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 1년을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초심(初心)의 초(初)는 옷 의(衣)와 가위 도(刀)를 합친 것이니 옷을 만드는 시초를 뜻합니다. 처음에 세운 뜻을 이루려고 ... 이백(李白)에 따르면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일도 가능하지요. 이백의 어릴 때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 중에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의 고사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걸로 바늘을 만들 수...

한국경제 | 2023.01.09 10:00 | 고두현

... 직결된다"며, "핵심 기술 역량이 있는 인재를 외부 영입하고, 내부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교육훈련을 통해 지속 육성할 것"을 강조, 2023년이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와 그 예측이 쉽지 않은 엄중한 도전의 해가 될 것이라며, 초심을 지키는 것과 공동체를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더불어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의 자세로 중장기 성장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초일류기업의 기반을 차분하고 치밀하게 준비해 가자"며, "앰코는 다국적 글로벌 ...

한국경제TV | 2023.01.04 14:31

... 3000만원으로 시작한 대부업체가 32개 계열사를 거느린 자산 7조원 규모 금융그룹으로 성장한 비결에는 “금융이 곧 신용”이라는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손 회장은 20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초심불망(初心不忘)’을 키워드로 제시했다. 첫 날을 기억해야 한다는 의미다. ▷대부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습니까. “국민소득 1만달러를 넘어서면서 소매 금융시장도 점차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과거 제도권 ...

한국경제 | 2022.11.16 16:14 | 박진우

중복 유사업무 통폐합·알기 쉽게 부서 명칭 변경 "초심불망 자세로 강원제일, 행복강릉 만들겠다" 강원 강릉시가 한시 기구인 미래성장준비단을 폐지하고 특별자치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6일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유치 등 현안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조직을 대신하고 강원 특별자치도, ITS 성공 개최 등 새로운 여건에 대응하고자 특별자치단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경제 | 2022.10.06 14:12 | YONHAP

... 도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전국 규모의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 전 시민 대상 포진 예방접종 지원, 내장산-문화관광-용산호 삼각관광벨트 확대, 복합문화센터 구축 등을 제시했다. 유 시장은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초심을 잊지 않고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의 자세로 시민 행복과 정읍 발전을 위해 걸어온 도전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4.06 11:35 | YONHAP

...middot;더불어민주당) 등 정실과 논공행상으로 인사를 그르친 사례를 숱하게 봐온 터라 더욱 그렇다. 이런 점에서 윤 당선인이 정치 입문 1년도 안 됐다는 사실은 장점이 될 수 있다. ‘여의도 셈법’을 모르는 그는 기존 정치권에 빚진 게 덜한 만큼 구태의연한 인사에서 보다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다. ‘인사만사(人事萬事)’ ‘초심불망(初心不忘)’을 임기 내 좌우명으로 삼기 바란다.

한국경제 | 2022.03.15 17:19

...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초심(初心)의 초(初)는 옷 의(衣)와 가위 도(刀)를 합친 것이니 옷을 만드는 시초를 뜻합니다. 처음에 세운 뜻을 이루려고 ... 이백(李白)에 따르면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일도 가능하지요. 이백의 어릴 때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 중에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의 고사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걸로 바늘을 만들 수...

한국경제 | 2022.01.07 06:00 | 고두현

... 도전에 맞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민일보는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는 전 당과 전 국민이 혁명 의지를 견지함으로써 이룰 수 있다"며 "올해는 신중국 건국 70주년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기억하는(不忘初心,牢記使命) 정신을 교훈으로 삼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썼다. 신문은 이어 "한 세대 한 세대 이어가는 대장정에는 각 세대가 감당해야 할 것이 있다"며 "우리 ...

한국경제 | 2019.05.24 13:14 | YONHAP

... 있다"면서 "국내외 각종 중대한 위험과 도전에 맞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민일보는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는 전 당과 전 국민이 혁명 의지를 견지함으로써 이룰 수 있다"며 "올해는 신중국 건국 70주년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기억하는(不忘初心,牢記使命) 정신을 교훈으로 삼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썼다. 신문은 이어 "한 세대 한 세대 이어가는 대장정에는 각 세대가 감당해야 할 것이 있다"며 "우리 세대의 대장정은 `양대 100년`(공산당 ...

한국경제TV | 2019.05.24 11:42

...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갈 수 없는 구조적 한계점을 항상 내포하고 있다. 올해 세종시에서는 시정 화두로 불망초심(不忘初心)이라는 단어를 선정했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뜻이다. 취업전문가 역시 생계의 수단이 되는 수많은 직업 ... 수 있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취업전문가가 난립하면서 주변에 도처한 장삿속을 보면, ‘불망초심’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세상의 모든 업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취업 전문가부터 ...

모바일한경 | 2019.04.14 15:09 | 한경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