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FAMILY BUSINESS CONSULTING] 마이클 잭슨의 유산 플랜서 배운다

... 놓았다는 것이다. 잭슨의 사례를 통해 생전신탁에 대해 알아 본다. 가족신탁계약서란 유언을 대신해 유산을 분배하고 관리하는 방식에 관해 기술한 계약서를 뜻한다. 마이클 잭슨의 가족신탁계약서는 1995년 11월 1일 최초로 작성됐지만, ... 밝히지 않고 사망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기 때문이다. 만약 남은 가족들이 자산 분배 과정에서 서로 협의하지 못하면 법정 분쟁으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할 수순이다. 또한 어린 자녀들에게 아무런 조치 없이 상속 재산을 남겨 놓아 자녀들이 ...

한국경제 | 2014.04.17 09:13

[PEOPLE] “조조 항공 서비스로 경쟁력 확보했죠”

... 동안 서울지점장 자리에 15명이 거쳐 갔습니다. 그 사이 한·일 국교 정상화를 비롯해 양국 간 굵직한 일들이 여럿 있었죠. 재임 기간 동안 5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점을 맞이한 것은 개인적으로도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2010년 법정관리로 침체기를 겪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극복하고 있습니까. “워크아웃 이후 일본항공은 철저히 모든 체제가 고객지향적으로 바뀌었죠. 한·일 노선에 기내에서 즐기는 도시락 '소라벤'을 도입하고, 한국인 통역 승무원을 배치했어요. 지난해부터는 ...

한국경제 | 2014.04.17 09:12

[TREND] '금리 갈증'강남 부자들 연 4% 회사채에 꽂혔다

... 정기예금보다 조금 높은 금리를 안전하게 챙길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이 연 5% 이상 고수익 채권에만 관심을 보여 온 것과 대조적인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동양그룹 계열사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이 거액자산가들의 인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해석했다. 얼마나 높은 수익을 올리는가보다 얼마나 안전하게 추가 수익을 가져가는가 쪽으로 종목 선정 기준이 이동하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AA급이 순매수 상위 '싹쓸이' 금융투자협회에 ...

한국경제 | 2014.04.17 09:10

[마켓인사이트] 한화,포스코 동양파워 인수전 가세…'핫딜' 조짐

... 2배에 달하는 데다 개발에 따른 지역 주민의 반대가 별로 없는 점이 장점이다. 또 인수자에 대한 정부의 사업자 적격성 심사도 현행법에선 필요가 없고, 법 개정이 되더라도 큰 걸림돌이 아니라는 분석이다. 동양파워는 현재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진행 중인 동양시멘트(지분율 55%), 동양레저(25%), ㈜동양(20%)이 대주주다. 법원은 지난 2월 채권단 변제대금 확보를 목적으로 대주주들의 동양파워 매각을 허가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

한국경제 | 2014.04.16 21:29 | 안대규

[취재수첩] 해외채권 입찰에 '성공'한 KT

... 아니라, 높은 발행금리로 투자 매력이 컸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상황도 녹록지 않다. 종전보다 더 높은 금리를 감수하더라도 채권 발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창사 이래 첫 적자 기록, 고객정보 유출사건, 자회사의 법정관리 신청, 신용등급 강등 위기 등 연초부터 악재가 연달아 터진 탓이다. 지난달 5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다 포기한 것도 이 때문이다. KT는 이번 해외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 말고도 당장 최대 1조원으로 예상되는 명예퇴직금과 ...

한국경제 | 2014.04.16 20:34

법원, 벽산건설 파산 선고

... 벽산건설이 보유한 자산을 처분해 현금화한 뒤 채권자들에게 분배하는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무담보 채권자의 경우 정해진 기간에 신고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벽산건설은 시공능력평가 순위 35위를 기록한 중견 종합건설업체다. 2000년대 들어 블루밍 브랜드를 앞세워 공격적인 주택 사업을 벌이며 한때 시평 15위까지 뛰어올랐으나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수주 부진으로 2012년 6월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4.16 19:04 | 김보형

6월부터 그림 들어간 알기쉬운 복약지도서 발급

... 과태료 30만원을 내야하고 술집 이름 등에 '약국'이라는 단어를 써도 과태료 30만원을 내야 한다. 의약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규정된 의약품 도매상의 창고면적 기준(264㎡) 미달 시 적용되는 처분 기준도 구체적으로 마련해 1차 위반 ... 의견을 수용해 약사·한약사의 위생복 착용 의무도 없어지고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변경으로 인한 약사 면허 재발급의 법정처리기한도 7일에서 5일로 단축된다. 의약품 시판 후 조사에 참여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에게 사례비를 줄 ...

연합뉴스 | 2014.04.16 12:05

금융당국 "지시 받은 적 없다" "보고 받은 적 없다"

... 동양사태란 시장성 차입으로 유동성을 연명해오던 동양그룹 5개 계열사가 작년 9월말, 10월초 갑작스럽게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바람에 4만1000여명의 회사채·기업어음(CP) 투자자에게 1조6000억 원(예상)의 피해를 입힌 사건입니다. ... 보입니다. 감사원은 금감원에 대해선 2009년 동양증권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계열사 CP와 회사채 판매를 관리하면서 감독에 실패한 책임을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에 대해선 작년 국정감사 때 지적된 대로 규정개정 등 정책적 ...

모바일한경 | 2014.04.15 15:28 | 안대규

[코스닥 기업공시] (14일) 디지텍시스템스 등

▲디지텍시스템스=법정관리 개시 결정. ▲씨앤케이인터내셔널=검찰이 오덕균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 ▲아라온테크=조명학 공동대표 선임. ▲와이제이브릭스=5억5000만원 규모 BW 발행 결정. ▲에버테크노=인도네시아 자원개발 자회사 80억원에 매각 결정. ▲제넥신=7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지엔씨에너지=등기임원 정종철 외 2인이 10만7000주 스톡옵션 행사.

한국경제 | 2014.04.15 04:34

[인사] 신한금융투자 ; 미래에셋증권 ; 에이스손해보험 등

...신임▷투자금융부장 서원형 ◈미래에셋증권◎전보<본부장>▷채권영업본부 전귀학<팀장>▷채권영업팀 최승용 ◈에이스손해보험◎신임▷기업보험총괄 전무 모재경 ◈국회사무처◎임명<이사관>▷기획조정실 입법정보화심의관 이길섭 ◈서울시 SH공사◎전보<실·본부장>▷임대관리본부장 이종언▷마케팅실장 신범수<처장급>▷기획경영처장 심윤수<팀장급>▷판촉1팀장 민경배 ◈한국철도시설공단<상임이사>▷건설본부장 ...

한국경제 | 2014.04.14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