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힉스 입자의 존재를 예측한 영국 이론 물리학자 피터 힉스 에든버러대 명예교수가 8일(현지시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에든버러대는 9일 성명에서 "힉스 교수가 짧게 질환을 앓고 나서 지난 8일 자택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힉스 교수는 1964년 힉스 보존(boson·기본입자)의 존재를 예측했다. 힉스 입자는 우주 탄생의 원리를 설명하기 위한 가설 중 가장 유력한 표준 모형(Standard Model)을 설명하기 위해 정의된 ...

한국경제TV | 2024.04.10 06:17

▶고흥환 前 연세대 교육과학대학장 별세, 유명선씨 남편상, 고의석·고주현·고유석씨 부친상=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02-2227-7547 ▶김종호씨 별세, 김태승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부친상=8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8시 062-713-5050 ▶박민환 前 산림청 기획관리관 별세, 박은진·박은경·박승욱씨 부친상=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40분 02-3010-2000 ...

한국경제 | 2024.04.09 18:26

... 기념비 '19인의 용사상' 및 전사자 명단을 새긴 '추모의 벽' 건립에 앞장서는 등 미국에서 6·25 전쟁을 재조명하는 데 헌신했다. 생전 여러 행사에서 왼손으로 경례하던 모습이 널리 알려져 있다. 웨버 대령은 2022년 별세해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됐다.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이후 추모비 건립을 추진했으며, 국회와 SK그룹의 지원을 받아 한미동맹 70주년인 지난해 경기도 파주 임진각 보훈단지 내에 추모비를 완성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09 15:28 | YONHAP

고(故) 김영애가 췌장암 투병 끝 세상을 떠난지 7년이 흘렀다. 故 김영애는 췌장암 투병 끝에 2017년 4월 9일 별세했다. 향년 66세. 김영애는 2012년 췌장암 수술 후 완치 판정을 받고 '변호인'(감독 양우석), '카트'(감독 부지영)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등에서 출연했다.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투병 중이었지만 이를 끝까지 숨기고 촬영을 마쳤으며 ...

텐아시아 | 2024.04.09 09:18 | 김세아

... 경기 용인 하갈동 선영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평전 <지구가 너무 작았던 코즈모폴리턴>(사진)을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추모 행사에는 조 선대회장 일가를 비롯해 130여 명의 한진그룹 관계자가 참석했다. 2019년 별세한 조 선대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반세기 가깝게 한국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조 선대회장은 ‘수송보국(輸送報國)’ 신념 아래 대한항공을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키웠다. 평전에는 1997년 외환위기 ...

한국경제 | 2024.04.08 19:27 | 김진원

▶강성학씨 별세, 강명숙·강중구씨·강한구 교보리얼코 상임고문·강현구씨·강원구 펜타곤인베스트먼트 대표 부친상=7일 계명대 동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53-250-8451 ▶김재석씨 별세, 김성민 HMM 홍보팀 매니저 부친상=8일 경희대의료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958-9721 ▶모상예씨 별세,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친상=7일 광주 VIP장례타운 발인 10일 오전 8시 ...

한국경제 | 2024.04.08 19:20

▶김재석씨 별세. 김성민(HMM 홍보팀 매니저)·성현씨 부친상, 이영희씨 남편상 = 8일, 경희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4월10일 8시.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4.08 14:56 | 성진우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행동경제학 창시자’ 대니얼 카너먼 미국 프린스턴대 명예교수가 27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90세. 카너먼 교수는 동료 아모스 트베르스키와 함께 “인간의 경제적 활동과 결정은 이성보다 본능에 좌우된다”는 연구로 인간을 ‘합리적 행위자’로 규정하던 기존 경제학 이론을 재편했다. 2002년 경제학에 심리학의 통찰력을 융합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경제학상을 ...

한국경제 | 2024.04.08 10:00 | 황정환

... 가슴 속에서 눈으로 뭔가 뜨거운 것이 치밀어 올랐다. 마지막까지 무대에 서느라 힘드셨지요, 마에스트로. 안 그러셔도 됐을 텐데… 음악 외적인 다른 이유가 있으신 걸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청중에게 한 번이라도 더 연주를 들려주고픈 의지가 그만큼 크셔서 그랬겠거니, 생각합니다. 이제 모든 걸 내려놓고,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이현식 음악칼럼니스트 ▶▶▶[관련 뉴스] '피아노의 황제' 마우리치오 폴리니 별세

한국경제 | 2024.04.08 09:26 | 이현식

▶김기선 공인회계사 별세, 김한종 매일경제 이사·김희종 요리연구가 부친상, 허정선씨 시부상, 김혜주씨 조부상=7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072-2010 ▶김병조씨 별세, 허종구 前 조세심판원장·허용구 백석건설 대표·허명구씨·허문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모친상=7일 세종충남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44-863-4444 ▶김순복씨 별세, 염명애 진주경찰서 하대지구대 경감 모친상, ...

한국경제 | 2024.04.07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