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국 글로벌 기업수 10년간 '제자리'

... 성장세가 중국 인도 등 신흥국에 뒤진다고 24일 발표했다. 먼저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매출 기준)을 보면 한국은 10년 사이 3개가 늘었다. 이에 비해 중국의 500대 기업 숫자 증가는 15개사→89개사, 인도는 4개사→8개사, 브라질은 3개사→8개사, 러시아는 3개사→7개사로 나타났다. 영국 FT가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도 한국은 지난 10년간 3개사에서 5개사로 두 곳이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중국은 8개사→45개사, 인도는 ...

한국경제 | 2014.03.24 20:39 | 이태명

[사설] 한국서 大기업 더는 안나오는 이유 정말 모르시나

... 국가에서는 글로벌 기업 수가 급증한 반면 한국은 사실상 정체 상태라고 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에 포함된 한국 기업 수는 지난 10년간 11개에서 14개로 3개 증가했지만, 중국은 74개나 늘었고 브라질(5개) 인도(4개) 러시아(4개) 등도 모두 한국보다 많은 글로벌 기업을 탄생시켰다. '파이낸셜타임스 글로벌 500대 기업'이나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 등 다른 기준을 적용해도 사정은 비슷하다. 거론되는 이유가 없지 않다. ...

한국경제 | 2014.03.24 20:31

동부증권 서초지점, 24일 투자설명회 개최

동부증권 서초지점은 24일 오후 4시부터 서초지점(교대역 8번 출구)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임대차 확정일자 자료 국세청 공유와 세무이슈'를 주제로 이승준 동부증권 세무사가 강연한다. 이어 '3년만기 비과세 브라질국채'에 대해 서초지점 유지헌 과장이 연단에 선다. 자세한 문의와 참석 예약은 동부증권 서초지점(02-597-9013)으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3.24 10:38 | 정혁현

뱅뱅어패럴, 이상봉 디자이너와 협업…월드컵 응원복 선보인다

[ 오정민 기자 ] 캐주얼 브랜드 뱅뱅 어패럴(BANGBANG APPAREL)이 이상봉 디자이너와 협업(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한다. 24일 뱅뱅 어패럴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기점으로 1년간 이상봉 디자이너와 협업 라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그려내는 이상봉 디자이너 특유의 우아한 디자인을 캐주얼에 접목, 응원복을 비롯해 스타일리시한 여성, 남성 라인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뱅뱅 측은 "오는 6월에 개최하는 브라질 월드컵을 ...

한국경제 | 2014.03.24 09:27 | 오정민

[24일 증권사 추천종목]호텔신라·한일이화 등

... 점진적인 회복세에 있고 올해 약 10%의 영업이익률이 가능할 전망. 건설기계부문은 중국 인프라투자의 완만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굴삭기 판매량 회복으로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 예상) - 한일이화(올해 기아차 중국3공장 증설효과와 브라질법인 적자축소에 따른 실적 개선 등 해외법인 중심으로 한 외형성장과 마진 개선 전망. 향후 지배구조개선(기업분할 등)에 따른 투자가치 증대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9%, 10.4% 증가한 3조2104억 ...

한국경제 | 2014.03.24 07:54 | 박희진

[펀드 수익률] 국내외 주식형 '마이너스'…일본펀드 4% 손실

...)A'(-1.60%) 등의 손실률이 높았다. 'KB중소형주포커스자투자(주식)A'(1%) 'KDB코리아베스트하이브리드자투자(주식)A'(0.37%) 등은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해외 주식형펀드 중에선 러시아주식형(3.08%) 브라질주식형(1.85%)의 수익률이 높았다. 일본주식형(-4.22%) 중국주식형(-2.71%)은 부진했다. 자산규모 500억원 이상, 1년 이상 운용된 공모 펀드 70개 중에선 'JP모간러시아자투자(주식)A'(3.80%)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

한국경제 | 2014.03.24 07:00 | 황정수

브라질 재계 "세계경제서 고립 우려…FTA 서둘러야"

브라질에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갈수록 힘을 얻고 있다. 재계는 무역수지가 갈수록 악화하는 사실을 들어 미국 및 유럽연합(EU) 등과의 FTA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브라질의 지난해 무역수지는 25억6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000년 7억3100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낸 이후 13년 만에 최악이었다. 올해 1∼2월 무역수지는 61억82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무역수지에 관한 ...

한국경제 | 2014.03.24 06:22

'뿔난' IT 업계 CEO 달래는 버락 오바마

... 게시물, 동영상 등을 뒤져볼 수 있다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기업 신뢰도가 떨어져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뉴욕타임스는 감청 파문으로 미 IT업계의 손실액이 전체 매출의 4분의 1인 1800억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브라질 정부 고객을 잃었고, IBM은 외국 고객을 안심시키기 위해 10억달러 이상을 들여 서버 시설을 해외에서 짓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장진모 특파원 j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3.23 21:16 | 워싱턴=장진모

해외주식펀드, 희비 엇갈려…러시아↑·중국↓

... 가운데 일본주식펀드(-4.30%)와 중국주식펀드(-2.71%)가 부진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러시아주식펀드는 RTS지수가 우크라이나 사태 완화로 급등한 데 힘입어 3.08% 상승하며 한 주간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브라질주식펀드 또한 10월 대선 기대감 등에 힘입어 1.85% 수익률을 보이며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 섹터별는 살펴보면 헬스케어섹터(0.23%)를 제외한 모든 섹터펀드들의 성과가 부진했다. 기초소재섹터펀드가 -1.41%의 수익률로 섹터펀드 ...

한국경제 | 2014.03.23 10:30 | 김다운

'날아라 슛돌이', 시즌 6 제작 돌입 … 이정 창민 신수지 영입

(최예진 한경 텐아시아 인턴기자) '날아라 슛돌이'가 5년 만에 부활한다. KBS N 측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유소년 스포츠 성장 리얼리티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시즌 6'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날아라 슛돌이 시즌 6'에서는 시즌5에서 코치로 활약했던 온 가수 이정이 총 감독을 맡고, 그룹 2AM의 창민이 코치로, 체조선수 신수지가 매니저로 활약한다. 2005년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에서 '꾸러기 축구단'으로 시작한 '날아라 ...

모바일한경 | 2014.03.22 23:11 | 최예진