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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신년대담] (4)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홍창선 <원장>

    ...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안달이다. 과학기술과 이공계를 살리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가.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창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장으로부터 그 해법을 들어본다. ---------------------... 뽑으면 사회가 많이 바뀔 것입니다. 공대를 졸업해서도 로스쿨에 가게 해야 합니다. ▲ 홍 원장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과학기술을 국정의 중심에 두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정부의 3급이상 기술직 임용 목표제를 도입하겠다고 했습니다. ...

    한국경제 | 2003.01.07 00:00

  • 재계, 새정부 재벌정책 대응 부심

    ... 재벌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해 인수위와 재계간 불필요한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있는 손병두 전국경제인연합회부회장은 자신의 발언내용에 대한 파장이 확산되자 6일 이를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전경련은 "손 부회장이 인수위측에 `재계가 ... 재벌정책에 반발하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난 97년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에도 인수위를 둘러싼 이같은 현상이 있었으나 당시 인수위 관계자의 코멘트를 근거로 발표된 상당수의 정책안들이결과적으로 ...

    연합뉴스 | 2003.01.07 00:00

  • "상속세 포괄주의 신중해야" ..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

    손병두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측이 내놓고 있는 주요 기업정책에 대해 반박했다. 손 부회장은 지난 4일 평화방송 라디오 시사프로인 '열린 세상 오늘'에 출연해 "대기업과 재벌을 구분하는 것보다 규제완화를 ... 선진국들이 상속과세를 크게 완화하거나 폐지하고 자본이득세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에도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손 부회장은 또 그룹 구조조정본부 해체문제에 대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도 정부가 대기업 조직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

    한국경제 | 2003.01.06 00:00

  • 전경련, 차기정부-재계 갈등양상 진화부심

    ...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재계를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서둘러 진화에 나서고 있다.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은 자신의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서의 발언이 차기정부의 재벌정책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비쳐지는 등 파장이 확산되자 ... 키우고 기업정책 결정에서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점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재계에서도 최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경제5단체장과 만나 충격적인 기업정책은 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데도 손 부회장이 새정부 방침으로 확정되지 않은여러 ...

    연합뉴스 | 2003.01.06 00:00

  • 전경련 손부회장, 새정부 재벌정책 반대

    ... 대통령 당선자의 주요 재벌정책에 대해 조목조목 반대입장을 밝혔다고 평화방송이 전했다. 5일 평화방송에 따르면 손 부회장은 이 프로그램에서 대기업과 재벌을 분리하겠다는 노 당선자의 재벌정책과 관련, "대기업과 재벌을 구분하는 것은 사실상 ... 차기정부에서 재계와 정부간 첨예한 사안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속세와 증여세 완전포괄주의 도입`에 대해 손 부회장은 "과세요건을 명확히 해야 하는 조세 법률주의에 위배되고 과세권을 남용할 우려가 있어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고 반대입장을 ...

    연합뉴스 | 2003.01.05 12:12

  • "盧당선자 기업정책 반대"..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

    손병두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지난 4일 평화방송에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주요 기업정책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손 부회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시사프로인 '열린 세상 오늘'에 출연해 "대기업과 재벌을 구분하는 ... 해야 하는 조세 법률주의에 위배되고 과세권을 남용할 우려가 있어 신중하게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손 부회장은 또 그룹 구조조정본부 해체문제와 관련,"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도 정부가 대기업 조직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

    한국경제 | 2003.01.05 00:00

  • 우리네 삶의 터전 '바다' .. 이충호 '투명고래' 해양문학상 대상

    ... 심사위원 전원의 공감과 의견일치를 보았다"고 밝혔다. 지은이 이충호씨는 지난 89년 시대문학상 신인문학상에 시가 당선되면서 등단했으며 월간문학에 '잔상의 비탈'이 신인작품상으로 당선(1994)되기도 했다. 2000년에는 원자력 발전을 ... 상실감을 다룬 소설 '풍파'가 한국비평문학회로부터 2000년을 대표하는 문제의 소설로 선정됐다. 현재 울산대 문예창작과 객원교수로 재직중이며 울산문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1.03 00:00

  • 전경련, 회장선임 총회 내달6일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당초 2월20일에서 2월6일로 앞당기기로 했다.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은 2일 "전경련 총회를 오는 2월6일 개최할 예정"이라며 "새 정부의 기업 및 경제정책에 재계가 제대로 대응할 수 ... 있으나 전경련이전통적으로 오너 경영인을 회장으로 추대해왔기 때문에 의견수렴에 적지않은 난항이예상된다. 한편 손 부회장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경제5단체장과의 회동에서 현정부의경제정책을 유지하면서 충격을 주는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고 ...

    연합뉴스 | 2003.01.02 00:00

  • 당선자, 경제현안 '직접 챙기기'

    '북핵' 등 대내외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초반부터 경제현안 직접 챙기기에 나섰다. 30일 인수위와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노 당선자는 이날 조흥은행 매각과 선물시장 이관문제를 ... 경제운용방향에 대한 재계측의 입장전달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 5단체는 31일 면담에 앞서 이날 각 단체 상근부회장 등이 만나 단체간 의견조율을 한 것으로 알려져 경제단체장들이 새 정부의 재벌정책에 대해 어떤 요구가있을지, 그리고 ...

    연합뉴스 | 2002.12.30 00:00

  • MH 경영복귀 하나?

    ... 겸 현대아산 회장의 경영 일선 복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정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강명구 현대택배 부회장이 최근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정 회장이 친정체제 강화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 경영상황과 함께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른 정치권 동향 등을 보고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정 회장은 우선 노무현 당선자의 대북정책 기조가 현 정부를 '계승'하고 있다는 점에 안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아산을 중심으로 한 대북사업 ...

    한국경제 | 2002.1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