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연천군 하천서 여성 시신 발견..."추락 외상"

... 12시 50분께 연천군 전곡읍의 한 하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이 출동해 하천에 빠진 시신을 인양해 수습했다. 경찰은 여성 시신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외상 외에 타살 등 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본다. 경찰은 여성의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확인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4.17 17:55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신원 확인…혼자 살던 60대 남성(종합)

... 전 혼자 살았으며, 주변인들은 A씨가 여의찮은 형편에 치매 등 지병을 앓아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뒷받침할만한 의료 기록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A씨의 사망 경위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시신을 부검한 뒤 "사인 미상으로 타살이라고 볼 만한 정황은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국과수는 "늑골이 부러지긴 했어도 치명상을 입을 정도는 아니다"며 "사망 시기도 추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A씨의 시신에서는 등 ...

한국경제 | 2024.04.17 17:52 | YONHAP

연천 전곡읍 하천서 여성 숨진 채 발견

... 수사 중이다. 1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연천군 전곡읍의 한 하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과 경찰은 하천에 빠져 있는 시신을 인양해 수습했다. 경찰은 여성 시신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외상 외에는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여성의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확인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17 17:24 | YONHAP

강승윤, 故 박보람과 그리운 투샷 "미안한 게 너무 많아…부디 행복하길"

... 안겼다. 박보람의 발인은 17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유족과 강승윤, 로이킴, 박재정 등 동료 가수가 참석해 그의 마지막 길을 외롭지 않게 배웅했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지인과 모임을 갖던 중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한 결과 타살이나 자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어린 나이 갑작스러운 박보람의 비보에 진심 어린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텐아시아 | 2024.04.17 17:13 | 이소정

하수관 속 알몸 시신에 해병대 문신…"신원 파악 중"

경기 의정부시 하천 하수관에서 발견된 알몸 시인의 사망원인은 '미상'이라는 부검 소견이 나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하수관에서 발견된 시신을 부검한 뒤 "사인 미상으로 타살이라고 볼 만한 정황은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국과수는 "늑골이 부러지긴 했어도 치명상을 입을 정도는 아니다"며 "사망 시기도 추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경기북부경찰청 과학수사대는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해 신원 ...

한국경제TV | 2024.04.17 14:29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에 '해병대 문신'…"사인 미상"

경기 의정부시 하천 하수관에서 발견된 알몸 상태 시신에서 '사인 미상'이라는 부검 소견이 나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하수관에서 발견된 시신을 부검한 뒤 "사인 미상으로 타살이라고 볼 만한 정황은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국과수는 "늑골이 부러지긴 했어도 치명상을 입을 정도는 아니다"며 "사망 시기도 추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경기북부경찰청 과학수사대는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해 신원 ...

한국경제 | 2024.04.17 13:48 | YONHAP

故 박보람 발인…허각·로이킴·강승윤 눈물의 배웅

...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해 그해 멜론 연간 차트 19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예쁜사람', '연예할래', '넌 왜?', '애쓰지 마요' 등을 발표하며 꾸준하게 활동했다. 이달 3일에는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하기도 했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지인과 모임을 갖던 중 쓰러져 숨졌고,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 결과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4.17 12:25

故 박보람, 동료 가수 애도 속에 발인 엄수

... 주목받았다. 그는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해 그해 멜론 연간 차트 19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예쁜사람', '연예할래', '넌 왜?', '애쓰지 마요' 등을 발표하며 꾸준하게 활동했다. 박보람은 이달 3일에는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하기도 했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지인과 모임을 갖던 중 쓰러져 갑작스레 유명을 달리했다.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 결과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17 10:02 | YONHAP

박보람, 부모님 곁으로…'슈퍼스타K' 허각·강승윤 눈물 속 영면

... 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에 간 뒤 쓰러진 채 발견됐다. 지인이 경찰에 신고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같은 날 오후 11시 17분께 사망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유족의 동의를 얻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부검 결과 국과수는 '사인 미상'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했다. 신체에서는 골절 등 부상의 흔적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며 극단적 선택을 의심할 만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 정밀 검사 결과는 약 ...

한국경제 | 2024.04.17 09:39 | 김수영

야산서 벌목 작업 60대, 소나무 깔려 숨져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인부가 잘린 나무에 깔려 숨졌다. 17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0분께 전남 고흥군 두원면 한 야산에서 A(63)씨가 잘린 소나무에 깔렸다.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같은 벌목 업체 소속 동료들과 나무를 자르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17 09:34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