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차질없이추진되면 청약률 100%, 우리사주 조합원 100% 참여를 기준으로 현회장측의 우호지분은 현 26.11%에서 15.02%로, KCC측은 31.25%에서 3.82%로 각각 변동, 현회장측 지분이 큰 차이로 압도하게 된다. 범현대가의 우호지분을 합산해도 8.54%에 불과하게 된다. 현회장측의 유상증자 결정에 대한 KCC측의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져 국민주 공모가 무산되더라도 정명예회장과 KCC측의 지분은 현 31.25%에서 10.62%로 급감, 현회장측의 우호지분인 ...

연합뉴스 | 2003.12.02 00:00

... 밀고 밀리는 접전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 8월4일 정몽헌 현대아산회장 사망 8월18일 KCC 등 범현대가,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16.2% 매입 8월21일 정상영 KCC 명예회장, 현대그룹 섭정 발언 10월21일 현정은씨, 현대엘리베이터 회장 취임 11월4일 KCC 사모펀드,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12.82% 매입 11월7일 KCC, ...

한국경제 | 2003.12.02 00:00

... │정명예회장-KCC지분 │ 31.25% │ 3.82% │ 10.62% │ ├────────────┼─────┼───────┼────────┤ │정명예회장 우호지분 전체│ 44.39% │ 8.54% │ 23.76% │ │(범현대가 지분 포함) │ │ │ │ └────────────┴─────┴───────┴────────┘ ※금감원 처분명령 대상 =정명예회장측의 뮤추얼펀드(7.81%)와 사모펀드 (12.82%) 매입분 등 총 20.63%. ※KCC 가처분신청 ...

연합뉴스 | 2003.12.02 00:00

... 100% 참여를 기준으로 현회장측의 우호지분은 현 26.11%(김문희 여사 18.93%포함)에서 약 15.02%로, 정명예회장과 KCC측의 지분은 31.25%에서 약 11.2%로 각각 변경, 현회장측 지분이 정명예회장측을 앞서게 된다. 범현대가의 우호지분까지 합치면 정명예회장 우호지분은 증자후에는 현 44.4%에서 15.95%로 낮아져 현회장측 지분율과 큰 차이가 없게 되며 기관투자자와 소액주주의 급격한 지분 증가로 큰 영향력은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청약률이 ...

연합뉴스 | 2003.12.01 00:00

... 요청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8월 13일 KCC측의 요구로 자사주 43만주(7.67%)를 금강종합건설(8만주), 현대시멘트(3만주), 한국프랜지(12만주), 울산화학(4만주), 현대지네트(8만주), 현대백화점 H&S(8만주) 등 범현대가 6개 계열사에게 모두 넘겼다. 당시 KCC와 현대종합건설, 현대백화점을 포함한 범현대가 9개 계열사는 경영권방어 목적으로 장내매입과 장외매입(자사주)을 통해 총 16.2%를 사들였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나머지 범현대가 지분에 ...

연합뉴스 | 2003.11.27 00:00

... 요청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8월 13일 KCC측의 요구로 자사주 43만주(7.67%)를 금강종합건설(8만주), 현대시멘트(3만주), 한국프랜지(12만주), 울산화학(4만주), 현대지네트(8만주), 현대백화점 H&S(8만주) 등 범현대가 6개 계열사에게 모두 넘겼다. 당시 KCC와 현대종합건설, 현대백화점을 포함한 범현대가 9개 계열사는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장내매입과 장외매입(자사주)을 통해 총 16.2%를 사들였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나머지 범현대가 지분에 ...

연합뉴스 | 2003.11.27 00:00

... 대결구도로 본격 비화될 전망이다. 특히 정명예회장이 현정은회장에 대해서는 "끝까지 감싸줘야 할 며느리"라며 현대가 일원임을 강조, 이번 분쟁이 현대가와 非현대가간 갈등 구도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명예회장이 경영권 ... 집안내 다툼이 아니라 김여사로 대표되는 김씨 가문과의 대립이라는 점을 부각시킴으로써 자신의 정통성을 부각시키고 `범현대가'의 결속도 다지기 위한 포석이라는 것이다. 금감원이 정명예회장측의 일부 지분에 대한 의결권 제한 방침을 밝혀 경우에 ...

연합뉴스 | 2003.11.23 00:00

... 모았던 정상영 KCC 명예회장과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회장의 상중(喪中) 회동이 결국 '불발'로 끝났다. 22일 현대가 등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과 현 회장은 이날 오전 빈소인 서울아산병원과 경기도 양평 장지에서 각각 열린 발인행사와 ... 빈소를 찾아 서로 깊은 대화나 접촉은 갖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상(喪)으로 한자리에 모인 `범현대가'가 비공식적인 만남을 갖고 시삼촌과 조카며느리간 현대가 경영권 분쟁을 놓고 의중을 결집했는지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

연합뉴스 | 2003.11.22 00:00

... 된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문희 여사가 어머니로서 현회장을 더 사랑하겠지만 현회장이 출가후 현대가의 일원이 된 만큼 본인이 현회장을 직접 챙겨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정명예회장의 생각"이라며 "정명예회장은 현회장이 ... 정상적인 조언을 할 수 있겠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집안어른으로서 걱정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범현대가'의 의중과 관련, "그분들의 심정을 제3자인 내가 정확히 알 수도 없거니와 언급하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다"며 "가족간에 ...

연합뉴스 | 2003.11.22 00:00

... 수준인 정명예회장측의 의결권 가능 지분은 23.44%로 낮아지며 사모펀드 매입분 12.82%에 대한 제재조치까지 뒤따를 경우 10.62%로 곤두박질치게 된다. 이는 현회장의 우호지분(26.11%)을 크게 밑도는 것이다. `범현대가'를 다 합친다 하더라도 정명예회장의 우호지분은 현 44.39%에서 뮤추얼펀드 의결권 제한으로 36.58%로, 사모펀드까지 제재조치를 받으면 23.76%로 낮아진다. ◆법원결정-현회장측 후속대응 주목 = KCC측이 현회장의 유상증자 방침에 ...

연합뉴스 | 2003.1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