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0일 "정쟁에 몰두하는 시장이 아니라 열일하는 시장되겠다"면서 실무형 시장임을 강조했다. 경쟁자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서는 "거짓말이 문제의 본질"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날 KBS 주관으로 열린 두 번째 서울시장 보궐선거 TV토론회에 참여한 박영선 후보는 기조연설에서 "구의원·시의원과 도우면서 서울 시정을 안정적으로 ...

한국경제 | 2021.03.30 22:52 | 강경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민주당 후보 지원에 나선 가운데 3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모든 분들도 저와 함께 박영선 후보를 서울시청으로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 의원은 "마지막 순간까지 광진을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혈전을 벌이면서도 목소리가 쉬지 않았는데 (남은 선거운동을 위해) 지금은 목소리를 굉장히 아끼고 있다"며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다. 개혁의 길은 ...

한국경제 | 2021.03.30 22:38 | 강경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두 번째 TV 토론 맞대결에서도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30일 오후 10시부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민생당 이수봉 후보까지 참여해 '3자 토론'으로 진행됐다. 민생당은 그 전신인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이 직전 2018년 지방선거에서 3% 이상을 득표해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초청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게 ...

한국경제 | 2021.03.30 22:30 | 김명일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두 배 가까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한길리서치가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28~29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842명을 ... 후보는 34.5%에 그쳤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 한국경제TV, ...

한국경제TV | 2021.03.30 21:23

한길리서치 조사…부산 박형준 56.7% vs 김영춘 34.5%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두 배 가까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한길리서치가 매일경제·MBN ... 박형준 후보가 56.7%를 기록했다. 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34.5%에 그쳤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3.30 20:49 | YONHAP

4·7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박영선 구하기'에 나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사진 )이 시민 앞에 납작 엎드렸다. 이 위원장은 30일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지원유세에서 "요새 ... 투표' 가능성이 커지자 사과와 반성의 메시지로 민심을 다독이는데 주력하는 모양새다. 한편, 이 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5일 박영선 후보 유세단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엿새간 서울시 11개 구를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섰다. ...

한국경제 | 2021.03.30 19:52 | 이보배

...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이 소문은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환노위 여야 간사인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사이에 4월 중 포스코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가진다는 합의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방문 일자는 4월 보궐 선거가 종료된 후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한다. 실제 지난달 환노위 산재 청문회도 여야 간사들이 합의함에 따라 곧바로 실현됐다는 게 환노위 관계자의 전언이다. 산업 재해를 둘러싼 노동계의 문제 제기가 잇따르는 가운데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

한국경제 | 2021.03.30 18:50 | 최종석

... 많은 이야기가 있었고 공론화를 거치고 있다"며 "여론조사가 다음 달 20일까지 가면 결론이 나는데 현재 분위기는 침체해 있고 시간도 많이 끌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국회가 법을 만들어야 하는 데 4월 7일 서울시장 등 보궐선거를 하고 나면 (정치권이) 바로 대통령 선거전에 접어들 가능성이 크다"며 "대선으로 가는 마당에 우리 것(행정통합) 가지고 (특별법을) 내놓으라 하기에는 굉장히 관심을 끌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3.30 18:19 | YONHAP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8일 앞둔 30일,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과 대학생들이 부산 사상구 경남정보대에서 ‘4·7 꼬옥 투표쿠키’ 제작 발표회를 열고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3.30 17:54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양강 구도’ 속에 10명의 군소 정당과 무소속 후보도 서울시장 선거를 뛰고 있다. 이들은 각자 성평등과 성소수자 인권, 기본소득 등의 아젠다를 내세우면서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7일 치러지는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총 12명이 등록했다. ‘빅2’로 불리는 박영선 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제외하면 군소 후보가 10명이다. ...

한국경제 | 2021.03.30 17:52 | 고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