형벌 간 비례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A씨는 친형의 사실혼 배우자를 성폭행했다 재판에 넘겨지자 해당 조항의 헌법소원을 냈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eshiny@yna.co.kr

연합뉴스 | 2015.10.18 09:34

남성 중 44%, "여성 가짜 오르가즘 구분 가능" 과연?

... 남자가 속을만한 소리를 들려주는 수업까지 있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여성들이 `위장 오르가즘`에 기울이는 이러한 노력은 단지 파트너의 만족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남성들의 `정복욕`도 한몫한다는 분석이 존재한다. 남자들은 배우자가 성적으로 클라이맥스에 이르지 못하면 이를 자신의 `성 무능` 탓으로 돌리는데 여성들은 이같은 남자들의 정복욕 심리를 간파, 짐짓 오르가즘 흉내를 내 체면을 세워준다는 것이다.즉, 섹스를 연인 간의 권력적 구도로 해석하면,  오르가즘은 ...

한국경제TV | 2015.10.16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